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미국환경자원학회가 인정하는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유해중금속 시험·분석 능력 보유기관으로 인정받고자 2020년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평가기간 : 2020.01.20.~03.05)에 참가해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전문 인력의 기술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98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평가방법은 농도를 알 수 없는 미지 시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측정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의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영욱 소장은 “앞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의 신뢰할만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택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토양개량제 공급대상은 문산읍, 적성면, 장단면이며 공급량은 1,674톤(규산질 1,129톤, 석회고토 490톤, 패화석 55톤)이며 2021년에는 법원읍, 조리읍, 파주읍, 광탄면, 파평면이 대상이고 2022년에는 탄현면, 월롱면, 금촌교하에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함량이 낮은 농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별 3년 1주기로 무상 공급된다.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길가에 방치돼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동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축협, 영농법인, 작목반 등의 살포능력과 지역농업인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공동살포 대행자를 선정하며 살포 여부를 확인 후 포대(20kg) 당 8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인해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느끼던 고령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살포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관한 자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양이 개체를 판별하고 친자를 확인할 수 있는 ‘고양이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면 세포 안의 미세한 디엔에이(DNA) 차이를 유전자 지문처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주로 키우는 페르시안, 터키시앙고라, 코리안숏헤어, 러시안 블루 등 고양이 18품종, 122마리의 혈액 DNA를 분석했다. 이형접합율과 유전자형 빈도, 다형정보량, 성판별 등을 분석해 14종의 초위성체 마커와 1종의 성판별 마커 총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선정했다. 초위성체 마커는 고양이 상염색체 또는 성염색체의 특정 영역을 유전자 증폭을 통해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별한다.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이용해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증폭할 수 있어 단시간에 저비용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는 유실·유기 동물보호와 반려동물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반려견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등록 한 바 있다. 유전자 마커를 활용하면, 동물 고유의 정보로 정확한 개체 식별이 가능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품질은 높이고 작업시간은 절반가량 줄일 수 있는 ‘멜론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토양 전염성 병해충과 연작(이어짓기) 장해 해결을 위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간편하고 물·양분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경 재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코코넛 열매 껍질을 가공한 코이어 배지에서 멜론의 수경재배 가능성을 확인한데 이어 올해는 품질은 높이면서도 경제적인 배지 규격과 아주심기 방법을 연구했다. 실험 결과, 배지 규격은 90cm(10L)와 100cm(20L) 가운데 100cm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품질과 상품성 면에서 유리했다. 심는 간격은 100cm 규격 배지에서 33.3cm 간격, 즉 배지 1개당 멜론 모종 3포기를 심는 것이 5포기(20cm 간격)를 심는 것보다 당도는 02~0.8% 정도 높고, 과일 무게는 300~560g 정도 커서 10아르당 조수입이 품종에 따라 1백85만~6백46만 원까지 차이가 났다. 멜론을 코이어 배지에 아주심기 할 때는 뿌리 부분을 배지 속에 묻지 않고 배지 위에 가볍게 얹어 준 뒤, 점적용 핀으로 고정하면 생산량과 품질 차이 없이 작업 시간을 42.
(포탈뉴스) 가평군은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자 올해 총 18억원을 투입, 토양미생물제 및 생균제 550톤(2만7천5백포), 액상미생물제제 300톤을 생산해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용 무농약 인증쌀 생산 농가(6개읍면, 443호, 371만㎡)에 토양개량제 70톤(3,495포)을 공급 완료했다. 또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원거리 경축농가를 대상으로 설악·조종면 상담소에서 액상미생물제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농가 작물재배 시 애로사항인 고추탄저예방균, 살충용미생물 등 특수미생물 4종 50톤, 축산농가 냄새저감을 위한 냄새저감균 10톤, 지난해 구축 완료된 클로렐라 대량배양시스템을 통한 연간 20톤 이상의 클로렐라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올해 클로렐라 및 아미노산액비 등의 농가공급을 통한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계획·추진 중이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2014년 새로 증축 완료된 1,189.95㎡ (고형센터 741㎡, 액상센터 448.95㎡) 규모로 액상미생물배양센터는 미생물배양실, 실험실, 저온저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종균배양기, 복합가스측정기, 항산화측정기,
(포탈뉴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안전성 검사 역량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국제기준에 준하는 검사시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소는 그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항생제, 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항목과 물량이 폭증함에 따라 인력, 검사장비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더욱이 최근 미국·유럽 등 선진국과의 무역협정 시 자국 수준의 시험·검사 능력을 우리 측에 요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내 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험소는 늘어난 축산물 검사물량을 소화하고 법정 시험·검사 기관 시설요건과 국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난해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물 검사 실험실을 대폭 보강했다. 이를 통해 온·습도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액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 기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 전자동 미생물 동정기, 대용량원심진공농축기 등 총 7종의 검사장비 13대를 새로 확충했다. 뿐만 아니라 검사항목에 맞춰 이화학실, 미생물실, 유전자분석실, 잔류분석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인 위성의 해외 수출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18년 기준 2,774억 달러(정부예산 제외)로 지난 10년간 약 2배 확대되었으며, 위성 보유국도 우주 선진국에서 전 세계(’18년 기준 73개국)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간 현재 운영 중인 위성의 3배에 달하는 약 6,000기의 위성이 개발될 전망(Euroconsult)으로, 위성 수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의 우주개발을 통해 위성의 기술수준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소형위성 중심으로 선진국 수준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18년 현재 위성관련 수출액은 231억 원으로, 기술수준에 비해 수출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방문,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출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성 수출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을 통해 정부간 포럼 개최, 정보수집, 대상국별 초청 연수프로그램 운영, 소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은 창의적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하여 1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본 사업은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 원 이내, 총 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사업목표 및 이해도 △사업수행 능력의 우수성 및 실현가능성 △기술검증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일자리 확대 등이다. NIPA는 선정된 기업에게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기획, 시제품 설계 및 구현, 시범 시스템의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안정성․보안성 등에 대한 기술 검증 비용을 제공한다.