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취‧정수장 증설 및 송‧배수관 매설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마을상수도와 개인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공급 마을에 대하여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