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금마도서관이 '나는 위대한 어린이 건축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는 위대한 어린이 건축가'는 다음달 16일 오전 10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작가 초청 강연이다.
수강생들은 '위대한 건축가 무무'의 저자인 김리라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문제를 푼 후 방 꾸미기 체험 활동을 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마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강연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을 찾는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건축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일, 9일, 16일에는 청소년 대상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 이야기'을 진행해 각 나라의 다양한 건축 양식과 역사에 대해 탐구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