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역 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의 낡고 훼손된 우편 수취함을 제거하고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우편 수취함을 새롭게 설치해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임실읍 외 4개 지역을 시작으로 2,714개의 도로명주소 우편 수취함을 설치했고, 올해 청웅면 외 5개 지역에 3,603개를 설치했다.
또한 우편 수취함에 임실군의 로고와 노란색을 기반으로 우편 수취함을 도색해, 기존의 우편 수취함보다 변색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시인성을 높였다.
이번 우편 수취함 설치로 인해 위치 정확성 확보에 따른 주소 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활용이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 수취함 설치를 통해 군의 경관이 개선되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