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횡성군과 횡성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손충호)는 25일 11시 정금향토민속관 놀이마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원형공개행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전승보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시상, 횡성어러리 기념공연과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공연이 이어졌다. 유공자 감사패는 전통민요인‘횡성어러리’가 지난 5월 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횡성어러리 전승보존회 허성자 회장이 수상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군 대표 전통 무형유산으로 우천면 정금마을에 전래되는 장례 의식 노래로 예부터 장례 의식을 하며 관 주변에 회가 섞인 흙을 넣고 흙을 다지면서 소리를 불러왔다. 1984년 전국민속예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같은 해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정금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을 주축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회다지소리는 삶과 죽음이라는 우리네 인생과 분리할 수
(포탈뉴스통신)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국 동·서부 수출 선적식이 25일 10시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단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김경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장성만 경제지원단장, 최종웅 농협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조합장 마기성)에서 미국 동부에 횡성쌀 어사진미 삼광미 6.8kg 2,900포(19,720kg)를 선적했으며 이후 31일에는 2차분으로 9kg 2,200포(19,800kg)가 수출된다. 횡성쌀은 중산간 지역에 가장 적합한 중만생종 품종인‘삼광벼’로 계약재배하며 그동안 군에서는 고품질 쌀생산의 균일화를 위해 저질소비료 지원, 토양 검정, 영농기술 교육 등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캐나다, 홍콩, 미국 등에 362.6톤 832,815천원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11월, 12월에도 4회에 걸쳐 총 120톤이 추가 수출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이번 횡성쌀 수출 재개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산업의 활력과 가격 안정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0월 25일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에 개최된 중간보고 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를 확정 짓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K-SDGS),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목표(GW-SDGS)와 조화를 이루고 홍천군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경제·사회·환경 등의 분야별 균형발전과 계획에 기반한 군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국가적 차원의 의무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으며, 홍천군은 2023년 12월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2024년 4월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홍천군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홍천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정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단 활동을 시작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모임으로 제3기 추진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 전문가 등 37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그간 추진단에서는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행정·투명행정 강화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혁신 과제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왔다. 이번 제3기 추진단은 기존 개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팀 지원 방식을 도입하여, 팀원 간 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실현 가능한 혁신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내년 9월까지 격월로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정기모임과 매월 ‘팀별 혁신과제’ 구체화를 위한 수시 모임을 가지며, 이를 통해 도출된 혁신안은 검토를 거쳐 도정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추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오는 27일 공지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춘천마라톤 대회에 다회용 컵 1만 2,000개를 지원한다. 다회용컵은 카페 다회용 컵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다회용컵인 춘천e컵이다. 지난해에도 춘천시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 전국 최초로 2023 춘천마라톤 대회에 다회용컵 1만개를 지원해 일회용컵 발생량을 대폭 줄이는데 일조했다. 올해도 대회 당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마라톤이 끝난 후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해 재사용한다. 마라톤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회용 컵 분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코스(42.195km) 골인 지점 급수대에서만 다회용 컵을 운영한다. 또한 춘천시는 다회용 컵 원활한 급수와 반납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반납함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춘천e컵 사업에 대한 현장 캠페인도 마라톤 행사장 내 부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임상열 춘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2024 춘천 마라톤으로 다회용기가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들 수 있음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다회용기 사용 촉진사업으로 ‘카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의회는 10월 25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이순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동해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복무·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동해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동해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박주현 의원은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사용자 보호를 도모하고 사용료 및 수강료 반환 시 분쟁 소지를 줄이기 위해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동해시 청년시설 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정동수 의원은 “청년과 관련된 사업은 동해시가 첫걸음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사업 중단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내용 변경 등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위탁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수탁기관 공모 대상을 동해
