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연말까지 직업계고 11교 전교생 대상 교육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 미결정 학생을 줄이고,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학년(취업 인식개선 단계)은 6시간에 걸쳐 취업의 필요성, 취업과 진학 비교, 취업 이해도(마인드) 개선으로 취업 진로를 설계해 목표를 설정한다.

 

2학년(취업 준비 단계)은 설정된 취업 진로와 목표에 맞춰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3학년(취업 현장 적응 단계)은 취업 후 직장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의사소통, 경제교육, 선취업 후학습 등을 중심으로 6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울산시가 교육 경비를 모두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과학대학이 교육 운영‧행정을 지원해 직업계고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직업계고는 학사 일정에 맞춰 교육 대상, 시기, 장소를 결정하고, 학교, 교육청, 직업교육 전문업체가 협의해 교육 내용과 방법을 정한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학생 참여 활동 중심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울산마이스터고 등 6개교 학생 1,200여 명, 9월에는 울산공업고 등 8개교 학생 2,0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비수도권 민주당 광역단체장,지방의 먹사니즘을 위한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