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6일 제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스마트팜’과 ‘식용곤충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여미전 의원은 “세계 산소의 약 20%를 생산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매년 극심한 가뭄과 화재로 활활 타고 있고, 이 화재로 인해 기후는 파괴되어 온난화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그 주요한 원인으로 ‘기업식 농업과 소 목장’을 꼽았다. 이어 “이미 국내외 식품업계와 정부가 확장해 가고 있는 스마트팜은 세종시의 경우, 첫걸음조차 떼지 못한 수준이다”라며,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및 토양오염 등 우리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축산업을 대신할 식용곤충산업에 대해 “미래 식량으로 높은 가치가 입증된 밀웜과 굼벵이 등을 스마트농업을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6차산업까지 확장한다면 지역의 먹거리 분야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스마트농업 추진 시 폐기물 처리로 발생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30년 조성을 목표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26일 제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원석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BRT 체계 도입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베드 참여 등 교통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서 이와 동시에 교통·보행문화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월 도램마을 BRT 정류장에서 일어난 중학생 2명의 무단횡단 사고를 예로 들며 “장기적인 시민 인식 교육과 정책 추진뿐 아니라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사고 방지 안전 대책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램마을 BRT 정류장은 세종시 관내 BRT 정류장 중 이용 인구가 3번째로 많고 환승 이용객은 가장 많다. 아울러 정부청사 정류장은 대부분 공무원, 성인들이 이용하는 반면, 도램마을 정류장은 인근 학원이나 늘봄초, 도담초, 도담중, 도담고 등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 청소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다. 또한 최의원
(포탈뉴스통신)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경력보유여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에서 사용하는 ‘단절’이라는 부정적 언어 대신 ‘보유’라는 긍정적 용어를 사용하고 무급, 비공식 돌봄 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자는 취지로 「세종특별자치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존중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2023년 기준 세종시 인구 중 15세에서 54세 사이의 기혼여성은 7만 7천 명이며, 이 중에서 미취업 여성은 2만 6천 명, 경력보유여성은 1만 6천 명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취업 여성 중에서 경력보유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1.5%로 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높다며 세종시 경력보유여성 취업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성만이 육아나 돌봄노동의 대상이 되는 ‘성 고착화’ 문제와 더불어 경력보유여성 실업률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26일 제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전에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나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최종 승인된 것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함께 2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세종시가 세계 속의 정원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기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참여형 관광 정책 추진 필요성 강조 홍나영 의원은 첫 번째 제안으로 세종시민이 손쉽게 홍보할 수 있고, 세종시 방문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세종시민이 뽑은 관광지 5선, 10선’과 같은 시민 참여형 관광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입장객 수가 2023년 175만 6천여 명으로 2021년 대비 63% 증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남도 공주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 부터 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부터 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한된 도로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BRT 운행 시작점인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종점인 한별동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될 전망이다. 세종 부터 공주 광역 BRT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8억 3,7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운행 구간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다. 주요 경유지는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이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월송동,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용신청과 보호자 안심문자 발송 서비스를 8월 2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기존의 전화, 이메일 접수 방식 외에 누리콜 전용 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이용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다양화하는 한편, 누리콜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와 보호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차량배정, 승차와 하차 등 운행상황과 차량위치정보를 이용회원과 그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안심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심문자서비스는 누리콜 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누리콜 온라인 이용신청 및 보호자 안심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누리콜 차량 이용시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는 8월 23일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024년 세종시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우수한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의 주제는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주인공이 되다!’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4개 학교(다정고, 두루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에서 총 6팀, 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은 사업 창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 심사, 현장 발표, 질의응답 등 세심한 검증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개의 수상작을 심사했다. 두루고등학교 소속 창업 동아리 펫데이션이 ‘견주와 견종을 고려한 입마개 제작’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루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소속 임하성 학생은 “친구들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8월 29일부터 8월 31일,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17시부터 22시 동안 '어반 나잇-세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 나잇-세종'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로, 도심 속 광장에서의 예술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어반 나잇 콘서트’와 세종시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푸드마켓’으로 구성했다. ‘어반 나잇 콘서트’에는 ▲서정적인 발라드의 황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프렐류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4 세종거리예술가로 선정된 ‘로페스타’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 뮤지션 14팀과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푸드마켓’에서는 특색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푸드마켓의 운영업체를 공모와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한 만큼 시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이응패스 이용 환불규정을 최종 확정했다. 당초 이응패스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2만 원 미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잔액은 환불·이월이 불가능했다. 시는 기존 방식이 2만 원 미만 사용자에게 금전적 손실을 초래해 이응패스 이용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라는 궁극적인 목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환불규정을 전면 재검토했다. 이를 위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각각 협의를 완료했다. 그 결과 2만 원 미만의 사용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2만 원 전액을 환불해 주고 이용한 금액만큼만 재결제하는 방식으로 환불 절차를 개선했다. 예를 들어 이응패스를 구입한 후 1만 5,000원만 사용한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응앱에서 환불을 요청하면 2만 원이 우선 전액 환불되고 1만 5,000만 원의 이용 금액이 추후 결제되는 방식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응패스를 이용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혜택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유제품의 원료인 원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집유업체 1곳과 젖소농가 120여 곳을 대상으로 강화된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20년 도입된 ‘국가 잔류물질 검사(NRP) 프로그램’에 따라 집유장과 농장에서 채취한 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에 대해 매년 검사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저유조 잔류물질 53종 검사는 집유장 저유조에 있는 원유를 제조·가공 공정에 투입하지 않은 채 48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연 2회 실시된다. 농장 내 원유냉각기와 집유차량 보냉탱크의 원유 대상 잔류물질 72종 검사는 연 4회 이뤄지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착유농가에 방문해 착유우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고 원유 안전관리 10대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현장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국가 지정검사와 함께 원유 잔류물질검사 58건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원유 잔류물질검사 외에도 연간 원유 품질검사 1만 8,500건, 젖소 유방염 방제 400건, 착유우 위생검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램마을8단지, 새샘마을4단지, 도램마을7단지, 새나루마을12단지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 배추, 무 등 가을 김장용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모종과 씨앗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지 내 소규모 텃밭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텃밭에서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건강도 챙기고 외식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연 4회 공연을 개최한다. 8월 공연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세종재즈협회 박현민 재즈밴드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인다. 박현민 재즈밴드는 귀에 익은 영화 배경음악과 올드팝 등을 연주해 8월 한여름 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돗자리 음악회로 열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8월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지난 5월 인천시 학산문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가능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해당 기간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정확한 구간은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 360m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강력히 단속한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정차 가능 시간을 확대했다”며 “이외 지역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력하게 시행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전동면 보덕리 290 일대에서 겨울철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전동면과 고운동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 지역 새마을회는 이날 겨울철 김장나눔에 필요한 배추 1,000포기를 포함해 총 6,000여 포기를 심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배추를 수확하면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하고, 수익금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 새마을회장은 “고운동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분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두 단체의 협력이 다른 읍면동에 모범이 되어 자매결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의 온기가 고운동 주민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는 17일 나성동에 위치한 세종제과제빵바리스타학원에서, 23일 보람동에 위치한 인터노스제과제빵학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클래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9가정이 참석했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커팅 쿠키와 베이글, 옥수수 마요빵을 만들었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부모는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는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