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의 관점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혁신과 적극행정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굴에서는 농업진흥과의 강수정 농업육성담당과 김경현 주무관이 ‘옥수수 사일리지 맞춤형 유용미생물 탐색 및 이용기술 개발’로 최우수를 수상했다.
주민복지과 조만선 기초생활담당은 우수 및 장려, 도시교통과 김현지 주무관 장려, 산림녹지과 이승철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능동적인 문제 해결자가돼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동안 소극적이라 평가받던 공무원 이미지가 아닌, 능동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