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는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매칭해 도민들이 체감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기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 과제에 총 4억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5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들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기반 융합서비스를 조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과제 추진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을 모집공고 한 바 있다. 평가를 통해 이번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평택시 인공지능 교통신호 제어(평택시)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왕시) ▲기업지원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재)경기테크노파크) ▲챗봇을 이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고양어린이박물관) ▲안면인식 기반의 중요시설 출입통제 장치 전투실험(육군 교육사령부) 총 5개 과제다.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과제는 평택시내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구간의 교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방범, 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 재난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화재 현장 등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서비스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안전과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의정부시는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스마트 행복특별시 의정부 구현’이란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12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으며, 본 사업은 스마트시티 구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면서 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
(포탈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림프부종 치료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림프부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독자적인 신물질 GSK-2는 신약 후보물질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실험 결과 쥐 복강의 대식세포(백혈구의 일종)에 염증유발물질(LPS, lipopolysaccharide)을 처리했을 때 GSK-2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을 50%까지 감소시켰다. 동물실험에서도 쥐의 하지 림프절을 손상시켜 림프부종을 유발했을 때 GSK-2는 하지의 붓기를 70%가량 줄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의약화학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경과원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석찬 교수,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지난 4월 출원한 바 있다. 림프부종(Lymphedem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오는 8월 과학관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오픈 소스인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어떻게 이미지를 구분하고 다양한 소리와 동작을 인식하는지 등을 체험한다. 실습은 온라인 소그룹별 전문보조강사(멘토)의 지도로 자기 가족만의 인공 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발표하는 국립과천과학관만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10일~12일, 17일~19일) 총 2회 각 3차시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에 한해 과학관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총 30가족(15가족×2회)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은 미래상상SF관의 4차산업(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전시품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12월(예정)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실물을 활용한 로봇 교육, 생명과학 분야 등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 1의 SC29(멀티미디어 압축기술) 제37차 총회에서 임영권 삼성전자 수석과 김규헌 경희대학교 교수가 의장(컨비너, Convenor)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시스템 작업반’과 ‘협력 및 연락 자문반’을 맡게 된다. JTC 1의 SC 29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분야인 영상·음성 압축기술 표준을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로서 방송·통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및 가상·증강현실(VR·AR) 등 차세대 융합산업에 대한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주 중이다. 특히, LG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이스트 등은 영상·음성 압축기술 관련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특허권료 수입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의장직 2석을 차지함으로써 차세대 멀티미디어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에 임명된 의장단의 국제 표준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표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포천시는 한국판 뉴딜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를 기반으로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 사업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 및 119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을 할 수 있으며, 여성 안심귀가 및 독거여성 보호서비스, 수배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 7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비 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도시안전망을 확보하고 양질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범죄와 화재예방, 재난구호 등 도시안전망을 한차원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소한 포천시 CCTV스마트 안심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교통정보. 차량정보 등 분산 설치
(포탈뉴스)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여준구)이 7. 21(화) 14: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구미 URI-Lab」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하여 지역 제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로봇이 보편화될 시대를 대비, 노동자들이 로봇 활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로봇전문 우수인력을 양성하고자, 국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이다. 과거 컴퓨터가 산업현장에 급속히 확대된 것처럼 미래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로봇을 제조현장에 접목하여, ‘사람과 로봇이 함께 걸어가는 구미 제조 산업’의 새로운 앞날을 개척하고자 추진한 만큼, 구미 URI-Lab은, 제조업체 중 43%를 차지하며,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장치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 제조로봇 및 미래 유망산업별 로봇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라인 재배치, ‘로봇+인간’ 작업방식 설계 등 실제 산업현장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로봇교육은 이론에 치우쳐 현장실무에 접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미 UR
