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비접촉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수단으로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납부 방법을 QR코드를 활용하여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이용방법은 고지서 전면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만 하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 부산광역시사이버지방세청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며, 납부방법 및 환급금 신청방법 등 세정 홍보 외에도 구 홈페이지로 바로 연계돼 다양한 구정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과되는 지방세고지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구민이 지방세 납부, 세정홍보, 구정정보 등을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납세자 입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납세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납세자 친화적 세정문화 및 편리한 납세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사상구]
(포탈뉴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비대면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발 빠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롭게 선보일 우수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미개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도록 운영됐다. 6:1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성과를 올린 주인공은 ▲밀키트 개발과 비대면 코칭 콘텐츠를 제작한 (주)새벽다섯시(대표 주용택)와 ▲충북 콘텐츠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실현하는 재능 플랫폼 (주)히얼어스 미디어(대표 소지현, 민소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는 지금, 비대면 문화 콘텐츠산업의 콘텐츠 파워는 침체된 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실현시킬 주력 해결책이라 볼 수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앞으로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비대면 문화콘텐츠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해 콘텐츠 산업 뿐만 아니라 충북의 핵심 산업인 제조, 바이오산업까지 새롭게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공공데이터 운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기도가 민간에서 만든 공익데이터 발굴과 활용도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는 네이버 등 6개 민간 기업과 협약을 맺고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공익데이터를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과 각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KDMT, ㈜야담, ㈜래디우스랩 등 6개 기관과 민간보유 공익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익데이터란 개인 또는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공익성이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관련된 인기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 검색어 트렌드 등 다양한 데이터(네이버클라우드)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 관련 유동인구 현황(SK텔레콤) ▲NGO 상담이력 및 지원내역(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유공비, 사적지, 이념다툼으로 인한 민간 희생자 위령사적 등 탐방 및 위치정보(㈜KDMT) ▲DMZ 북방한계선 고라니 유전자 데이터(㈜)야담) ▲행복카 이용현황(㈜래디우스랩) 등의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이번에 제공받은 데이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포탈뉴스) 과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인증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인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LH와 손잡고 본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로 11월 27일 서류심사를, 2차로 9일과 10일 현장심사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경에 나올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7월에 제정했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성과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평가지표는 도시비전, 시민중심서비스관리, 로드맵, 시민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까지는 대구시와 세종시와 경기도 내에선 고양시와 화성시 등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ITS(지능형교통시스템)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지능형 기술 등을 활용해 발굴 적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포탈뉴스)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이 약 400년 만에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다. 24절기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 즉, 21일 18:30분 목성과 토성이 하나처럼 보일 정도로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목성과 토성의 대접근(Great Conjunction)은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다른 행성들과는 다르게 가깝게 접근하는 일이 거의 없다. 올해 목성과 토성은 유례없는 대접근으로 지구에서 보이는 거리가 보름달 지름의 1/5정도 거리로 가깝게 붙을 전망이다. 토성과 목성이 이처럼 가깝게 접근했던 것은 약 400년 전인 1623년 7월 16일 이후 처음이라 많은 천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성과 토성은 해당 시간 서쪽 지평선 근처에서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면 목성과 목성을 이루고 있는 4대 위성, 그리고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이 정도의 대접근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80년, 그 이후엔 2400년에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상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관측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19일부터 2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와 장비를 보유한 기업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고 편의점의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동네슈퍼의 무인 전환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활용 가능한 새로운 스마트 기술과 장비를 발굴할 필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모집분야는 동네슈퍼의 무인 운영 또는 디지털화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의 기술과 장비이며, 신청한 기업에 대해 서류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실시한 후 내년도 1월말 경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의 기술과 장비는 스마트화에 관심이 있는 동네슈퍼가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지원으로 구축되는 스마트슈퍼에 우선적으로 활용된다. 중기부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동네슈퍼의 디지털화 모델 사례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연간 800개씩, 2025년까지 4,000
(포탈뉴스) 인공지능 제조강국 도약의 발판이 될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KAMP)이 드디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4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서비스 포털오픈식’을 개최해 주요 기능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제 스마트공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시연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지난 7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를 구축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는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인공지능 개발·활용 도구, 인공지능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상품화된 인공지능 제조 서비스,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중소제조업의 인공지능화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9월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구축에는 엔에이치엔, 케이티, 카이스트, 아이브랩, 티쓰리큐, 스코인포,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최고의 클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전문가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1회 ‘대구 AI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 소재 6개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각 솔루션에 대해 온라인 참가자들이 질의, 기업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은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독창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경정보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차량 및 승객 계수 솔루션, 지능형 공항 관리 솔루션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창업기업인 딥비전은 외부환경에 관계 없이 정확한 영상인식이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실내외 통합 주차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 디월드는 산업현장에 특화돼 디스플레이 필름 등의 결함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비주얼 인스펙션 솔루션을 발표하였으며, 엠제이비전테크는 범죄나 사고 발생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관제 솔루션을 발표했다. 