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식물 검역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병인 ‘자두곰보병’과 세균병인 ‘과수화상병’에 대해 연천 관내 과수재배농가(88ha, 69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에도 총력을 기울여 정밀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자두곰보바이러스(PPV)에 감염된 나무는 75~100% 수확량이 감소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병원균은 에르위니아 아밀로바(Erwinia amylovora)로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현재 연천군은 2019년 3농가, 2020년 4농가로 총 7농가에서 확인되었으며, 감염된 과원은 폐원 처리되었다.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고,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과원에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자율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변상수 연천군농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개발은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거쳐 수많은 반복 학습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서비스로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하게 되므로,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처리하기 위한 연산 자원 확보가 인공지능 개발 경쟁력을 좌우한다. 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많이 들어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 연산 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원 첫해였던 ‘19년도(상시지원 4PF, 200개 기업·기관) 및 ’20년도(25.7PF, 883개 기업·기관)에 비해 올해에는 더 확대된 고성능컴퓨팅 자원(30.6PF, 1,000개 기업·기관)을 확보하여 기업·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의 경우, 883개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지원하여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간 평균 3.9개월 단축, 월평균 5백만원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하였다. 2021년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공급업체로 네이버 클라
(포탈뉴스) 횡성군은 4월부터 연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가축분뇨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축사 내 가축분뇨 과다(톱밥 미교체), 축사 경계 분뇨 유출(미청소), 축사 주변 분뇨 적재, 퇴비사 다른 용도 사용, 미준공 축사 내 가축 사육하는 행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드론으로 축사를 점검하고, 위반 축사에 대한 사진 촬영 후 해당농가에게 통보하여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하게 되며, 통보를 받고도 개선이 안 될 경우 현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코로나와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전염병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사근접을 지양하고자 드론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특히, 축사ㆍ퇴비사가 개방되어 있는 축종 사육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드론을 운영하고자 한다. 금년에는 전담인력이 부족하여 축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일부 점검할 계획이며, 연말 평가를 통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3월 한 달 동안은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철저로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교육 신청농가 4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농업용 드론활용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농작물 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몇 년 전부터 드론 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이라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농업용 드론 활용교육을 추진하여 33명의 농업인이 해당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올해는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를 위한 드론지원 보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벼 67ha, 채소 뿌리혹병 60ha를 드론으로 방제하였으며, 올해에도 178ha(채소101, 벼77)를 신청 받아 방제비 50% 등 지원을 위해 군비 56,400천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박창운 소장은 “무분별한 드론 운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드론방제를 위해 기본수칙 및 항공안전법 및 농약사용 관련 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진행하여 효과적인 농업용 드론방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전주시가 농생명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신남방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5일 전주시장실에서 ‘그린 뉴딜과 신남방 국가 진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신남방 정책 플러스 전략에 발맞춰, 베트남 호치민을 교두보로 삼고 앞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글로벌 농생명-ICT 플랫폼 구축 기술사업 및 시범사업에 힘을 모으고, 농생명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과 공동 연구 등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사업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주센터 등 실무 추진기관이 수행한다. 글로벌 농생명-ICT 플랫폼 구축 기술사업을 이끌 유강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농생명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원천기술과 사업화 기술 개발을 통해 신남방 국가로 진출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과 우수 기업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 발생을 예방하고자 적기 방제를 위해 관내 과수 재배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주로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성 병으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죽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3회에 걸쳐 방제해야 하며, 이번 지원 약제는 1차 방제 약제로, 살포 시기는 신초 발아 직전이다. 2차 방제는 개화기 만개 5일 후, 3차 방제는 2차 방제 10일 후 살포해야 한다. 또한, 돌발해충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저하시키고,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해 가지가 고사되는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가 시작되며,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선 약충으로 변하기 전 과수원과 인근 야산의 나무에 있는 알 덩어리들을 제거해야 한다. 약충이 깨어 나올 시 발생지역에 적용약제를 제 때 살포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는 농경지와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동시에 발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는 0.1ha이상 과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보건연구사(이학박사)의 엽채류 잔류농약 연구 결과 논문인 ‘국내 엽채류 최대 생산지로부터 잔류농약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이용한 엽채류 잔류농약과 위해성 평가 : 15년 연구’가 SCIE급 저명 국제 학술지인 ‘푸즈(Foods, IF=4.092)’ 2월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의 국내 최대 엽채류 생산지인 광주, 전라도 지역에서 수거한 1만7977건의 방대한 엽채류의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안전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만6000여건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530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 위반을 검출했으며, 이 중 80.4%인 426건이 엽채류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연구는 15년이라는 세계 최장기, 최대 규모급의 엽채류 잔류농약 연구결과 분석으로 학문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깊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먼저 과거 2010년 이전에 비해 최근 엽채류의 부적합 비율이 크게 낮아졌음을 밝혀냈다. 과거에 비해 국내 다소비 엽채류인 상추, 깻잎
