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증명이 필요한 국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확인·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예방접종증명서에 코로나19 백신접종 항목을 포함하고, 정부24 앱에서 종이증명서뿐 아니라 전자증명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2월 26일(백신접종 개시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과 롯데캐피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보험계약이나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롯데캐피탈(대표 고정욱)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전자증명서를 제출하면 회사 업무시스템에서 수취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로 연계·개발하는 등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3월 19일부터 보험계약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캐피탈도 3월 23일부터 대출업무, 시설 대여, 할부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전자증명서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미니사과 생산단지 조성 농가를 현장 지도했다. 앞서 김포농기센터는 과일수입 증가에 따른 사과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미니사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미니사과 생산단지 조성 재배 품종으로 선정된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 선발한 품종으로 탁구공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70~80g 정도로 작다. 하지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탄저병에 강하고 낙과가 거의 없으며 상온에서 50일 이상 저장 가능해 유통도 용이하다. 김포농기센터는 앞으로 로컬푸드판매장 및 학교급식 등 규모화 된 출하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단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과원갱신, 고정과 신규 조성을 통한 단지화 운영 및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미니사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김포농기센터 기술지원과장은 “현장 지도를 통해 미니사과 재배를 위한 기술 보완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신소득 작목으로 사과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범농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안동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융합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ICT분야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3월 2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을 개소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협약식이 개최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송천동) 내에 마련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동연구실로 자리를 옮겨 개소식이 열린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CT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등을 상호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박사급 연구원 2명을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에 파견하여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융합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대학(원)생들을 인턴십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국가 출연 연구소에서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드론(무인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파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에 기반한 경제‧산업‧사회 전반에서 전파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실무형 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파 활용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재직자 직무 교육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파 활용 산업 기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직접 교육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년도부터 전파 활용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5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6대 중점 분야 총 42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며, 각 교육과정은 오프닝 세미나, 최신기술과 산업동향 분석, 기술표준 및 정책, 전파 측정 실습 및 통신 모듈 실습, 체험 중심의 현장견학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를 22일(월) 15시 7분에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3월 20일(토)에 발사예정이던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은 소유즈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되어 자동시퀀스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발사가 연기되었다. 러시아연방우주국은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금일 수행하고, 3월 22일(월) 15시 7분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양주시는 일명 ‘싱크홀’이라 불리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도로함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인 지하공동을 사전에 적출·조치해 도로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총사업비 12억을 투입, 지하안전법에 명시돼 있는 도로, 상·하수도, 가스설비, 전기설비 등 지하시설물을 대상으로 매설 깊이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범위의 지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구조를 파악하고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도로지반 탐사장비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를 활용, 양주시 일원 도로연장 총 816㎞에 대해 오는 2022년까지 탐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탐사는 △현장답사 및 노선도 작성, △1차 탐사(차량형 GPR 탐사), △데이터 분석,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종합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한다. 1차 조사는 GPR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1일 평균 20㎞를 달리며 7㎝ 간격으로 지하구조를 촬영한 사진
(포탈뉴스) 김포시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애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통신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장비의 통합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통합관제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네트워크 인프라 통합관제 솔루션은 분산된 관리대상에 대한 위상지도(Topology Map)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성능 현황 및 전체 장비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장애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유형별 성능 비교 분석을 통한 장애 예측이 가능해 최적의 상태로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보통신망 인프라 성능개선을 위해 트래픽 부하 분산을 지원하는 L4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고품질 행정업무 실현을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이기종간 IT자원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관제 환경 구축으로 장애 발생부터 조치 및 사후관리까지 스마트한 장애관리가 가능해져 네트워크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울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486번지 일원 4.6ha 규모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9일 오후 7층 군수실에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용역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선호 군수는“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세대 간 농업 전문지식을 전달할 중요한 매개체”라고 말했다. 울주군 미래형 농업 분야 주요 기본계획으로 ▲식물공장 데이터센터 4,960㎡ ▲샐러드 레스토랑 167㎡ ▲식물가공시설 167㎡ ▲식물 카페 66㎡ ▲파머스 마켓 91㎡ ▲스마트농업조성 18,739㎡ ▲청년 창업농(컨테이너 팜 등) 역량 강화 교육 907㎡ ▲기반시설(공원 조성 등) 4,671㎡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총 예산은 군비 430억원으로, 이 가운데 올해 60억원이 편성돼 있으며, 2021년 10월 착공 예정이다. 2022년 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가 완공되면 작물의 성장성, 수출 가능성, 국내의 수급 영향 수익 창출 가능성