(포탈뉴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여산과 성당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약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평가는 지난 4월부터 재배를 시작한 십리향과 한아름찰벼 생육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십리향을 육종한 도 농업기술원 이덕렬 박사와 한아름찰벼를 육종한 국립식량과학원의 조준현 박사가 참여해 농가들의 후기 생육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올해 십리향을‘밥쌀용 최고브랜드 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 품목으로 정하고 여산에 50ha를 조성하여 한창 재배 중이다. 십리향은 호품벼와 도화향2호를 인공 교배하여 호품벼의 밥맛과 도화향벼의 향(2-AP 성분)이 결합된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한 품종으로 익산 벼 재배품종의 66%를 차지하는 신동진벼를 대체할 고품질 브랜드쌀로 주목받고 있다. 한아름찰은 생산 계약농가가 임으로 종자를 유통하거나 처분할 수 없는 전용실시권 설정 품종으로 올해 성당면 52농가와 성당농협은 씨제이브리딩(주)과 5년 계약재배를 통해 해마다 105ha의 생산량 전부를 수매하는 약정을
(포탈뉴스) 산청군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국가하천(남강)의 배수통문(7곳)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2억5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대개 지역주민인 민간 수문관리인이 경험적으로 조작해온 국가하천 내 수문의 운영 방식을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문 상태를 폐쇄회로(CC)TV로, 하천 수위를 자동 수위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해 필요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문을 원격 개폐하는 등 관련 설비가 구축되는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황실에서 실시간 수위 정보를 기반으로 수문을 조작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문개폐와 수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재해방지를 위한 수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기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홍수 등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
(포탈뉴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초·중학생 및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바이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바이오(Bio)’를 주제로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15개 대덕특구연구기관과 협업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형태의 과학캠프 활동이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덕특구연구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과학키트를 집에서 제작하며 과학원리를 스스로 깨우치는 ‘방구석 메이커’와 영화 , 애니메이션 를 소재로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김영찬, 양명진 연구원이 진행하는 온라인 과학강연 ‘랜선 사이언스 씨네톡톡’이 운영된다. 과학캠프 행사 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15일 온라인으로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과학문화 활동이 취소되거나 축소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성구와 대덕특구연구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과학캠프가 과학에 대한 학
(포탈뉴스) 밀양시 교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17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관측 장비와 천체 투영관을 보유한 우주천문대가 우리 교동에 소재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16일 저녁 9시경 거창군에 위치한 감악산에서 니오와이즈 혜성(C/2020 F3 NEOWISE)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니오와이즈 혜성은 2020년 3월에 광역적외선탐사위성(NEOWISE)이 발견한 혜성으로 겉보기 10등성으로 매우 희미한 천체였다.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지난 7월 중순 니오와이즈 혜성 관측 시 이 혜성은 큰곰자리 아래쪽 지평선 근처를 통과하고 있었으며, 2등성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니오와이즈 혜성은 북반구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이렇게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혜성은 1997년 헤일밥 혜성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강용범 관장은 “니오와이즈 혜성은 우리나라에서도 초저녁에 관측이 가능은 하나, 장마철로 인해 날씨가 불안정하고 구름이 많아 관측할 동안 마음을 졸였다”고 피력했다. 현재, 니오와이즈 혜성은 7월 3일 태양으로부터 약 4,300만km 떨어진 근일점을 통과해서 멀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농토피아 완주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 전북TP(원장 양균의)와 손잡고 전국에서 최초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농산물 저장 시스템을 보급한다. 17일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스마트 농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 전북TP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 맞춤형 R&D 지원사업으로 ‘플라즈마기술 기반 스마트 저장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왔다. 플라즈마란 기체가 초고온 상태로 가열돼 전자와 양전하를 가진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군은 이 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살균 소독, 숙성을 억제해 저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완주군에서 스마트 저장 시스템 실증을 완료하고, 추후 완주군의 사례를 전국에 시범사업으로 보급하게 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완주군이 스마트 농생명산업의 선도가 돼 각 지자체가 완주군의 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완주군을 중심으로 농생명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발전하기 위해 플라즈마 활용 기술지원 및 해결방안 공동연구, 완주군내 플라즈마-스마트 저장시스템 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7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 VR·AR콤플렉스(‘KoVAC’)에서 제1회 가상·증강현실(VR·AR) 글로벌 비대면 콘퍼런스 2020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전환이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의 핵심기술로 부각 중인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실감콘텐츠 산업의 미래모습을 조망하고 분야별 유망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 기조연사로 세계적인 가상·증강현실(VR·AR)분야 대표 학자인 데이비드 크럼(David Krum) 교수, 고려대학교 김정현 교수등이 참여하여 비대면 시대 실감콘텐츠의 가능성 및 최신기술 현황, 신비즈니스 모델 등을 다루고, 제조·국방·의료·교육·쇼핑 등 유망 분야별 국내 대표 전문가들이 산업이슈, 미래전망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중 없는 ‘온라인 콘퍼런스’ 형태로 진행되며, 20일 13시부터 ‘유튜브(Youtube)’와 ‘구루미(Gooroomee)’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
(포탈뉴스)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원전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주제로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원자력 분야의 산학연이 모여 원자력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4월에 개최되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개월 연기되었다. 올해 연차대회에서는 원자력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원자력혁신기술, 중소형원자로 연구개발 등 원자력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 구스타브 슬라 메취카(Gustav Slameka) 주한체코대사, ▲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연차대회와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가 주관하는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개최된다.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