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9월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가구가 발생했고, 봉사단체와 공무원 약 320명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은 22일부터 3일간 계속됐으며, 진도군 봉사단체와 육군 제8539부대1대대, 진도군청 산하 공무원은 가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호우피해 긴급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진도옥주클럽, 의용소방대 의신지구, 진도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진도지구협의회, 진도군새마을협의회, 국제와이즈멘 진도천년학클럽, 지산면동백회, 진도군우렁각시봉사단 등 11개 단체에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3명이 군내면 용인마을을 방문하여 수해 주민에게 마음키트를 배부하고 명상호흡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군내면 김병광 이장단장과 녹진 정문선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진도군자율방범대 군내지대(회장 권영경)는 수해 주민 김○○ 가구
(포탈뉴스통신) 진도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군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상담장에는 진도군민을 비롯해 인접한 목포, 해남의 주민들도 그간 겪고 있는 불편, 고충들에 대해 상담받기 위해 방문했으며, 행정, 문화, 복지, 노동, 농림, 환경, 교통, 도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조사관들이 사전에 상담예약된 민원과 현장접수 된 민원, 총 55건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가 등급) 기관 선정’에 이어, 군민의 고충 해결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고충, 불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김두겸 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공업축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두겸 시장의 ‘올해 공업축제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작으로, 축제 개요와 퍼레이드 구성, 세부연출(안) 등을 담은 세부 추진계획 보고, 질의와 답변, 현장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2024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라는 이상(비전)과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를 구호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90분간 펼쳐진다. 거리행진(퍼레이드)에는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에스-오일(S-oil), 고려아연 등의 기업과 울산시, 구·군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과 기업들은 각각 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대만을 지나면서 강도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적으나 3일과 4일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울산시는 긴급 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통제하고 필요시 주민대피를 적극 이행토록 지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과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3일부터 6일 사이에 축제 등 야외행사에 대해서는 취소, 연기 또는 실내행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선제적인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어떤 재난에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13건이 선정돼 국비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금액으로 울산시 관내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사업은 ▲ 문수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국비 30억 원, 문수테니스장의 시설개선과 실내테니스장 조성을 위한 사업) ▲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국비 30억 원, 동구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이다. 아울러 ▲ 문수야구장 그라운드(인조잔디) 교체사업(국비 5억 원, 프로경기와 사회인 야구대회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수야구장의 그라운드 잔디 교체) ▲ 미포구장 개・보수사업(국비 2억 원,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미포구장의 시설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해 모든 사업이 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20회 전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년부, 청년부, 여성부로 나누어 박지성 공설운동장, 고흥 생활체육공원, 김태영 축구장에서 각 부별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고흥군을 비롯한 19개 시군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무더위가 가신 가을 날씨 속에서 어느 때보다 열띤 경기를 펼쳤다. 18개 시군 축구팀이 참가한 장년부(50대) 경기는 목포시가 우승, 광양시가 준우승, 해남군과 무안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30 부터 40대가 참가한 청년부 경기는 15개 시군 축구팀이 참가하여 순천시가 우승, 나주시가 준우승, 해남군과 신안군이 공동 3위에 입상했으며, 7개 시군 축구팀이 참가한 여성부 경기는 장성군이 우승, 화순군이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쳤다. 축구협회 관계자분,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일 팔영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통합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보건사업 홍보관은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안내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 등 다양한 보건 의료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국가 암 조기 검진 홍보 ▲건강관리 수칙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 불안 및 심리지원 안내 ▲치매 인식개선 홍보 ▲건강생활실천 안내 ▲금연, 절주, 비만 예방 ▲감염병 예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보건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내 보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정방문 노인 전담 주치의제 운영, 읍면 통합 순회진료,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결핵 고위험군 대상 무료 이동검진 등 다양한 보건 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 유자 축제장에서 우리나라 라면 산업계의 대표 기업 (주)오뚜기 이유석 셰프가 개발한 ‘고흥 유자라면’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고흥의 대표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특별한 조리법(레시피)으로 만든 라면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유석 셰프는 오뚜기의 마스터 셰프로, 전통적인 라면의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흥 유자를 메인 재료로 사용한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고흥 유자의 상큼한 향과 깊은맛을 더해 기존 라면과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고흥 유자라면’은 유자 특유의 신선한 맛이 국물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 연령층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자 축제에서는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흥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유석 셰프가 개발한 유자라면 시식회를 통해 많은 분이 고흥 유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숯불어락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숯불어락 야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야시장은 숯불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의 특징을 살려 숯불 생선구이, 숯불 족발, 숯불 전어구이, 숯불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텐트도 설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숯불 꼬치 체험 꾸러미(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운영되니,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도자 문화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내외 작가들과의 다양한 도예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제도자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국제도자창작 워크숍의 주제인 ‘분청을 닮다’는 분청사기의 본향인 고흥에서 고흥분청사기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모습을‘닮은’ 분청사기를 제작 해보고, 고흥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을 작품 속에‘담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총 10명으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도자아카데미(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ermics) 회원으로는 오양시아오쉥(欧阳⼩胜, 중국 경덕진도자대학교 상위도자고둥연구원장) 자오신(赵昕, 중국 경덕진도자대학교 부교수), 윤정훈(윤정훈 도자공방)이 있다. 국내 작가로는 채수용(남서울대학교 건축도자연구소 이사), 이상희(수비세라디자인웍스 대표), 유영대(남천요 대표)가 참여했으며, 지역작가로는 이명균(하빈요 대표), 박물관 입주작가 윤준호, 이정빈, 전희은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 2층 오픈스튜디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양성한 우주항공해설사 프로그램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우주항공해설사(15명)들은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우주과학의 중요성과 미래산업의 방향성을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고흥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하는‘우주과학 열차’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2회 운영되어 약 400명의 참가자가 KTX를 통해 고흥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5회 운영으로 500명의 좌석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 열차 프로그램은 고흥의 우주항공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우주항공해설사들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열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고흥군은 우주항공축제를 홍보하고, 실제로 우주에서 사용됐던 우주인 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우주항공해설사들은 우주항공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상세한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의례적인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자랑,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일 진행된 10월 정례 조회에서는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향촌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담양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장흥소방서는‘2024년 3분기 화재발생 현황’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는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장흥군에서는 모두 17건의 화재가 발생해 193백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건수는 41.7%(12건→17건), 재산피해는 101%(96백만여원→193백만여원)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변동없이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발생 장소로 비주거시설 52.9%(9건), 주거시설 17.6%(3건), 차량 11.8%(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47%(8건)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 각각 17.6%(3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증가한 이유는 노후된 전선과 정격용량 초과 사용 등 전기 사용 및 관리 부주의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3분기 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통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9월 30일,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전남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대담회)를 개최했다. 대담회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부모 등과 직접 소통하여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가족과의 대담 형식의 소통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설치 이후 최초이다. 나주시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ㆍ학부모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담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이재태ㆍ김호진 의원, 전라남도교육청과 나주교육지원청 소속 과장급 공무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담회는 김정희 위원장의 인사말과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희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담화와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김희선 아나운서와의 담화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이나 2028년 수능 개편에 따른 수업 방향과 같이 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할 부분이 많다”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촘촘히 들어 개선할 건 개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해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4개 지구로 4,827필지 4,925,587㎡이다. 군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종 상담,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주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까지 지구별로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서 경계협의를 최대한 마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대해서는 전화로 상담하여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과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겠다”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