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부터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체계는 통·리 대장이 일일이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해 왔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교육통지서 교부·수령의 많은 어려움이 있고 교육 참석률 저조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입된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 실시 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며 민방위 대원은 전자통지서를 확인하고 통지서 QR코드로 교육장에서 손쉽게 출석처리 및 교육이수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직접 전달하기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바꿈으로써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해소, 종이통지서 보관 및 발송 등 민방위 교육·운영에 소요되는 행정력·재정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송달률 개선과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 증진 요구로 도입된 시스템”이라며 “보다 스마트한 민방위 행정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수요
(포탈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도내 하천 12곳을 대상으로 한 동물플랑크톤 서식 현황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는 수생태계 먹이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플랑크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내 물 환경 건강성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임진강수계, 한강수계, 북한강수계의 하천 1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충류 23종, 지각류 9종, 요각류 3종의 동물플랑크톤이 서식 중이었다. 임진강은 다른 하천에 비해 개체 수와 종 수가 모두 많았고, 치어의 주요 먹이인 물벼룩 종이 많아 물고기 먹이망이 안정적이었다. 신천은 특정 종의 개체 수 점유율이 높아 지속적인 수질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조사됐다. 가평천과 조종천은 빠른 유속으로 인해 수질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개체 수와 종 수가 비교적 적었다. 공릉천은 서식종 수가, 문산천은 개체 수가 제일 많았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현황 조사가 도내 수생태계 건강성 연구에 적극 활용되어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인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추진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구는 서울시 일자리 포털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 4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참여자는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데이터 기획 및 보고 △ 타 기관 사례 벤치 마킹 등의 주요 업무를 하며, 구는 참여자들의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공공행정분야 정책 결정 등에 활용해 과학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과 외부 기관 교육을 실시하며, 데이터분석가로서의 전문성과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데이터 관련 기업 견학 등을 지원해 준다. 또 데이터 관련 분야 채용 박람회 연계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지난해 구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빅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함으로써 외부업체 의뢰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2019년 빅데이터 자체분석으로 ‘그늘막과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위치 선정’ 등을 공공행정 분야에 적용해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포탈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3월 27일까지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대졸 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과 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길러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총 7개의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4차 산업에 부응하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시설·장비 등을 보유한 부산지역 소재 대학이면 신청 가능하며, 3월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 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이다. 선정된 사업단별로 25명 이상의 교육생을 선발, 30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부산인재평생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월 28일(금) 오전 10시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에서 3국 이스포츠협회(단체) 간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대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관 위원 8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위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유진룡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스포츠 및 게임협회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대회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제1회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컴퓨터(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이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3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올해 11월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관련 국제회의, 문화·관광 행사 등을 연계해 ‘게임’을 주제로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3국에서 열리는 정기대회로 자리
(포탈뉴스) 경기도특사경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해 오던 수사자료표를 3월부터 경찰청 전자수사자료표시스템(E-CRIS)으로 작성처리하게 됨에 따라 신속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피의자의 인적 사항과 죄명 따위를 기재하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 종이에 수기로 작성해 경찰청으로 우편으로 송부해 왔었다. 이로 인해 피의자 인적도용 여부 검증이 지연되고, 전달과정에서의 수사자료표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는 ‘전자수사자료표(E-CRIS)는 수사자료표 작성 시에 피의자의 신원확인이 바로 가능하고, 수사자료표를 온라인으로 전송함으로써 분실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 도는 3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및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26명을 대상으로 전자수사자료표시스템 작성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전자수사자료표 도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가 가능해 졌다”며 “경기도는 기존 과학수사기법 뿐 만 아니라 외부기관의 우수한 수사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첨단수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안내하였다. 이는 연구현장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을 사전예방하고,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에는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평가일정은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체하여 진행하도록 안내하였다. 대부분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일정 상 1분기 내에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전문가 대면회의가 집중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원활한 전문가 섭외를 위해 ① 연기가 가능한 평가(연차점검, 단계.최종평가 등)는 평가일정을 연기하고, ② 선정평가 등 조속한 과제 착수를 위해 필요한 경우 화상, 서면회의 등으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만약 평가자 섭외가 어려울 경우, 상피제 예외 적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① 국내.외 위험지역 방문 자제 및 집단행사 개최 자제에 따라 발생하는 위약금 및 취소 수수료, ② 연구 관련 회의.행사 개최시 참여자들의 감염병 예방 경비를 연구비에서 집행할 수 있다. 아울러, 확진자 및 의심확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28.(금)부터 3.30.(월)까지 총 98억 원 규모(’20년 연구비)의 기후.환경 분야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가속화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새로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기후.환경 연구개발에 총 5,828억 원(’09~’19)을 지원해왔으며, ‘기후변화대응기술 확보 로드맵(’16)’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①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더불어 ②기후변화와 거대도시화에 따른 미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적응 기술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도시 발달로 도심지역에 전력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생산․소비를 위한 도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건물용 태양광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건물이 도심지역의 신