창업기업인 무지개연구소는 드론에 탑재 가능한 소형 인공지능(AI) 컴퓨팅 모듈과 이를 활용한 드론 원격 제어, 사고현장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33개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연구·교육훈련 성과들을 공유·확산하는 행사인 ‘ICT 콜로키움 2020’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소관 ICT 분야 대학원 인재양성 사업의 전국 33개 대학(57개 센터)의 670명의 교수들과 2,900여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ICT 인재양성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목적은 ICT 분야 석ㆍ박사 학생 연구원들이 인공지능ㆍ블록체인ㆍ실감콘텐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해 스스로 주도하여 연구한 결과물들을 전시ㆍ발표하여 참여와 공유를 통해 연구ㆍ교육훈련의 성과들을 확산하고, 비대면 시대에 접목할 수 있는 ICT 기술ㆍ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하여 디지털 뉴딜 정책의 주요 과제인 비대면 서비스ㆍ산업 분야 인력양성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 내용은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 결선, 비대면 기술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ICT챌린지2020 결선, 우수 연구성과 발표, 결선 우수작 시상 및 온라인 전시 등으로 구성하였다. 학생 창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12월 15일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문별 저감 노력(에너지전환, 수요관리 등)에 더하여 과학기술의 큰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과학기술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화학(연)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날 현장에서는 석유화학 공정 중 에너지 저감 올레핀 제조기술, 이산화탄소 전환·활용기술(CCU), 화학적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학(연)의 올레핀 제조기술은 기존 공정 대비 CO2를 30% 감축할 수 있으며, 현재 시작품을 제작하고 반응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CCU 기술은 상용 공정의 2% 규모의 실증단계에 진입한 상태이며(CO2 20톤 저감/일), 향후 '24년까지 상용규모 플랜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현황 청취 이후 정병선 차관은 관련 기술을 실증하고 있는 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포탈뉴스) 순창군이 토종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청국장이 허혈성 뇌졸증 예방 효과와 항당뇨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황숙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기관인 호서대학교와 이뤄낸 성과다. 이들은 전통 발효식품 청국장에서 분리한 혈전 용해 활성이 우수한 고초균으로 제조한 청국장이 허혈성 뇌졸중 예방 효과와 항당뇨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여 국제학술지인 Food Research International 128호와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68호에 각각 게재됐다.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활성이 우수하며, 혈전분해 효소활성이 우수한 토종 고초균으로 발효된 청국장을 뇌졸중을 유발한 마우스에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뇌졸중으로 유발되는 눈처짐, 보행패턴 등 신경학적 증상이 음성대조군(셀루로오스) 섭취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또 허혈성 뇌졸중과 뇌졸중 후 고혈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도 확인했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분리한 고초균으로 만든 청국장을 체내 섭취한 2형 당뇨
(포탈뉴스) 구로구가 스마트기술과 4,000여대의 CCTV를 결합해 빈틈없는 도시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로구는 “각종 도시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과 CCTV 대수 증가에 따라 통합운영센터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고도화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는 2011년 CCTV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구청 본관 4층에 223㎡ 규모의 통합운영센터를 조성했다. 지난 5월에는 구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사업들을 통합운영센터의 CCTV와 실시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구축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 CCTV 규모 증대(2011년 747대→2020년 3,898대→2021년 4,250대 예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 등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로구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고도화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9월 개선 공사를 시작, 지난달 말 완료했다. 구비 5억2,000만원에 국비 1억원을 더해 총 6억2,000만원을 투입했다. 구는 먼저 통합운영센터 내 상황판을 넓은 시야각의 IPS 패널 모니터로 교체했다. 해당
(포탈뉴스) 국방전산정보원(원장 박현규)은 12월 14일 ㈜케이사인사(社)와 약 74억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소요기획, 예산, 사업,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정보화하고 관련기관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인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업무 가상화 체계,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적용하여 2023년 3월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예산 관련 업무는 비밀문서로 작업하여 행정소요 기간이 과다하고, 관련기관 간 공유가 제한되는 등 정보화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국방전산정보원장은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의 완성을 통해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 김포시 정보통신과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항공방제를 위한 방제지도 시각화’란 주제로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과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를 보유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올라온 20개 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간 생중계로 발표했으며 심사위원 7명, 청중평가단 10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김포시(정보통신과)는 농업기술센터(기술지원과)와 업무 협업을 통해 항공방제에 빅데이터 분야를 접목했으며, 올해 항공방제 시 항공방제 면적을 산출해 활용하고 방제지도를 자동 채색된 지도로 실무에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진석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김포시가 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사회 속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사단법인 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이윤수 강원대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모든 식물병 이름을 담은 ‘한국식물병명목록 누리집’을 17일부터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누리집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식물에 발생하는 모든 병에 대한 이름과 병원균, 관련 문헌을 집대성한 자료집 ‘한국식물병명목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축한 것이다. (사)한국식물병리학회에서는 매년 국내외 학술지에 보고된 식물병 정보를 수집하고, 기존 자료와 비교 검토한 뒤 자료집을 작성한다. 이 자료집에는 1914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식물 1,385개에서 발생된 6,555건의 식물병이 수록돼 있다. 누리집에는 한국식물병명목록의 기주식물, 병 이름, 병원균, 문헌 등이 실려 있다. 이외에도 기주식물과 병 증상 사진, 병원균의 미생물정보, 관련 논문 등의 정보가 입체적으로 연계, 수록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농업인, 산업계 등 여러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이 제공하는 기주식물에 대한 설명, 이미지와 농촌진흥청 미생물은행(KACC)이 제공하는 식물병원성 미생물의 염기서열과 병징 사진 등을 연계해 한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