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4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행사가 지난 25일 주천면 지리산일번지행복나눔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남원시에 제2의 삶을 꾸린 귀향,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회를 조직하여 해당 읍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하나하나 도움을 주고 있어 그들의 안정적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천면 난타 동아리의 난타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나눔 시간에는 지회별 소개와 그동안 귀농귀촌인들이 겪었던 행복한 삶의 가치, 갈등 해소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자리가 계속되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하나의 씨앗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공간별 교육컨설팅 연구소와 함께 영유아와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이밥 교실”을 마련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겐 놀이가 치유의 수단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육아에 참여하기 힘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집중게임,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칭찬 샤워, 바라보기 · 안아주기 등 공감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놀아주는 것’이 아닌 ‘함께 노는 것’을 중점으로 아빠와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격려하고 서로 이끌어주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자녀 교육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엄마들이 주로 참여하던 활동에서 벗어나 직장생활로 아이들과 긴밀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을 위한 시간으로 서로 공감해 보며 상호 유대감을 형성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다채로
(포탈뉴스통신)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6일 제4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 Green 남원”을 광한루원 동문 앞 예루원 마당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등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주도적인 참여로 어우러지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환경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꾸며졌다. 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1개의 환경체험부스, 재활용품(폐건전지, 페트병, 캔, 종이팩 등) 교환 캠페인, 환경 OX퀴즈, 도전! 에코 그린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으며,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만큼 주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김준성군은 “청소년행사에 친구들과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환경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사업 예정지로는 금동 도랑지구, 수지면 호곡지구, 대강면 강석지구, 대강면 평촌지구, 대강면 옥전지구, 대강면 송내지구, 대강면 사석지구, 사매면 사매2지구, 산동면 부절지구, 이백면 서곡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872백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사업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출한 의견들을 사업 시행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 협조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일자별 일정으로는 ▲28일 사매2지구를 시작으로 ▲30일 호곡지구 및 강석, 평촌, 옥전, 송내, 사석지구, ▲31일 도랑지구 및 서곡지구, ▲내달 4일 부절지구를 끝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을 근거로 ‘인구 감소지역 지원 모형’을 발굴하여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소아 야간 진료를 도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개원 예정인 25년 하반기에 맞춰 산후조리원 인근 남원의료원에 소아 야간 진료를 도입하기 위해서 전국의 공공 의료기관 현황조사와 인구 30만 미만에서 5만 이상 55개 시군과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76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의 공공 의료기관 209개 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89개 지역의 26개 병원 가운데 소아진료가 가능한 지방의료원 7개 전부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0명 내지 2명 근무로 소아 야간 진료가 불가한 상황이다. 인구 30만 미만에서 5만 이상 55개 시군 중 16개 시군인 29%가 소아 야간 진료를 하고 있으나 8만 미만에서 5만 이상 20개 시군에서는 1개 시군 5%만이 소아 야간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이면서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26일 청소년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체험 및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증진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가족 캠프는‘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로 지친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자녀와 부모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과수 체험으로 농장주가 들려주는 사과 이야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사과 따기 체험이 진행됐다. 사과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부의 삶, 사과 재배 방법, 그리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여가문화 욕구 해소를 위한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관람이 마련됐다. 랩을 따라 부르며 춤을 즐기고, 아나운서의 멘트 등 유익한 내용과 코믹한 요소가 가득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5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행사에서 화학 사고 대응기관 장비 전시 및 장비착용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는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등 5개 기관과 OCI(주) 군산공장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된 장비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및 현장활 지원하는 화학제독차, 장비운반차 및 화학보호복(Lv.A)과 공기호흡기, 유해화학물질 분석기(Gmini), 휴대용 가스분석기(XpolorIR) 등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첨단측정장비 10종이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장비 기능 시연회 및 실제 장비를 착용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른 대처 요령과 화학사고 대응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장비전시를 통해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관내 화학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서보훤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 대표와 김성중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에서 학교시설 유지 관리 사업 등을 시행하는 사회적기업인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보훤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서울 소재)은 교육환경 및 에너지·녹색건축을 위한 녹색 및 BF 인증제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10년간 사랑의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왔다. 역시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맹준호 이사장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
(포탈뉴스통신)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목적 강당 등 교육시설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노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목적 강당은 시설 여건이 열악한 관내 기관에서 교육활동과 여가 목적으로 대관 신청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31명, 청소년문화의 집 1,260명, 거점스포츠클럽 1,250명이 이용했고, 12월말까지의 대관 신청인원을 포함하면 총 5,39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3층 도란도란실은 매월 학부모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6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산내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 서순정씨는 “문화관이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문화관 시설을 적극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시설 개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0~3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유·초· 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현장 교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부는 미래교육 특강으로, 30일 오후 2~4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장 임철일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된다. 2부는 놀이 교육, 개념기반 탐구수업, 전주다움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AI 디지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전북미래학교, IB 교육, 독서교육, 영어중점학교 등 학교 교육활동 사례나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31일에는 전주다움배움터, 학교밖늘봄,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35개의 체험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전주교육나눔한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관별 안전점검 실시 △학생 행동요령 교육 및 매뉴얼 숙지 △기상특보시 학사운영 검토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4. 전북미래학교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스마트폰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전북미래학교에서 배우는 나 △전북미래학교! 꿈을 향한 도전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미래학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사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오는 11월 15일까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모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형식은 mp4 또는 avi, 해상도는 1280×720px 이상이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본선작 6편, 장려작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작 6편은 오는 12월 6일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숏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변화되는 전북미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5일 청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현업사업장의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위험성 평가 기법과 실습,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산림보호 업무와 시설물 유지관리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군은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 사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에 대한 의무이행과 현장점검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면서“관리감독자로써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26일 구림체육관에서‘제10회 순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군의원,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각 센터에서 품행이 바르고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우수 아동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순창, 풍산, 구림한사랑, 복흥온누리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데 어우러져 바지 터널 통과하기, 줄다리기, 풍선 터뜨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진숙 순창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매년 개최되는 연합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면서“서로 다른 센터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모습에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전국의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K-웰니스 도시’선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웰니스 도시’선정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의 대표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향후 3년 동안 전라북도의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으며,‘K-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