(포탈뉴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우농가의 송아지 안정 생산을 위해 실시하던 혈액을 통한 한우 조기임신진단 방식을 기존 수작업방식에서 자동분석기를 이용한 자동화 분석방식으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임신진단 자동분석기 적용은 한우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최초 도입이라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우 임신진단은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정 후 90일 정도 지나서 직장검사법으로 진단을 하여 임신여부를 판별하며, 이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재수정을 시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하여 임신하지 않은 기간 동안의 사료급여가 계속 이루지면서 경영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정 후 28일에 혈액을 통한 조기임신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축산과 관계자는 “기존 수작업방식은 임신진단 정확도가 95%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새로 도입한 자동분석기를 이용하면 정확도 99%의 신뢰성 확보와 분석시간 단축, 1회에 200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처리 물량의 대량화까지 가능해져서 한우농가의 공태일수 개선과 번식효율 향상, 경영개선에 획기
(포탈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교수, 농업인단체장 등 1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52개분야 173개소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2020년도 평택시 농업기술보급시밤사업은 총사업비 50억1천6백만원으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52분야 사업 173개소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심의위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 및 배부했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반의 준비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가들에게 신속하게 사업이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택시]
(포탈뉴스) 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원수목원 조성 사업에 기증 식물유전자원을 적극 활용, 다양성 확보와 예산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전국 67개의 수목원, 식물원 및 관련 연구 기관의 협조는 물론 수원수목원 조성 취지에 공감하는 개인들의 식물 기증을 유도하는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특색과 가치가 있는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예산은 절감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권선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로부터 은사시나무, 리기테다소나무 등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수목 6종 100여 주를 올해 상반기에 기증 받을 예정이다. 해당 식물들은 산림유전자원부의 전신인 중앙임업시험장에서 고 현신규 박사가 육종해 산림녹화에 크게 기여했던 수종이다. 수원시는 이 식물들을 수원수목원 내에 전시해 수원에서 이뤄진 식물연구를 스토리텔링 전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수원수목원 조성 예정 부지 내에 식재된 단풍나무 등 30종 1116주의 수목을 개인으로부터 무상기증 받음으로써 5억원 상당의 수목구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2년간 수원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버섯의 항산화활성과 풍미를 증진시키는 버섯차 제조기술을 27일 ㈜다미소(대표 문휘)와 솔룸바이오텍(대표 박순애)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버섯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증강 효과가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항염증활성, 항당뇨활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건강식품이다. 버섯의 이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버섯차 가공연구를 시작해 항산화물질과 향미성분의 용출이 잘되도록 하는 가공기술을 개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개발된 기술은 전처리과정을 거쳐 버섯차를 제조하는 기술로 단순 건조하여 제조하는 기존 방법과 비교했을 때 용출되는 항산화물질이 약 1.5~4배,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이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정구현 버섯연구소장은 “우리원에서 개발한 버섯차 제조기술의 산업화로 버섯차가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버섯 소비가 촉진되고 국내 버섯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공유를 통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주차 공유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겠다는 각오다. 대전시는 시ㆍ자치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민간부설주차장, 민간유료주차장 등 주차정보를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은 4년 간(‘20 ~‘23년) 32억 원을 투입해 114곳의 유료공영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기, 차단기,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장시설물 설치, 주차정보공유 통합 플랫폼 구축, 공영주차장 표준요금징수프로그램 개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한 주차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차장 실시간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민간포털, 내비게이션업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돼 주차장 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민간주차장의 경우 민간주차장 운영장비와 시 주차장통합관리시스템 운영장비 간 연계를 통해 주차정보를 제공하면 교통유발부담금 5%
(포탈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이동현 연구원은 건국대 및 경희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골재생에 유리한 바이오 소재를 찾아냈다. 이 연구내용은 ‘Science and Technology of Advanced Materials’ 저널(IF 4.784) 3월 1일자에 ‘Comparison of polysaccharides in articular cartilage regeneration associated with chondrogenic and autophagy-related gene expression’(관절연골재생에 효과 있는 다당류 보고)의 제목으로 게재된다. 이번 논문은 관절염 치료제가 통증완화제에서 연골 재생 주사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관절주사제에 적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HA) 소재보다 연골재생능력이 우수한 소재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은 건국대학교 도선희 교수, 경희대학교 권일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작성됐다. 연구에서는 생체 재료로 널리 쓰이는 소재인 히알루론산(HA), 젤란검(GG), 알지네이트(Alginate), 아가로스(Agarose
(포탈뉴스) 충남도가 4차산업 혁명 관련 기술의 필두로 꼽히는 ‘드론’(멀리콥터)을 농업 현장에 적극 투입한다. 앞으로 공중에서 드론이 농약을 살포하거나 작물의 생육상황을 파악,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도는 올해 농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농업용 무인항공기 드론 100대(20억 원)를 신규 보급, 병충해 방제 및 비료 살포 등에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보급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방제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시군 수요 조사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 60대를 지원, 도내 총 273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0대를 더하면 약 400여 대의 드론이 도내 농경지 상공을 넘나들며 병충해 방제 및 예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주소지 시군 농정부서 농기계 담당자에게 사업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박지흥 도 식량원예과장은 “400여 대의 드론이면 1일 약 1만㏊ 정도 방제가 가능하다”며 “도내 적정 수요 충족 시까지 매년 100대 규모로 공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