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2025년형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내용은 11월 4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부안군청 3층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특산품과 부안군의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으로 따로 품목을 지정하지 않아 기존과 차별화된 더욱 다양한 상품의 접수가 예상된다.
또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군 내의 다양한 업체가 답례품 업체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47개 업체, 85종의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