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1 진로 내비게이션’을 운영한다. 각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전문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8개교(50학급, 1,326명)에서 올해 18개교(104학급, 2,698명)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다. ‘중1 진로 내비게이션’은 학습유형검사와 결과 해석, 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코칭,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중학교 신입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합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학습과 진로의 연관성을 인식해 더욱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배중 1학년 김○○ 학생은 “내 학습유형과 결과를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배워 앞으로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전략과 코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역연합회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협력해 42팀 17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과학 유관기관 연계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과학기술 전문가가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탐구활동을 연중 지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공학 관련 탐구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와 연구자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물리 9팀, 화학 7팀, 생명과학 16팀, 지구과학 3팀, 정보(AI/SW) 3팀, 뇌과학 4팀 등 총 42개 팀 17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지도교수 30명을 분야별로 배치했다. 학생팀별 탐구활동은 과학기술 전문가 연계 과학탐구활동, DGIST 연계 과학탐구활동 등 2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연중 운영된다. ‘과학기술 전문가 연계 과학탐구활동’은 30개 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경북대, 계명대, DGIST 등 3개 대학교 소속 교수 18명이 팀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14일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학교로 찾아가 자살충동 원인의 다양한 이야기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은 연극 ‘브레이크’를 공연한다. 공연이 끝나면 학생들이 무대로 올라가 연극 속 인물이 되어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 학생들에게 10가지 생명존중 자살 예방 다짐문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7일 원화여고와 성서고를 시작으로, 9일 경덕여고, 12일 영신고, 14일 칠성고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원화여고 강영훈 교장은 “연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마음성장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9일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청의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는 대전글꽃중학교(1차-5월 9일)와 청란여자중학교(2차- 7월 11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퀴즈로 알아보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1차-7개 부서, 2차–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각 부서가 하는 일 알아보기, 부서의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글꽃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 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족도를 확인하고, 기업과의 향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전KPS는 현재 직업계고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한전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분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향후 인턴십 및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31
(포탈뉴스통신) 강북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 동안 지역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홍보 활동을 한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담당 교육복지사가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이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보듬’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안내한다. ‘찾아가는 다보듬’은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학교 급식 시간을 활용해 퀴즈를 풀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시간과 장소 등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스스로 교육복지 필요 여부를 점검하는 자가 진단도 할 수 있다. 참여한 학생에게는 간식도 제공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이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겪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수원시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 갤러리’ 운영에 나선다.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란 전통적인 오프라인 미술관과 달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콘텐츠를 온라인 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전시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학교의 공간과 교육과정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디지털 갤러리는 각 학교에 구비된 스마트 TV, 전자칠판, 미디어 월, 빔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학생 및 교원 작품 전시 ▲현대미술 및 고전미술 큐레이팅 ▲학교가 선정한 월별 주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감상’과 같은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 학생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주도형 운영, 미술 감상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디지털 갤러리 운영이 병행되어,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인근 학교에는 확산 모델로서의 기대 효과도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의중학교,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2025년 5월 9일 오전, 이의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5년 도박 NO!, 꿈 YES!』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계자, 학부모 폴리스 등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밝은 음악으로 구성된 캠페인송이 흘러나왔고, 참여자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도박의 끝은 벼랑입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 사례로,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경기도 교(원)장단 10명과 함께 ‘2025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 발전방안 과제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활성화 ▲한울타리 소규모 유치원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정과제 84.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교육청 정책 2. 지역협력 책임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협력하며, 모두에게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문학치료 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된 학교법인 강원학원에 대한 부패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2024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감사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법인 강원학원에서 시설 분야·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교비회계 횡령, 교무 학사 부적정 등 관계 법규를 위반하거나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비리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시설 분야에서는 시설 공사 과다 설계, 시설 공사 분할집행, 설계변경 절차 소홀, 시설 공사 예정가격 작성 및 감독 소홀, 학교시설 직영공사 부적정 등의 행위에 대해 신분상 처분 중징계 요구 5명(퇴직불문 1명) 및 수사의뢰 6명, 재정상 처분 1억 6,249만 8천 원 회수 처분, 행정상 처분 시정 등을 요구했다.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해서는 학교법인 강원학원에서는 교직원들이 갹출하여 전(前) 이사장 및 전(前) 이사에게 명절, 생일, 해외 여행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 등이 확인되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 회신 및 청탁금지법에 따라 고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부 고발사항은 금품 등 수수 2명, 금품 등 제공 혐의 78명이며, 관리책
(포탈뉴스통신) 인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0시 인제문화원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인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학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5년 학습전략 설명회’는 2026학년도부터 2027학년도까지 진행되는 대입 지원전략을 비롯하여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는 대입제도와 교육과정 모두 큰 변화가 있어, 인제교육지원청은 이에 대비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영어 강사인 김보라 선생님의 ‘수능 및 내신 영어 과목 학습전략’으로 시작한다.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로 등급이 산출되어, 정시는 물론 수시 수능 최저 등급 충족에도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이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인 정제원 선생님을 초청하여 ‘2026~2028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을 주제로 농어촌특별전형 중심의 농·산촌 지역 맞춤형 지원전략으로 진행된다. 한편, 인제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인제 지역 진학 담당 교원을 중
(포탈뉴스통신)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학교와 함께 횡성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성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언론인 육성’을 목표로 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언론 보도(기자단), 영상 제작(영상 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5월 10일(토)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된다.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썸네일 만들기, 숏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및 교육 행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탐구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언론 보도(기자단)과정은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을 수료한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이 운영하는 행사를 촬영하고 취재 후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기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에 탑재하는 과정을 배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후 횡성교육지원청의 학생 기자단으로 위촉되어 횡성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희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24년 한 해 동안 ▲ 전남교육 정책 제안 ▲ 교사정원 감축 반대 학부모 서명운동 전개 ▲ 전남 학부모 한마당 개최 ▲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 등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교육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희진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전남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한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 학부모회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육청 간 소통 활성화는 물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교육가족의 예술 감수성을 채워주는 전라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이 온라인 공간과 병행해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디지털 갤러리 이음’을 교육청 누리집 내에 구축하고, 연중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이음’은 전남교육청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전문미술작가 기획전과 교육 전시를 통해 전남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예술로 힐링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이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디지털 갤러리 이음’으로 확장해, 전시 관람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 회 전시가 예정돼 있어 전남의 교육·문화 생태계 안에서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갤러리 이음’은 누리집 ‘기관소개’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작품은 전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을 통해 예술과 교육, 지역과 학교가 함께 호흡하는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