(포탈뉴스) 광주시는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개시 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초기 자가통신망 대비 전송 대역은 6배, 속도는 10배가 증가하는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기 행정 자가통신망 중심에서 서비스 자가통신망으로 확대 구축해 방범·주정차단속용, 교통정보용, 재난용, 하수처리CCTV와 공원, 공용주차장, 작은·스마트도서관, 무인민원, 염수살포장치 등으로 확대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사업은 2020년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행정복지센터 분동 3개소를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160개소를 확대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양벌도서관을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52개소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이후 신규 개소에 대한 추가적 확대 구축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으며 연간 통신 공공요금 예산 3억8천만원을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포탈뉴스) 울산시는 최근 한국화학연구원이 지난 2012년 울산분원을 개소한 이래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화학연은 울산시 주력산업인 화학산업과 미래신산업으로 육성중인 바이오화학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해 울산에 자리한지 올해로 9년이 되었다. 2006년 울산시와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화학연은 울산에서 2012년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와 2016년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를 각각 개소했다. 화학연은 울산시 소재 기업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결과 화학연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각각 연구한 2건이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06년부터 매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7만 여 연구개발(R&D) 과제(2019년 기준) 중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층평가 및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종자업체가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육종컨설팅 및 전문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농생명 빅데이터 정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육성계통 선발 방법, 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계통 선발법 등에 대한 컨설팅과 차세대유전자분석, 오믹스 등 맞춤형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0개 종자업체를 선정하여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종자업체는 디지털육종 관련 컨설팅기업 및 전문분석기관과 함께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3.22.-23.)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종자업체를 확정(3.26.)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육종자원에 대한 유전자분석, 육종과정 중에 발생되는 디지털 데이터의 관리, 기업 맞춤형 분석 프로그램 등과 함께 디지털육종 관련 실무자 교육도 제공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종자업체들은 다양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육종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육성품종의 상품화율을 5%에서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
(포탈뉴스) 정부는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삼차원(‘3D’)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 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시행계획은 2016년 12월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제5조)에 의거하여 수립한 제2차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2020~2022) (20.6.22,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의결)의 2차년도 추진내용으로 총 968.3억원이 투입된다. 정부 투자성과가 민간투자 확대와 기술 확산 촉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민간ㆍ수요 중심 기술 활성화 및 산업 확산을 지원한다. 3D프린팅 기술의 산업적용과 시장창출을 위해서 산업용 부품 현장 실증기반을 통한 실증을 지원하고, 건축물 대상 3D프린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며,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임상실증을 지원한다. 3D프린팅 사업화 성공모델 발굴을 위하여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부품 공정개발을 지원하는 제조혁신실증 과제를 추진하고, 제조혁신을 위한 공정개발 컨설팅, 데이터 기반 공정기술 지원, 다양한 산업 군에서 기술 활성화 사업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정부 약속과, 도민 염원, 과학계 지지 등에 힘입어 국가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한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사업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4일 도청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GIST, 레이저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초강력 레이저센터는 초고출력(100PW, P=1015), 고에너지(20kJ, k=103) 레이저 연구를 통해 기초과학과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유도할 대형 연구시설이다. 한국에너지공대 인근에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일환으로 추진된다. 레이저 기술은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반도체·광학소자·나노부품 초미세 가공, 우주·항공용 금속 개발, 레이저 무기 및 의료기술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을 활용할 시장 또한 무궁무진하다. 국내 산업체 차원에서 레이저 기술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기술·장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레이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초강력 레이저센터는 국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필수시설이다. 한국에
(포탈뉴스)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티시티 솔루션(solution)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7개를 보급하고, 각 지자체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플러스(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공유주차)’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 공기질·체온 측정 장치,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와이파이, 버스승차벨 등 스마트 편의장치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음성 인식·안내 장치,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정 영역 침범 음성안내 시스템’, 보행감지 센서, 바닥 유도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운전자 주행속도 표출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공유주차’는 기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에 ‘공유 주차장’을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에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함수율 검사도 추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함수율 검사는 시료를 가열하여 건조 전과 건조 후의 무게 차이를 측정하여 함수율을 계산하는 ‘가열감량법’을 사용한다. 가축분뇨 퇴비 함수율 검사로 인해 축산농업인이 퇴비의 함수율 기준인 70% 이하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자가 퇴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가축분뇨(퇴비)를 생산하여 자원화 시킴으로써 농업자원을 보전하고 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의2’ 퇴비화기준에 따르면 모든 가축은 부숙도와 함수율을 검사하고, 돼지는 구리와 아연을, 소와 젖소는 염분을 추가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합천군농업기술센터 퇴비검사실에서는 내년부터 부숙도와 함수율 외 나머지 항목(구리, 아연, 염분)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의 적정 수분함량은 퇴비 부숙화를 촉진시켜 악취를 줄이고 퇴비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 구리, 아연, 염분 검사도 추가하여 고품질 안전 퇴비를 생산할 수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방재시스템(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방활동융합정보 플랫폼 기술’ Test bed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소방활동융합정보 플랫폼 기술’은 소방대상물의 실내외 공간 정보와 다양한 화재안전정보를 융합해 ‘소방활동융합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소방훈련, 소방현장 대응·관제 등 맞춤형 소방활동을 지원토록 개발된 신기술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해 지역 기업인 스마트방재시스템(주)에서 기술이전 받아 현재 검증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구가 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Test bed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 복지관 2곳이 참여함으로써 기술상용화 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화재 예방 및 초기 진화가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기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대덕구가 기술 상용화 및 관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