(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3∼14일 이틀간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화합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소정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정근우 씨가 기부한 배추 800포기와 소금 140㎏,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체가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사용해 훈훈함을 더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 계층 7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창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새마을협의회와 유관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소정면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맞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의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가 마무리되는 날로, 앞으로는 예산소위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해 오는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이날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 내에서 국비확보 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한 후 곧바로 국비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핵심 공약사업인 ‘한글문화단지’를 개념과 내부 공간구성 등에서 보다 구체화해 한글문화 세계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서류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세종시교육청은 서류 제출과 절차 등이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행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약 업무 때문에 계약 당사자들이 상당한 업무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고민해왔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행정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0종의 계약 서류를 단 1종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수의계약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등 10종의 기존 계약 서류를 간소화하여 1종의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라는 서식을 마련하고,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학교에 이를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전자 계약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정한 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시스템(S2B)에도 반영하여, 계약 업무 담당자와 사업자 모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서식 통합은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는 데중점을 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4 부터 15일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세종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55가정에게 20kg 상당의 절임배추, 김장양념 등 김장재료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달한다. 김장재료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주말 전날인 목요일에 전달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가족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가족의 온정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사례가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중심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로 하면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3일 부강면 한국복합물류 중부터미널에서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물류창고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복합물류 중부터미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난방용품 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인명피해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종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을 실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도시교통공사가 세종 사랑의열매 설립 10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세종시도시교통공사 사장실에서 도순구 사장, 성낙문 전략경영본부장, 박정율 기획혁신처장, 최태영 혁신성과팀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 사랑의열매 나눔문화 확산공로 감사패’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는 세종모금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종 사랑의열매의 성장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선정하여 전달하게 됐다. 특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참여, 코로나, 수해피해, 서천군 화재피해 등 특별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연말 희망나눔캠페인때는 이웃돕기 성금참여 포스터를 버스정류장에 홍보하여 나눔문화 확산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
(포탈뉴스통신) 한국철도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이 세종 사랑의열매 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박병우 역장, 정판홍 부역장,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열매 나눔문화 확산공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종 사랑의열매 정착 우수공로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선정하여 전달하게 됐다. 특히 코레일 한국철도 조치원관리역은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는데 협조하여 세종시민들에게 세종시 나눔온도를 널리 알리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박병우 역장은 “소중한 성금을 받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적인 업무에 대해 당연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는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을 살피고 협력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가 설치되고 세종 사랑의열매도 설립 10주
(포탈뉴스통신) “세계어로서 한국어가 성장하려면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동시에 한류가 소멸한 후에라도 외국인 교육생을 계속 유지되려면 서둘러 장학금 제도와 교육 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 설립자이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소속의 로스 킹(Ross King) 교수의 제언이다. 킹 교수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유창한 한국어로 북미 지역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의 실태를 소개하고 세계 보편의 언어로 성장하기 위해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은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140곳 이상에서 실시되고, 한국어 전공 과정이 개설된 대학은 40곳 이상에 이를 정도로 지난 15년간 급속히 성장했다. 무엇보다 MLA(Modern Language Association) 통계로는 지난 2016~2021년 영어가 아닌 외국어 등록생 수가 1