(포탈뉴스통신) 인천, 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관하는 강원권 통일플러스 센터가 10월 25일 춘천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북한이탈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앞서 김영호 장관과 김진태 지사는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춘천 옛 중도 선착장 자리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597㎡ 규모로 1층에는 전시체험관, 2층에는 북한 자료실과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교육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3층에는 대강당과 사무실 등 통일 관련 통합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맞춤형 통일 문화 프로그램, 남북 음식 만들기, 통일 핫스팟 투어 등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시범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체험관과 통일·북한 정보자료실은 개관과 함께 상시 운영되며, 통일관련 자료와 일반도서의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지역사회에 통일 분야의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2024년도 모범음식점으로 관내 37개 업소(재지정 33, 신규 4)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양양군에는 일반음식점이 920개소이고, 일반음식점 수의 5%인 46개소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수 있다. 양양군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 양양군 외식업지부장) 주관으로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동행하여,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의 종합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모범 음식점 37개소(재지정 33개소, 신규 4개소)를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양양읍 13개소, 손양면 12개소, 현남면 8개소, 서면 1개소, 강현면 3개소이며, 한식 35개소, 양식 2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되며, ▲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 쓰레기 종량제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주관한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25일 완료 됐다.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에서 응급처치 방법과 다양한 분야의 건강 및 의료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은 2024년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에는 손양면 누림행복센터에서, 오후에는 서면 주민복지상생센터에서 총 20~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을지대학교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의료 지식과 가정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졸업생들은 ‘우리집 건강지킴이’로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참여 의지가 있는 주민들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사업도 계획되어 있어, 프로그램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앞으로도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도의 날’은 세계 각국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데서 출발했으며, 2000년에 공식적으로 독도의 날로 지정됐다. 이에 도에서는 직원들과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보다 쉽게 독도를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청 본관 스크린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 송출을 기획했으며, 18개 시군과 도 산하기관 등에도 활용 가능한 스크린이 있는 경우 독도의 모습을 송출하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 독려했다. 이번에 송출하는 영상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송출하는 영상으로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를 통해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와 독도의 풍광을 볼 수 있다. 또한, 도에서는 도 SNS를 통해 독도 이행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당첨자에게는 강원FC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2024 제3회 춘천 파머스마켓’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춘천시와 춘천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시 사과연합회과 협력해 춘천 사과작목반 회원과 함께 춘천산 사과 직판 행사가 특별히 진행된다. 또 다양한 지역 생산 농산물‧농산가공품 및 수공예품 등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과 어린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운영된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시 못난이 농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춘천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가장 맛있는 시기에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참여 농가에 참가비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파머스마켓은 생산 농가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으로, 춘천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다양한 춘천 관광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춘천시가 이번엔 서울 시내버스를 통해 춘천 관광을 알리고 있어 주목된다. 춘천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춘천 관광 문구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 홍보 문구를 담은 버스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21대다. 총 5종의 문구를 선보여 춘천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 있다. 문구는 ▲낭비제로 여행을 원하나요? 낭비제로 춘천여행 ▲여행 계획 짜는게 피로한가요? P로 하지 않은 춘천 여행 ▲지원금 받고 강촌MT 가자 ▲숯불? 철판? 뭐 좋아해? 춘천닭갈비!! ▲춘천 좋아행~ 이다.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춘천 관광 홍보 문구' 이를 통해 춘천시는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은 찾은 관광객 등 서울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춘천 관광을 노출해 춘천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춘천시는 올해 관광마케팅 전략을 대폭 전환해 인기 명소 반짝 매장, 서울 시내버스 활용, 건물 내 오피스 보드, 대학 홈페이지 팝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폭넓은 홍
(포탈뉴스통신) “겨울철에는 수도관에도 옷 입혀 주세요” 춘천시가 상수도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상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2020년 12건, 2021년 303건, 2022년 124건, 2023년 94건이다. 이처럼 겨울마다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춘천시는 보온재를 보급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방침이다. 보온재가 필요한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조기 마감 될 수 있음) 보온재 지원사업 대상은 15㎜~25㎜의 상수도 계량기함이다. 수요조사 후 춘천시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보온재를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과로 하면 된다. 한편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야 한다. 또한 계량기함 내에는 마른 담요나 헌 옷, 보온재를 덮고 뚜껑 부분 틈새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26일 속초교육문화관 2층 북앤스페이스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여 명의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 년에 하루만은 내 재능을 기꺼이 나누고 기부하자’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돼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교육문화관을 비롯해 정선군립도서관, 철원갈말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과학 강연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1부는 노희준 궁궐 해설사가 ‘궁궐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궁궐의 전통과 역사 속 과학 이야기를 다룬다. 2부에서는 서하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위원이 ‘인공지능(AI) 과학자들은 어떤 일을 할까요?’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인공지능 과학자들이 하는 일, 인공지능 과학자가 되기 위한 준비 등을 이야기한다. &
(포탈뉴스통신)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8·9급 저경력 지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저경력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문화 이해도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기회를 마련해 직장 내 안정적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청각을 통한 나를 찾기(‘바람이’ 전하는 노래) △시각을 통한 나를 찾기(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미각을 통한 직무 찾기(학교회계 ‘맛’보기) 등 오감을 활용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오감만족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