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정치학교가 10월 1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4개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함께했고,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김현아 학교장,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장상화 이사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회 이인애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각 단체들이 수행해 온 활동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현아 경기정치학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는 단순히 권익 신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경기정치학교는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여성의 의견 수렴, 정책 제안, 여성의 인권신장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교육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여성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정치학교와 경기도 여성단체들이 업무 협약을 맺어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여성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아 학교장은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이 연계되어야 여성 리더십이 강화될 수 있다”라며, “경기정치학교는 앞으로도 여성단체들과 협력해 서로 성장하고, 정보를 나누며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