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맑음동두천 31.5℃
  • 맑음강릉 33.4℃
  • 맑음서울 32.0℃
  • 흐림대전 29.4℃
  • 흐림대구 27.4℃
  • 흐림울산 26.4℃
  • 흐림광주 24.2℃
  • 흐림부산 24.6℃
  • 흐림고창 24.8℃
  • 제주 23.4℃
  • 맑음강화 28.8℃
  • 구름많음보은 27.7℃
  • 구름많음금산 27.7℃
  • 흐림강진군 21.4℃
  • 흐림경주시 28.3℃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 5분 자유발언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제안

 

(포탈뉴스)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최근 1년간의 대전서부경찰서 관내(내동·도마·구봉·가수원지구대) 범죄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동현관 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의 112 신고 건수가 2,466건에 달했다며, 유형으로 보면 살인 등 강력범죄는 전체 대비 40%, 폭력범죄는 38%, 절도범죄는 1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저1·2동을 관할하는 구봉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가 공동현관문 차단시설에 의한 신고 출동 지연 경험이 있고, 이 중 경비원에게 연락하거나 동행한 경우가 68%, 출입하는 입주민을 따라 들어간 경우가 18%, 신고자와 직접 통화·호출한 경우가 9%,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입력한 경우가 5%이며, 신고자와 직접 통화·호출한 경우에는 2차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이렇듯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사건·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동 시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공동주택 단지에 신속하게 도착하더라도 현장에 진입하기까지는 공동현관이라는 또 다른 관문을 거쳐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긴급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관이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수신기가 설치된 아파트 공동현관을 신속히 열고 통과할 수 있게 하는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지역대표(지방의원)·관할경찰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의 운영방식부터 예산배정까지 주민과 함께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주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9일 오후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대통령이 작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주재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가칭)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가칭)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했다. 오늘 회의는 저출생의 원인을 진단하고,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본회의에 앞서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안내로 HD현대 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신체활동,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린이집 원생, 원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특히 대통령은 신체활동 시간에 직접 아이들의 줄다리기 놀이 심판으로 참여했다. 이후 대통령은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중 가장 근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