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30.9℃
  • 구름많음서울 33.0℃
  • 구름많음대전 32.3℃
  • 흐림대구 29.6℃
  • 구름많음울산 29.2℃
  • 구름많음광주 31.1℃
  • 구름많음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31.6℃
  • 구름많음제주 27.7℃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29.6℃
  • 구름많음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9.4℃
  • 흐림경주시 29.8℃
  • 구름많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관례‧경륜으로 의장 선출을”

19일 정례회 신상 발언서 후반기 원구성 견해 밝혀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개인 견해를 밝혔다.

 

박종선 의원은 9대 의회의 선임의원으로서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9대 의회가 대전시민들께 역대 의회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함은 저를 포함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무”라며 현재 후반기 원구성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후반기 의장직에 대한 출마 입장을 명확히 하며 “의장직 도전은 의원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세상에는 실정법과 관습법이 존재한다”며, “원 구성에 있어 다선의원 중심의 관례와 원칙은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뜻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직책을 지낸 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에서 약속(전반기 보직자는 후반기에 다시 맡지 않는다는 합의)을 지키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박 의원은 "당과의 약속, 동료의원과의 약속을 팽개치고 권력욕에 사로잡혀 의장직에 도전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당을 멸시하는 태도일 뿐만 아니라, 의회 정치를 우롱하고 시민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에서 의회를 이끌어 갈 경륜과 전문성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합리적인 원구성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개인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추진해 오면서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호응을 받아 왔다”며 “정의로운 정치 철학과 꾸준한 노력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이날 신상발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전하며 후반기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그는 “나의 용기와 결단력에 대해 시민들이 호응을 보내며 지지 입장을 보내왔다”며 “그 중 일부는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상윤 사회수석에 용인 복지·환경 관련 현안 지원 요청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구 포곡읍 수변구역 지정 해제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규제지역 해제 조속 추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반영 ▲용수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상현레스피아 개량사업 국비 지원 등 환경 분야 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복지 분야 현안과 관련해 자료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7년 전국 시행에 앞서 제도 개선 사항을 파악한 결과 대상자의 재산 기준이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돼 불합리한 점을 확인했다”며 “대도시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동산 가격 등으로 인해 수급에 탈락하지 않도록 재산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차등 적용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업무와 관련 없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