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는 팔복동 산단과 인근 주거지역인 만성·혁신지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대기환경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시와 LG유플러스는 팔복동 산단과 만성·혁신지구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 측정기 20대를 설치해 다음 달부터 대기환경을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관제시스템에 정보를 보내 대기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화재나 연기 등을 감지하는 등 무인 순찰을 진행해 사고 방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는 물론이고 기상상황과 계절별로 축적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특이 동향과 추이를 파악하고 공기질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과 고정형 대기 측정기의 대기환경 데이터를 통해 산단과 인근 주변지역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주민이 모두 살기 좋
(포탈뉴스) 익산시는 이달 15일 전후를 맥류 생육재생 시점으로 판단하고 웃거름을 제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맥류(보리, 밀)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8일 늦고 평년과 비슷한 15일로 나타났다. 생육재생기로 판단된 시점에서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하며 익산 지역은 오는 24일까지 주는 것을 권장한다. 시용량은 겉 10a당 요소비료 10kg이며 노력 절감을 위해 전량 1회를 주어도 좋지만 모래땅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2회에 나누어 주는 것이 생육에 좋고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된다. 월동 후 기온이 따뜻해 맥류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을 맥류의 생육재생기라 부르며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된다. 생육재생기는 포장 관찰과 기상자료로 종합해 판단한다. 포장관찰은 지상부를 어린 이삭이 상하지 않게 줄기를 절단한 뒤 새로운 잎이 1㎝ 이상 다시 자랐을 때 지하부는 식물체를 모종삽 등으로 뽑아 신근(목질화되어 갈색을 나타내지 않은 연한 우윳빛)이 2㎜ 정도 자란 것이 보일 때를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기상자료는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때를 재생기로 판단하며 0℃ 이
(포탈뉴스) 목포시가 친환경선박을 앞세워 신산업을 개척하는 항로를 열어간다고 말했다. 기후 위기로까지 일컬어질 정도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산업 각 분야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선박 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기자동차처럼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이 대안이 됐다. 이 같은 흐름은 국제적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세계 조선ㆍ해운시장은 유류선박에서 친환경선박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전세계 친환경 선박의 시장 가치는 165조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가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정부도 환경 문제에 대안이 되고, 성장 가능성도 무궁한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이어 친환경선박기본계획인 ‘2030 그린쉽-K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대응해가고 있다. 목포시는 이 같은 국내외의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해 지난해 남항에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정부 공모사업인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에 선정된 것. 이와 함께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포탈뉴스) 특허청은 빠른 특허출원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시명세서를 상용소프트웨어로 작성하여 전자출원 할 때 납부하는 출원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용소프트웨어로 작성한 논문, 연구노트 등을 임시명세서로 첨부하여 전자출원하면 5만6천원의 출원료를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1만원을 인하한 4만6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특허청은 임시명세서로 특허출원하고 이후에 정식 명세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는 경우에는 서류의 전자화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장려하기 위하여 누구든지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한 후 그 연구결과물에 대하여 공동으로 특허출원하면, 해당 출원의 출원료, 심사청구료 뿐만 아니라 등록결정이 된 후 특허권 설정을 위해 납부하는 설정등록료를 50%감면한다. 한편, 해외 기업 등이 국제조사료를 적게 부담하려는 목적으로 여러 개의 발명을 하나의 국제특허출원서에 기재하고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조사를 신청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러 개의 발명을 하나의 국제특허출원서에 기재했을 때 납부하는 추가수수료를 조정*하여 정상적인 국제조사 신청건과 동일하게 국제조사료를 부담하도록 했다. 특허청 마정윤
(포탈뉴스) 특허청은 AI 기술이 적용된 상표·디자인 이미지 검색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심사·심판업무에 활용토록 15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통으로 상표·디자인 심사관들은 심사 건당 수천 건의 이미지를 육안으로 검색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혁신하여,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심사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 AI 기반 이미지 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허청이 자체 보유한 약 200만 건 이상의 상표·디자인 이미지를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였으며, 2년간의 연구 실증·구현 및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미지 검색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출원된 이미지와 선행 등록된 이미지들을 비교한 검색 결과를 유사도 순으로 정렬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복수의 형상이 결합된 이미지 속에서 부분 이미지를 인식하여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가방 이미지를 검색했을 때 가방 외형과 가방에 인쇄된 로고·캐릭터에 대한 유사 이미지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상표·디자인에 대한 분류도 AI가 자동으로 추천하여 분류코드를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서면문서 전자화, 해외 특허문헌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은 '2019~2033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를 근거로 국방과학기술의 정책방향 및 ’21년 세부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동 계획을 통해 독자적인 방위역량을 갖추기 위해 첨단 무기체계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개방형 RnD 체계를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국방 RnD 예산은 2020년(3조 9,191억 원)대비 10.5% 증가한 4조 3,314억 원이며, 향후 지속적인 국방 RnD 예산 확보와 더불어 핵심기술 연구개발비(2020년 4,015억 원 → 2021년 6,318억 원)의 투자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제도를 활용한 국방기술의 세계 최초·최선두권 기술 분야 확보 및 국내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부품국산화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국방연구개발 수행체
(포탈뉴스) 청주시가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충북도와 업무협약 체결로 도매시장 내 편익동 2층에 현장 검사소 설치를 완료(약 340㎡)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내부 기기 등 장비와 필요인력을 구축했다. 올해 시는 도매시장 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농산물 안전성 검사 건수를 전년 대비 150% 대폭 상향한다. 또한, 도매시장 내 반입된 농산물 중 부적합 발생이 높은 품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 절차는 청주시에서 도매시장 내 반입된 농산물(시료)을 채취해 농산물 현장 검사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초과된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청주시에서 유통 전 압류·폐기한다. 이로써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안전성 검사 결과 기준미달로 판정된 부적합 농산물 출하자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내의 범위에서 해당 농수산물과 같은 품목의 농수산물은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된다. 또한, 농약 등 안전사용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포탈뉴스) 괴산군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를 15일부터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군 농업기술센터 및 불정농협을 통해 신청한 관내 790여 농가이며 수량은 100여 톤이다. 