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기업들은 사업 수행을 통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제3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내년도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예산의 배분·조정 기본방향을 담은 「2021년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은 국내 소부장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기·중장기 맞춤형 지원전략, 국가 연구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산·학·연 R&D 협력체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야별 중점 지원 분야 및 BIG 3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소재, 미래차 핵심부품)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신소재 분야 투자 방향 등이 포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소부장 투자방향’을 기준으로 올해 6월에 2021년도 소부장 정부 R&D 예산을 배분·조정할 예정이다. 제2호 안건 「소재·부품·장비 R&D 사업 예타 우대사업 선정 계획(안)」에는 시급 대응이 필요한 R&D사업의 예타 우대를 위한 검토 기준 및 선정절차, 선정된 사업에 대한 우대 내용 등이 담겼다. 소부장 R&D에 대해 소부장 관련 정책 부합
(포탈뉴스) 고성군(백두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 사업(양돈)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축산냄새, 가축질병 및 생산량 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도 공모사업은 전국 4개 시군이 신청해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결과 고성군만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역 선정으로 기반조성(부지 정비, 도로, 용수, 전기 인입 등)과 단지 내 관제센터 및 교육시설 설치에 95억을 투입하고 앞으로 611억을 투자해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축사, 가축분뇨 처리 시설 등 스마트팜 양돈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식 무창돈사에 ICT 기술을 접목해 축산냄새의 유출을 차단하고 축사 내 온·습도 조절, 사료 자동 급이, 비육돈 출하선별 등의 과정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축산 환경 관리를 통해 그동안 축산냄새로 고통 받았던 인근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적은 노동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저작권에 특화된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 기술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저작권 특화 디지털포렌식 대학원’과정(주관: 한국저작권보호원) 운영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를 단속해오고 있으며, 침해사이트 43개를 폐쇄하고, 운영진 20명을 검거하는 등의 수사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신규 불법 온라인사이트의 경우, 그 운영 방식이 조직화·지능화됨에 따라 피의자 추적, 증거의 수집 및 분석에서의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규 저작권 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양성 사업을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양성 과정을 운영할 시범 대학(원) 1곳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원)은 기반시설 구축과 교과과정 구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0년 후기(9월)부터 본격적으로 석사급 인재 15명 이상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원)은 3월 16일(월)부터 4월 16일(목)까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정부지원금 대비 10% 이상 현금 대응 투자를 할
(포탈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측정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한다.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축산농가가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축사면적 1천500㎡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부숙 후기 또는 완료, 미만이면 부숙 중기 기준을 지켜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으려면 배출 전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가급적 24시간 내에 토양검정실(760-2239)로 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제도는 오는 25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운영 되지만 부숙되지 않은 퇴비의 살포로 인한 악취, 오염 등의 민원발생 시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초구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해 에너지 신산업 관련 시장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초구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 사업은 구와 한국동서발전㈜, ㈜시너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총 사업비 40억원 중 정부와 서초구가 약 9.5억원을 각각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한국동서발전이 부담한다. 이 사업은 지역내 공공시설(동 주민센터, 체육센터,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신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한다. 또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냉난방기, 조명, 콘센트 등을 최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한다. 구는 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20개 사업 대상지의 전력 패턴을 분석한 결과 ‘Total 에너지절감 솔루션’이 적용될 경우 연간 약 5억 원의 에너지사용 비용 절감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서면심의, 3.5.~13.)하고,‘강소특구 맞춤형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안)’,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안)’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지정된 6개 강소특구에서 최근 혁신적인 공공기술 기반의 연구소기업들이 속속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지역(기술핵심기관·지자체)이 해당 지역의 특성과 자신들이 보유한 혁신역량을 고려하여 직접 수립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강소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창출이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연구개발특구 최초 지정(’15.7월) 이후 그간의 변화를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인 특구 육성을 위해 일부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연구개발기반 집적화를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및 농업기술센터와 연접된 ‘전주 농생명소재연구원’을 추가로 특구에 편입하여, 호남권의 연구개발 특화단지로 육성하는 한편,현재 특구지역과 인접한 ‘전주첨단벤처단지’(연구개발-사업화(생산)가 결합된 미니클러스터)를 추가로 편입하여,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시작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는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산업 전분야에AI 적용이 확대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는 ICT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 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AI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AI 도입은 기업의 생존과직결되는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대응하는 것은 기술적 또는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또한, AI를 통한 혁신에 뒤처지는 것은 개별 기업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해당 산업군,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도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자사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하여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I 바우처’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