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소속 연구직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심의 혁신도정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농업테크노파크 육성을 위한 연구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개발국 19개 부서의 내년도 핵심 연구 계획, 향후 연구방향과 목표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인 ‘4차 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 중심의 혁신도정에 발맞추기 위한 일환이다. 부서별 연구 대상작목과 농업 연구 전반에 대한 연구목표와 추진 방향이 행정과 융합되고, 대학(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테크노파크와 연계된 산업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품종육성, 경북형 스마트팜 연구 개발, K-면역식품의 면역효과와 제품 개발 등으로 내년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직 공무원 개개인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연구마인드 증진을 통해 경북 수출 농업의 경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도청에서 데이터 산업 발전과 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경상북도 민관협력 데이터 거버넌스’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이사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성대 KT 상무, 윤성욱 빌드업 대표 등 데이터 유관기관장과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민관협력 데이터 거버넌스에는 7개 분과(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업·유통, 의료·바이오, 교통·물류, 행정·안전, 교육·연구) 30여개 데이터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산학연을 중심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거버넌스는 ▷데이터 정책 방향 논의·조정 ▷데이터 산업과 전문 인력의 체계적 육성·양성 ▷데이터 공유와 기술 협업을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거버넌스는 전체 회의, 수시 분과 회의를 통해 정부 사업 대응,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기획·추진하는 한편 서로 다른 분야 간 이종(異種) 데이터 결합을 통한 신산업 개발, 데이터 공동 수집 등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
(포탈뉴스) 광양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복합교육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14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1천84㎡ 규모로 교육장·프로젝트실 등 복합교육장을 구축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로 선정됐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5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전남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심화·전문 과정으로 나눠 인공지능·블록체인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제공한다. 양질의 이론과 함께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역량을 배양하도록 현장 중심형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개소식은 이날 했으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동안 수료자 911명, 취업 연계를 통한 취·창업자 27명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손재형 전
(포탈뉴스) 신안군은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9년부터 지능정보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 강화 및 생활 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신안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1백만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신안군은 첫 번째 시범사업 대상지로 도초면 갯벌어장을 선정하여 전통 어업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갯벌어장의 드론기반 낙지자원량 산정, IoT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등을 연계한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최고 명품 수산물로 알려진 낙지의 최대 생산지이자, 세계자연유산의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우수성을 인증받은 갯벌이다”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12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능정보화책임관(CIO) 및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능정보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 촉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우윤택 교수, 숭실대 신요안 교수, 네이버 하정우 인공지능 연구소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과 함께 “기술이 바꾸는 미래와 공공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연구 분야 종사자, 공공기관 등 유공자 18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22년 국가정보화 사업의 추진방향은 디지털 뉴딜의 추진과 지능정보화 촉진에 따라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57개 중앙행정기관 및 245개 지방자체단체가 수립한 ’
(포탈뉴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올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야외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관련 질환 홍보, 진드기 기피제 배부 등 농업인 대상 진드기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 시군별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에는 농작업 안전 캠페인 기간을 설정해 마을보건진료소와 연계하는 진드기 예방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진드기는 예방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강원도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3월에서 11월까지 총 4차례 우리 바다인 동해(East Sea) 해역의 해양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하였다. 동해와 독도, 포항, 울산 3개 관측라인의 27개 정점에서 해수 유동과 수온·염분 등을 조사하였으며, 초음파 해류계(ADCP), 수심수온염분계(CTD) 장비가 설치된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인 해양2000호를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1~3차(3~7월) 조사에서는 동해~독도라인에서 동한난류로 보이는 북향의 흐름이, 4차(11월) 조사에는 북한한류로 보이는 남향의 흐름이 관측되었으며, 특히 3차(7월) 해류조사의 표층수온은 작년보다 약 3℃ 높았으며 이는 작년보다 높았던 올해 평균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정기적인 해류조사를 통해 동해안의 다양한 해수유동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결과는 국가해양관측망 월간해양정보에 수록·배포하는 등 항해 안전과 각종 해양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텔레그램 n번방 등 전국민적 공분을 산 디지털성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 종합대책 마련 및 관련 법 개정을 진행했다. 그 일환인 불법촬영물에 대한 조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의 재유통을 막기 위해 온라인상 공개된 서비스에 적용되며, 통신의 비밀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사적 대화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카카오톡 대화방(1:1톡, 단체톡)과 텔레그램 모두 사적 대화방으로, 적용대상이 아니다. 방심위가 불법촬영물로 심의?의결한 영상물이 공개게시판 등에 게재되지 않도록 인터넷사업자가 디지털특징정보만을 추출하여 단순 비교하는 방식으로,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검열 이슈와는 전혀 무관하다. 1:1톡, 단체톡 등 사적 대화방에서의 불법촬영물 유통행위는 이 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 이는 해외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신고 및 수사를 통해 해결해 나갈 사안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3일 진도에서 ‘2021년 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과학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위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1부는 전남 과학기술발전위원회 총회, 제2부는 위원회와 목포대,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탄소중립을 대비한 전남 미래산업 기술 발전 포럼’으로 진행했다. 과학기술발전위 총회에선 위원회 분과 위원을 주축으로 기획회의를 통해 발굴한 4개 과학기술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박대훈 동신대 교수가 ‘전라남도 천연물 기반 산업 활성화 방안’을, 남택근 목포해양대 교수가 ‘선박용 탄소중립연료 eFuel연료생산 및 실증기술개발’을, 홍창국 전남대 교수가 ‘고성능 에너지 생산 저장기술 개발’을, 김중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장이 ‘UAN(도심형항공모빌리티) 현황 및 대응과제’를
