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해남군청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문화공방 사업에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 경로당 문화공방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관내 경로당 30개소에서 4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제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비롯해 한지공예, LED 플라워 만들기, 나무 주방용품, 양말목 공예, 자개공예 등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군청 문화사업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경로당 소화기 점검 ▲ 가전제품 안전 사용 지도 ▲ 폭염 시 대처요령 및 가을철 벌 쏘임 대처 교육 ▲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시간을 가지고 있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사업에 연계하여 소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인명피해 저감과 같은 안전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