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함평군, 양파 적기 정식과 병해충 관리 당부

양파 육묘상 시들음 증상 확산

 

(포탈뉴스통신)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육묘상의 시들음 증상이 확산되고 있어 농가의 양파 생산을 위해 습해관리 및 병해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양파 생산량에 큰 피해를 주는 노균병은 육묘상에서부터 방제가 필요하다. 우리지역 중만생종 양파 적기 정식기인 11월 상순 이전까지 육묘상에서 적용약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육묘 전기간 동안에 4회에서 5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식 이후에 총 2번의 약제살포를 통한 집중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한 대신 12월 강추의가 올 것으로 보여 저온 피해 예방이 주의해야 한다. 양파는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 월동 중 동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수확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양파 정식은 평균기온이 15℃인 때가 적당하며, 함평군 지역에서는 조생종은 10월 하순에, 중만생종은 11월 상순에 정식하면 좋다. 부득이하게 11월 중순 이후 정식하는 양파는 부직포나 비닐 2중 피복으로 서릿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양파 재배 기계화 확산과 현장 중심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