(포탈뉴스) 대전시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본격 운영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중교통 노선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이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전반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대전시는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통해 승객의 이동경로, 환승, 총 통행시간 등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탑승객 변화, 총 통행시간 변화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한 효과를 사전에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트램 도입 등을 앞두고,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버스의 교통카드 하차태그율은 85% 수준으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의 알고리즘을 통해 하차태그 정보가 없는 승객의 하차 정류장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향후 효율적인 노선 운영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트램 도입을 앞둔 대전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는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21.3.18일 2021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금년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민군기술협력사업은 觃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21년도 정부예산규모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총 2,059억원으로 최초로 2,000억원을 초과했다. 10개 부처가 총 207개 과제(신규과제 41개 포함)를 추진하고, 사업별로는 민군기술개발사업(Spin-up)에 1,643억원, 민군기술이전사업(Spin-on & Spin-off)에 3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1년부터는 알키미스트(산업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방사청) 등 도전·혁신적 국가R&D 신기술을 민군기술협력사업과 적극 연계하고, 미래수요 창출효과 및 기술 파급력이 높은 신기술 분야의 기술융합형(대형화) 과제를 발굴하
(포탈뉴스) 창원시는 18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은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 제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딥러닝 등 제조 AI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제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작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창원시는 태림산업, 신승정밀, 카스윈에 지능형 공장 구축에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 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착수회의에는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워털루대 위탁연구책임자, 참여기업 책임자와 공장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신스윈은 오랜 기간 냉장고와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셔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기업이다. 스크롤 컴프레셔의 핵심부품인 스크롤의 금속 표면을 육안검사하여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포탈뉴스) 거창군은 노후 과학관의 전시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연말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미래 우주시대에 걸맞은 첨단 전시 콘텐츠로 보강하여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3월 개관한 공립과학관으로, 월성계곡으로 익히 알려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월성리는 달(月)과 별(星)이 한데 어우러진 지명답게 보석처럼 수놓은 밤하늘의 별들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서북부권에서 유일한 우주천문 과학관인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인접한 월성청소년수련원과 국민여가캠핑장의 연계를 통해 매년 약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우주 가변중력체험, 월면걷기, 평행감각체험, 4D영상관, 태양망원경 등 우주 체험시설이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시시설은 벽면에 붙은 단순한 사진 패널 위주여서 체험형 전시시설로 변화가 요구됐다. 이에, 군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실사를 거쳐 과기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으며, 그 결과 경남 양산, 강원 양구, 전남도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포탈뉴스) 창녕군은 국가하천 내 배수문 36개소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관리자가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배수문을 자동으로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사업비 70억원을 전액국비로 확보해 부산국토관리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조달계약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 후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문관리는 집중호우 시 관리자가 직접현장을 방문해 배수문을 조작해 홍수 등 재난, 야간·약천후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와 현장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등 이로 인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재해 시 적기에 배수문을 개폐하지 못할 경우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하천(낙동강) 내 4차 산업기술의 지능형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으로 강우량에 따른 탄력적 자율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신속한 홍수관리 및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특히 다양한 정보 통신기술을 접목해 하천수위와 수문을 실시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수문 개폐를 자동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사전재해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탈뉴스) 대전시는 18일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시민참여형 문제해결 실증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문제해결 실증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찾고, 고안된 해결방안으로 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을 문제의 현장에서 실증 및 피드백하며 개선점을 찾아가는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 실증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실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시민협의체인‘대전대덕희망단’및 관련 기술 전문가들과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복지관 노후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행가능한 3가지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현장 적용을 올해 2월에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현장 실증된 첫 번째 제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해서 만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키오스크이다.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예방 키오스크는 비대면 발열 체크 및 안면 인식 출입 관리, 실시간 운영 안내 등의 기능과 함께 이용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설계 구조, 디자인 등의 요구사항을 포함하여 제작됐다. 두 번째 개발제품
(포탈뉴스)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위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또한,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수자원위성의 역할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적인 물 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지천부터 하구까지 수재해 공간관측과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재난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첨단 수재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