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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국내 순회 전시’ 릴레이 순항

대한민국 구석구석 직지 알리기, 직지는 전국 여행 중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메가쇼(트래블쇼)에서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 국내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회 전시에서는 직지 영인본,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금속활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활자 팔찌 만들기 핸즈온(Hands-on) 체험 △복화술사가 들려주는 직지 구연(Storytelling) △스크린에서 색칠한 그림엽서를 인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직지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직지 국내 순회 전시는 전국의 굵직한 축제장 및 박람회장에서 직지와 전통 금속활자인쇄술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서울 국제 불교박람회 △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 연합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메가쇼(트래블쇼) △서울 국제도서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미래교육박람회 △계룡 지상군페스티벌 등에서 총 7회 개최를 계획했다.

 

4월에 열린 서울국제불교 박람회와 5월 초에 개최된 충북박물관미술관 협회 연합전에 설치된 직지 홍보부스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이러한 전국적 호응에 힘입어 직지 국내 순회 전시를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 국내 순회전을 통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순회 전시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직지 순회전시는 오는 6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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