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농기원, 마늘 밭 양분·수분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철저

올해 생육속도 빨라 병해충 등 재배관리 중요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마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4월 이후 적절한 양·수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4월까지의 마늘 작황은 적은 일조시간과 산발적인 저온으로 평년에 비하여 생육이 순조롭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적절한 추비와 관수가 필요하고 예방적인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마늘은 영양생장기(추대 전까지 기간)까지 잎줄기를 많이 키운 후 구 비대기에 필요조건을 잘 맞추어 주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줄기 생육이 저조하고, 구비대도 원활하지 못해 수확량이 낮아진다.

 

그래서 가뭄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미리 설치하고, 과습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고, 추비는 요소와 황산가리를 4월 중순 이전까지(한지형 마늘 기준) 마쳐야 이차생장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동절기 기온이 높아 병해충의 월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4월 이후 기온이 높아 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니 발생 초기부터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및 무름병은 생육 초기부터 발병되기 때문에 미리 방제하여야 하고 4월 하순 이후에는 방제 효과가 낮아지고, 잎마름병은 마늘밭에 90% 이상 발생하는 병으로 피해가 매우 큰 만큼 반드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해야 한다.

 

올해는 마늘의 생장속도가 빨라 잎마름병 발생이 빨라질 수 있으니 4월 중순 이후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병 발생 시 살균제를 교호 살포하여 피해를 막아야 하며, 난지형은 한지형 마늘보다 생장이 더욱 빠른 만큼 방제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기술원 마늘연구소 이승주 연구사는 “마늘의 순조로운 생육과 수량 증대를 위해서는 적절한 양·수분 관리와 병해충의 예방적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