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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부가통신사업 유형 분류를 통한 시장구성, 부가통신시장 규모 등 최초 분석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변화하는 부가통신 시장을 분석하고 시장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건은 부가통신시장에 대해 처음 시행하는 실태조사로, 그간 과기정통부는 분류체계 개발, 조사대상 모집단 확보, 조사표 개발 등 실태조사 대상 및 조사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학계, 업계,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이후, 전체 부가통신 사업자 16,708개사에 대한 존속여부를 확인*하고, ‘21.9월부터 3개월간 서면, 문헌방식으로 4,352개사를 조사하였다.


[부가통신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시장구성) 각 기업의 대표서비스를 기준으로, ▲중개플랫폼, ▲플랫폼 인프라, ▲온라인 직거래, ▲통신인프라 등 사업 유형을 분류한 결과,


온라인직거래 사업자 2,750개(63.2%), 통신인프라 750개(17.2%), 중개 플랫폼 및 플랫폼 인프라 사업자는 각각 407개(9.4%), 383개(8.8%) 순으로 구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출 규모) 부가통신사업자가 ’20년 국내 총 매출은 802.8조원이며, 그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약 199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용자수) 활성이용자수(3개월 평균 이용자수) 기준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각각 389만명, 90.5만명, 28.9만명으로 대기업 서비스가 중소기업 서비스 대비 13.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사자 규모) 조사된 부가통신사업자의 총 종사자수*(재직인력)는 약 41만명(기업당 94명)이며, 채용희망인력은 기업당 평균 9.5명 수준이다.


(시장구성) 디지털 플랫폼 기업수는 총 부가통신 사업자의 1/4 수준(1,078개/4,352개사)이며, 중소기업 비중은 66.7%로 전산업(중소기업 비중 90%) 및 부가통신사업자(중소기업 비중 82%)에 비해 낮은 편으로 파악되었다.


(매출 규모)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플랫폼 기업들의 총 매출은 378조원이며,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101조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69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실제 해외 매출을 일으키는 국내 플랫폼 기업은 2.7% 수준이다.


(이용자수) 활성이용자수(3개월 평균 이용자수) 기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각각 501만명, 145만명, 58.9만명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대비 8.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사자 규모) 국내 디지털플랫폼 총 종사자수(재직인력)은 약 15.4만명 (기업당 143명)규모이며, 기업당 평균 24.7명의 추가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금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대되고 있는 부가통신 시장의 유형을 분류하고 시장 데이터를 마련함으로써 세밀한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22년 실태조사를 더욱 고도화함과 함께 유형별 디지털 플랫폼 특성 연구 등 관련 정책연구도 병행함으로써 국내 부가통신시장 현황 및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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