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3℃
  • 흐림강릉 -0.6℃
  • 박무서울 -0.9℃
  • 흐림대전 -0.8℃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5.0℃
  • 맑음강화 -5.3℃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9℃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인천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수술비 최대 7백만원, 재활치료비 최대 3년간 연 3백만원 범위 내 지원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 5천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내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동등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는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브라운돈까스, 진도점·남악점 연이어 오픈...“개그맨 심현섭 팬사인회 등 홍보 박차”  (포탈뉴스) 돈가스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지난 2일(금), 3일(토) 전남 진도점과 목포 남악점을 연이어 신규오픈 했다.   브라운돈까스의 전속모델 개그맨 심현섭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으로 매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심현섭은 직접 홀써빙을 하며 재치있는 유머로 고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브라운돈까스 전남 진도점 사업주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게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본사의 다양한 지원과 함께 개그맨 심현섭씨로부터 매장 홍보까지 도움을 받게되어 처음부터 자리를 잡은거 같아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목포 남악점은 심현섭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사와 두터운 신뢰가 쌓여 직접 운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돈까스는 은퇴 후 소자본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은 물론 본사 전문가의 상권 분석과 오픈지원교육, 그리고 매장관리를 전담 슈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진행하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있다.   또한 “가맹비, 관리비, 감리비 등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오픈 광고비 및 지역 타겟팅 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