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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남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특화/목공예)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성과 속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024년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및 경제조직육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동문 밖 사업지구 주민과 남원 시민 등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동충 1통, 8통과 향교동 1통, 8통 16통일원)은 예전 제재소가 많았던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목재를 테마로 하여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2개 분야 6개 반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54명이 참여하여 42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 소리북만들기 시민교육 과정을 설치하여, 판소리 본고장이지만, 판소리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소리북에 관한 전승 및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소리북 만들기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자격증을 활용하여 소리북 제작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지역의 노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의 도입과 창출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동문밖마을 도시재생특화사업이 활기차게 시작됨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사람꽃이 활짝피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동문밖마을 외에도 금동 노후주거지 살리기, 숲정이 마을 공유마당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봉 지역특화재생사업, 향단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비록 중소도시지만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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