공급가격은 1상자(20㎏)에 31000원으로 정부보급종 보다 1960원 저렴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는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 종자 중 엄격한 생산과정과 선별을 거쳐 최종합격한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다. 바이러스는 감자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바이러스에 걸린 씨감자를 심으면 수확량이 급감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적의 재배조건을 갖춘 채종 농가를 선정해 재배기술 교육, 병해충방제, 포장검사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씨감자보다 수확량이 15% 가량 증가해 지역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씨감자 판매를 담당하는 불정농협에서 지난해 괴산군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남은 잔여분 200여 톤을 관외지역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지역소득 향상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량 씨감자를 농가에 공급해 농가 소득이 증대에 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9개 드론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는 지난 2019년 드론법 제정 이후 드론시스템의 상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고자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 드론특구 대상구역은 금강을 따라 3생활권 수변상가, 수변공원, 5-1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일원을 포함한 7,674㎢ 규모다. 드론특구 내에서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사전 비행승인 등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되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다. 시는 2022년까지 드론특구 안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시 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서비스 등 9개 드론서비스를 실증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드론특구 내에서 드론 서비스를 실증 후 중장기적으로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시는 정부청사와 조치원비행장 등으로 공역 대부분이 비행금지 또는 비행제한 구역으로 지정·관리되어 왔으나 이번 특구지정으로 드론산업 육성에 새로운
(포탈뉴스)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0~21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에디터, 브라우저 보안 PIN(개인식별번호) 인증 서비스를 개발했다. 참여기업인 ㈜소프트제국은 본 사업의 개발 제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고양시 우수 중소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도 잇따라 선정되었다. 또한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 2020년 5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0.6%가 증가했다. 작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소프트제국은 신규인력 7명을 채용하고, 국내 특허 등록 4건, 출원 2건, 해외 PCT 1건을 출원하여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상용화 제품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은 공인인증기관에서 품질테스트를 완료했고,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아 조달청 등록도 가능해졌다. 올해 2차년도에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브라우저 보안 PIN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관에 실증 적용 예정이다. 특
(포탈뉴스)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를 관리하는 ‘네이버 클로바(CLOVA) 케어콜’을 도입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능동감시 대상자에게 하루 2차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을 비롯한 코로나19 증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답변 내용은 보건소로 전송되고, 보건소는 증세가 있는 능동감시자에게 개별 연락해 후속 조처를 한다. 수원시 4개 보건소는 10일부터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 전화상담 업무를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능동감시대상자 29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클로바 케어콜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무상으로 시스템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네이버(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클로바 케어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기로 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는 “클로바 케어콜 도입으로 보건소 직원들은 선별진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군포시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유명 천체 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를 마련했다. 누리천문대는 여행이야기 1탄으로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 강좌를 2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밤 8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 일정, 오로라 발생의 원리, 오로라 사진 촬영방법, 여행도중 겪은 에피소드, 알래스카 여행 정보 등이며, 해외 유명 천체관측 현상을 수차례 다녀온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2월 17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천문대는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에 이어, 몽골 별자리, 일본 금환일식, 미국 서부 천문대 등 천제관측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여행기를 기획하고 직접 강의를 맡게 된 강봉석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해외 유명 천체관측의 대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
(포탈뉴스) 경기도는 '2021 경기 VR·AR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정기 개최되는 오디션은 도내 유망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자금지원과 성장지원을 통해 사업화에서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특화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선발과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7개사를 선발해 총 지원금 14억5천만 원을 투입, 아이디어 단계 11개사에는 각 3천만 원, 상용화 단계 16개사에는 각 7천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간 1:1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투자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 및 최종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 콘텐츠)센터’에서 가상/증강현실 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무공간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오디션의 참가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지 7년 이내 기업이며, 오디션에
(포탈뉴스) 강릉시는 시에서 추구하는 C-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으로 강릉시 교차로 300개소에 ‘교통신호 원격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도 7호선 및 국도 6호선 교차로 22개소에 ‘좌회전 영상감응 신호체계’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신호 원격시스템’은 교통 상황의 변화나 민원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여 각종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한다. ‘좌회전 감응 신호체계’란, 좌회전하고자 하는 차량이 있을 때만 좌회전 신호를 주는 것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는다. 김두호 교통과장은 “ITS 구축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 감소 및 교통정보 수집체계를 확대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작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한 ‘광명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보통 이상 긍정 답변이 88.5%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212명의 시민이 응답했으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시민이 주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장소로는 공공기관이 35.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도서관 15.6%, 지하철역사 14%, 버스 11.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공공와이파이가 이용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확대 설치, 느린접속 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버스정류장, 공원, 집합상권 등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공공와이파이 전수조사를 통해 성능이 저하된 무선AP 품질 개선방안 등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