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4월 17일 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
탄소중립 실천수칙은 가까운 곳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 10가지로 이뤄진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청주시민 중 고득점순으로 총 46명에게 청주페이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큰 변화를 만든다”며 “탄소중립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