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시, ‘증상없는 잠복결핵’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 당부

구군 보건소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소책자 활용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잠복결핵감염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 예방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고 감염자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의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는 267명으로, 재발 환자를 포함한 전체 결핵환자는 317명이다.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체내에 일부 생균이 존재하지만, 이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없고 가래검사 음성, 흉부 엑스(X)선 검사 상 정상으로 나온다. 보건소에 신고 의무는 없지만, 노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잠복결핵감염자가 결핵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복하고 있는 결핵균을 사멸시키기 위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표준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을 알기 쉽게 설명한 소책자 ‘잠복결핵감염 에이 투 지(A to Z)’를 울산 관내 5개 구·군 보건소에 560부 배포했다. 이 소책자는 잠복결핵감염과 검진부터 치료까지 국민들이 자주 묻는 28가지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전염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자나 면역 저하자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과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파급 효과가 큰 집단시설 종사자는 적극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잠복결핵감염자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