(포탈뉴스통신)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가칭) 정원도시박람회 시민참여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공식 발족 했다. 12일 오후 세종시 의정회이 제안한 (가칭) 정원도시박람회 시민참여추진위원회를 11개 단체의 공동대표단이 만장일치로 승인 했으며 황순덕 세종시 의정회 회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본 위원회는 이날 부터 ‘정원도시박람회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회와 시의회, 시민들에게 적극 호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우선 11월 14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개회에 맞추어 지역 국회의원 2명을 방문하여 호소문을 전달하고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정원도시박람회 현안 사안인 시비확보 등을 위해 시 의장단, 시의회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홍보 활동과 모금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성격은 세종시 노인회, 리ㆍ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단체협의회,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등, 읍ㆍ면ㆍ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은 13일 제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밝히고, 동료 의원들에게 민생, 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둬 예산안을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 보통교부세는 올해 37억 감액, 2024년 지방세 수입은 213억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은 2026년 1,243억, 2027년에는 1,156억을 상환해야 하며 행복도시 공공시설 건립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며, 세종시 비상 상황에 겹쳐 많은 재정이 지출될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이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와 달리, 청년 정착 지원 약속에도 불구하고 청년 주거 임대료 예산이 동결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절히 몸부림치며 도시 활력을 제고하겠다 했음에도 지역화폐 예산은 38억에서 35억으로,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123억에서 114억으로 감액됐다. 또한 노인,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 했음에도 부모급여 지원금은 517억에서 326억으로, 첫만남이용권 예산은 69억에서 63억으로 감액됐고, 어르신 복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9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축제와 관광 정책의 재검토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세종시만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 비전 제시 등 내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현옥 의원은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하균 행정 부시장을 상대로 일문일답 형식의 질의를 통해 지역 축제와 행사, 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전국 축제 증가 속 세종시 축제 예산 관리 필요성 대두 먼저, 김현옥 의원은 "지난 8년간 전국 지역축제가 59.6% 증가하여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세종시도 이러한 예산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종시는 2024년 한 해에만 127개의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2023년에는 151개의 행사와 축제에 약 75억 5천6백만 원을 투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정체성 없이 남발되는 축제는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 일관성 문제와 축제 수 기준의 모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내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주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설치를 촉구했다. 상병헌 의원은 횡단보도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상 의원은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 후문 인근의 교통 불편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직선으로 25m에 불과한 거리를 세 번의 신호를 거쳐 100m나 돌아서 가야 하는 불편을 10년 이상 겪어 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에게는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상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주민들의 횡단보도 신설 및 이설 요구가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부
(포탈뉴스통신)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점점 심각해지는 학생 정서 위기 해결을 위해 세종시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입시 공부로 한정된 청소년 교육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가 올해 5월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한 결과, 16.1%가 정신장애 경험이 있고 7.1%는 전문가 도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 교육청에서도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중·고생 행동평가척도검사(YSR, Youth Self Report)를 실시한 결과 18.4%가 고위험 및 모니터링 대상 학생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교육부 조사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청소년 정서 위기에 대해서 안심할 수 없으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교사노조연맹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사 대부분은 정서 위기 학생으로부터 수업 방해나 교권침해를 경험했으며, 정서 위기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유발해서 학교폭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지난 2023년 교육부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9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가로수 관리 실태를 짚어보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박란희 의원은「도시숲법」제12조 따라 도로변에 조성된 가로수는 열악한 생육환경으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척박한 토양에 심어진 세종시 가로수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가로수는 미기후 개선과 대기 정화, 도시경관 조성, 심리적 안정 등을 제공하지만, 정작 녹지율 52.4%에 달하는 세종시 가로수를 통해서는 그 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세종시도 ‘가로수 생육불량 TF팀’을 운영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매년 40억원 이상의 ‘가로수 관리’ 예산을 편성해 생육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가로수를 위한 행보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가 시의 주요 과제였던 2024년, 가로수 예산은 전년 대비 30% 삭감되어, 시기별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그리고 관수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해 가로수 생육 여건이 더욱 열악해졌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가로수가 방치되는 현실을 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세종광역푸드뱅크가 중위권에 진입하고,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가 충청권 1위 평가를 받았다.(전국 400개소 중 6위)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광역푸드뱅크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역푸드뱅크는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대규모 기부물품을 기초푸드뱅크로 분배하는 역할을 하며 기초푸드뱅크는 광역푸드뱅크로부터 물품을 공급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17개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마켓·뱅크 400개소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 됐다. 세종광역푸드뱅크는 2022년도 평가 대비 35.54점의 향상된 91.04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역시 전년도 대비 24.65점이 향상된 102.75점을 기록해 기부식품 제공 체계의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