(포탈뉴스) 사람과 단말기 사이의 위치소통 수단인 ‘주소’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적용하면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틀 동안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대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는 각 기관들이 참여하여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인공지능 속에서는 좌표나 경위도로 위치를 판단하지만, 사람과의 위치 소통에서는 주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과 특강,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산업모형 개발 소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첫날인 12월 14일에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가 열린다. 리더와 만남에서는 행정안전부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DID(탈중앙 신분증명)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방문 접수와 서류 제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IT기술을 접목해 미추홀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신청은 SKT이니셜 어플을 통해 모바일 신분 증명을 발급 받아 노인일자리모집시스템에서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희망하는 일자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일부 수행기관(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일부 사업으로 차후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9월 만60세 이상 시니어 교육 서포터즈 62명을 선발해 온라인 모집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이 서포터즈들을 모집 현장으로 배치해 온라인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온라인 신청과 더불어 17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미추콜실버센터에서 가능 하며 가까운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포탈뉴스) 양산시는 사과와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예찰을 하고 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잎과 가지, 과일이 불에 탄 듯이 검게 변하여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나무를 매몰한 뒤에는 3년간 해당 과수원에서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70% 알코올로 전정가위 톱 등의 작업도구를 나무가 바뀔 때마다 꼼꼼히 소독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가지치기를 할 때 의심 궤양 발견 시 경계부위의 껍질을 벗겨내어 1~2분 내에 갈변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발생부위 40cm 이상의 아래쪽의 줄기 또는 가지를 제거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매몰하는 등의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감염 후에는 치료할 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작업인력 및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하는 등의 농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pache Log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업데이트를 권고하였다. 관련 취약점을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발생 시킬 수 있으므로 아래 보호나라 보안공지에 따라 긴급하게 보안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Log4j란 기업 홈페이지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 목적의 로그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자가 원격에서 공격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Log4j를 이용하는 경우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적용해야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하였고(12.11), 기반시설, ISMS 인증기업(758개사), CISO(23,835명), C-TAS(328개사), 클라우드 보안인증 기업(36개사), 웹호스팅사(477개사), IDC (16곳)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전파하였고 해당서버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도 신속한 조치를 강조했다 관련 보안취약점 조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호나라 홈페이지보안공지를 참고하고 국번없이 118로 상담을 요청하면 조치 여
(포탈뉴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에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 관내 6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서빙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복지관에 AI 서빙로봇을 2개월씩 지원해 경로식당 및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AI 서빙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센서를 통해 정밀하게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0㎏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어, 대면 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동·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서빙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뉴노멀 시대 일상 속에서 스마트복지가 구현되는 광명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자동화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작동을 위해 오랜 시간을 농장에 머물러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채소분야‘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과수분야‘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시범 단지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ICT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에 관측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 상태 및 개폐기 작동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농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스템을 도입한 오이재배 농가(유성구 대동)는“인근에서 다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격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하여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지호 소장은“ICT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효율적으로 농장 운영하는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