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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2024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 열려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2024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28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산하 10개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평화통일시민교실을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시민교실은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일공감형성과 민주평통자문회의의 통일정책 전파는 물론 여성회원들이 솔선수범 하여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 주도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성아낙을 운영 중인 김현희 탈북민 강사를 초빙해 “변화된 북한 희망은 통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이 탈북에서 생활했던 생활상과 탈북을 결심하게 된 배경, 그리고 탈북과정에서 있었던 중국 현지인들의 인권유린 실상과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탈북 경험들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은 물론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 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했던 여성단체 회원들은 “어렵고 힘든 탈북과정을 들으며 현재 북한 주민들의 현실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남원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태봉 협의회회장은 "남원시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지속 협력하고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 강연과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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