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4일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입소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해 개최한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청주해오름마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해오름마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운영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2024년 현재 청주시에는 72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이 생활하는 시설로 현재 18세대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