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를 대상으로 ‘두바퀴 차’ 안전이용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함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학원이 밀집된 아름고등학교 주변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안전보안관과 함께 두바퀴 차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자를 단속하고 교통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세종안전보안관은 합동캠페인과 별개로 시 전체를 5개 지역으로 나눠 두바퀴 차 안전이용문화 확산 자체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후에는 보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실’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주행방법, 사고발생 시 대처 방법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는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를 필두로 홍성찬, 신산희, 김근준 선수 등 4명이 출전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남지성·신산희 선수는 안성시청과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상대로 각각 2대 0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지성 선수는 “대회 기간 계속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세종시청 소속 선수로 단체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이은지 선수는 전북 테니스협회 소속 장가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세종시에 안겼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우리 시 소속 테니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용호동 미르교차로 지하차도에서 세종경찰청,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지하차도 내 가득한 연기를 신속하게 빼내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전기버스 상부에 위치한 배터리까지의 연소확대를 방지하는 등 지하차도와 전기버스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훈련 전에는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소버스에 대한 구조와 특성, 안전장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진 서장은 “친환경 버스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8일 도담단풍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주요 도로변, 단풍길 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담단풍길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담동]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소통행사를 열고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강조했다. 이날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예산 통과를 위한 단식호소 이후 최민호 시장의 첫 출근일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런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공직자가 소신껏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이지만 그럼에도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에 휘둘리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 올곧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의무를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개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전문가적 식견을 키워 시장에게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우리가 정도를 걷고 정의와 원칙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 시도의회는 국회에서 정부의 지방교부금 즉시 집행을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은 16일, 3개 광역시도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태호·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등 집행 지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024년도 전국 지자체에 교부될 보통교부세가 당초 59조 8,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재정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전북·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으며, 부산·세종·경남·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전국 12개 광역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7일에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제6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장애 학생 체육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응원의 스포츠 축제며,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볼링, 탁구 등 총 9개의 종목이 세종시민체육관, 송원볼링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심판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등을 경기장마다 곳곳에 배치하여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등 9개 종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발굴을 위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41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8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23건 중 21건이 원안가결되었고, 2건이 수정가결되었으며, 동의안은 18건 중 1건의 부결을 제외하고 모두 원안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야간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집행부에 “숙박 시설 등 인프라 조성에 관해 우리 시가 단기적으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측면에서 주변 지역들과 상생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최근 시에서 ‘관내 외래어 시설 명칭 개선 협조’ 공문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동감은 하나 해당 사업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아니라고 본다”며, 현·간판 교체 사업 등은 예산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충식 위원은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조례안 14건, 동의안 14건 총 28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진흥사업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가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드론 등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면서, 더불어 “시의 지원이 관내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공제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생업 복귀 지원망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곤충산업은 농식품 분야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환경부가 선도하고 지자체·기업 등으로 전파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는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명희 원장은 직원들과 캠페인을 참여하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등을 강조했다. 김명희 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희 원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을 오는 19일 13시 이응다리에서 개최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은 버려진 자원들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새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세종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방문객이 예술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협동작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조각으로 포토 모자이크 만들기 △폐장난감 조각으로 이응탑 만들기 △헌 옷, 폐현수막을 직조해 금강 표현하기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건물모형 만들기 △폐해녀복을 활용해 남방큰돌고래 만들기 등을 작가와 시민이 함께 협동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20일 이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협동작품 제작 외에도 △미술작품 제작 △안경렌즈 키링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버려지는 가구를 활용한 전시 △새활용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피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원)장들은 세종 미래장학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성근 석좌교수는 ‘30년간의 학교 자율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0개의 분임으로 나뉜 교(원)장들은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소담초등학교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놀담먹담꿈꾸담 소담교육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한 달간 학부모 협력 교사의 지도 아래 준비된 행사로, 학부모 풍물동아리와 200여 명의 1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총 9개 학급의 소담초 1학년 학생들이 1층부터 5층까지 각 복도에서 학부모 풍물동아리의 연주에 맞추어 강강술래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태권도 ▲리듬체조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소담초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축제 이튿날에는 ▲방송스피치부 ▲코딩활동부 ▲독서 논설부 ▲창의 수학부 ▲바둑부 ▲역사 탐구부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방과 후 부스를 열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학급별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급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환경 퍼포먼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강 국제어린이집, 연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홀태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 과정을 체험하며 벼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 떡메치기, 친환경 쌀로 만든 떡 시식, 논에 사는 곤충관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배웠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LNG)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산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다. 해당 보조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시민 중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가정당 1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물론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며 잔여분 51대에 대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