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IT/과학

울주군, 울주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올해 10월 첫 삽 뜬다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컨설팅 최종 용역보고회 열려

 

(포탈뉴스) 울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486번지 일원 4.6ha 규모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9일 오후 7층 군수실에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용역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선호 군수는“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세대 간 농업 전문지식을 전달할 중요한 매개체”라고 말했다.


울주군 미래형 농업 분야 주요 기본계획으로 ▲식물공장 데이터센터 4,960㎡ ▲샐러드 레스토랑 167㎡ ▲식물가공시설 167㎡ ▲식물 카페 66㎡ ▲파머스 마켓 91㎡ ▲스마트농업조성 18,739㎡ ▲청년 창업농(컨테이너 팜 등) 역량 강화 교육 907㎡ ▲기반시설(공원 조성 등) 4,671㎡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총 예산은 군비 430억원으로, 이 가운데 올해 60억원이 편성돼 있으며, 2021년 10월 착공 예정이다.


2022년 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가 완공되면 작물의 성장성, 수출 가능성, 국내의 수급 영향 수익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식물공장과 유리온실에서는 엽채류와 딸기를 재배해 체험 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용역 최종 결과물은 다각적으로 검토해 울주군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근거로 울주군 6차산업 단지 개발 조성과 연관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연계 등 농업의 미래형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