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4주기에 걸쳐 진행된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 ‘2024년 희망기억교실’ 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희망기억교실’은 65세 미만 치매 진단을 받은 젊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약물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를 연계한 건강증진교육을 비롯해 전산화 인지훈련 및 인지 자극, 운동, 미술, 음악, 원예, 지역사회 활동 등 총 24회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가족교실을 수료한 초로기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꽃바구니 만들기, 그동안 음악프로그램으로 배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함께 노래 부르기,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수료식 참여자들과 가족들은 수업에 참여하며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이곳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대화하면서 많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인성 치매보다 뇌 손상 진행 속도가 빠른 초로기 치매의 경우, 사회적으로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발병해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포탈뉴스)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17일 제철공업고등학교에 이어 22일 장기중학교를 찾아 사제동행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포항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장기중학교 하랑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친숙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학생들이 클래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여성중창 뭉게구름(이정선 작곡)을 시작으로, 남성 독창(바리톤 안영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연주했다. 이어서 시립교향악단은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프레데릭 로에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현악 8중주로 선보였고 시립합창단이 루이지 덴차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남성합창과 별(조성은 작곡), 커비쇼의 나를 달에 데려다주세요, 붉은 노을(조혜영 편곡) 혼성합창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시립예술단은 정기·특별공연을 비롯하여 사제동행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명소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대흥동 성매매집결지 주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남·북구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매매집결지 주변 청소년 비행 예방·위기청소년 선도보호·청소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광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7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가정 수상자는 모두 12가정으로 읍면동 추천과 협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가정은 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형제, 자매간의 우애가 깊은 가정, 가정이 화목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가정, 3대 이상 대가족이 동거하면서 건전한 생활을 하는 가정,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가는 다문화 가정 등 타인에 모범이 되고 지역 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가정들이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오늘날 효와 윤리도덕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사회의 기반이 되는 바른 가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바른 가정 만들기 운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각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한마음홀에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및 직원, 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성모병원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팀이 참석해 진행된 이 훈련은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다수 사상자 사고 등 재난 발생으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건소가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2024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및 각종 재난 시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능력 강화에 목적이 있으며,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재난 발생시 투입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전문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탈뉴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스트레스 해소와 화훼 소비 증대를 위해 힐링원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시민 대상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춘난에 대한 기초이론과 식재 및 치유농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식물을 직접 가꾸고 돌보는 과정을 통하여,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원예 활동을 하며 행복과 마음의 평안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생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생활문화시설 등)을 지원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신청한 문화기반시설 1,188곳 중에서 '길 위의 인문학' 508곳, '지혜학교' 192곳 등 총 700곳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은 각각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에 선정됐으며 ‘시대정신으로 이해하는 서양 건축과 회화’를 주제로 서양 건축과 회화의 이면에 숨겨진 인문학 가치와 정신을 탐구해 볼 예정이다. 포은오천도서관은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89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4개(정식종목 11, 시범 3) 종목에 포항시 선수단은 182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0개로 25,604점을 획득해 19,373점으로 2위를 차지한 구미시와 큰 점수 차를 벌리며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또한 100m와 200m 달리기 육상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경은 선수 외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26명이 2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떨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운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는 올해 세계 미술관 여행이라는 테마로 생동감 있는 모래조각 전시, 체험형·참여형 축제 프로그램, 이색공연 등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포항시는 축제 첫날, 강릉시, 보령시, 여수시 방문단과 함께 우호도시 자격으로 해운대구의 초청을 받아 개막 행사에 참가했다. 타 도시 방문단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는 것으로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모래축제 개막식 축하 퍼포먼스에 참석해 다시 한번 성공적인 해운대 모래축제를 위한 힘을 보탰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해 해운대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방문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포항시 대표축제 국제불빛축제에도 해운대구 방문단을 초청해 방문할 계획으로 양 도시 간 상호소통행사를 강화하고 상생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캠핑장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소통하는 중독예방캠프인'나비가족 힐링캠프 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비가족 힐링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끌어내고,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기기와 인터넷 도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미로찾기, 일심동체 게임 등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와르르 중독 OX퀴즈, 중독예방 골든벨을 통해 중독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였다. 보물찾기, 바비큐 파티도 진행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과 기쁨을 더했다. 참여자는“요즘 뉴스에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오늘 캠프 활동으로 중독 질환과 인터넷 도박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녀들과 대화하고 활동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조정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가정
(포탈뉴스) 구미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제4회 구미시 청소년 꿈, 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상모사곡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에서 청소년, 주민이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춘 플래시몹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연대회에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관내 중‧고등학생 15개 팀이 댄스, 보컬, 연주 부문에서 그동안 갈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복화술 공연, 댄스, 성악 축하 공연과 공예 체험,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의 문화적 정서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 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포탈뉴스)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회복지사와 예비사회복지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힐링 콘서트, 치킨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미래의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수상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했다. 강남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우리 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
(포탈뉴스) 구미시가 도급자 경영악화로 중지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기반 시설(도로, 주차장 및 공원) 정비사업을 새로이 발주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과거 구미제1국가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위주로만 조성돼 부족한 기반 시설(부대시설, 주차장 및 공원시설 등)을 확충․재정비해 쾌적한 공단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준공 후 50년 이상 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29억 원을 투자해 2018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깅감단지 일원(공원 및 주차장), 수출대로 일원(인도 및 도로 재포장), 공단소방서 뒤편 일원(공원 및 주차장), 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 일원(인도 및 도로 재포장) 등을 재정비했다. 이후, 노상주차장 3개소(341면), 도로 재포장(L=8.4km), 경관 정비(L=6km)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도급업체의 경영 악화로 올 2월 도급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잔여 공사 구간을 3개 지구로 공구를 분리 발주해 이번 달 재개하고 올 10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장
(포탈뉴스) 구미시는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운영하는 새마을 중앙시장 야시장(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이 매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 원도심의 중심이었던 새마을 중앙시장 일대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의 발달, 지역 상권 이동 등이 맞물리며 저녁이 되면 어두워지는 한적한 곳이었지만, 야시장의 흥행으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야시장은 주말을 맞아 20여 개의 먹거리 매대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냄새와 야시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버스킹 음악 소리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음식 가격은 대부분 5천 원 내외로, 가장 비싼 가격도 1만 원을 넘지 않아 합리적이라는 게 방문객들의 반응이다. 육전, 불 막창, 초밥 등 인기 있는 메뉴들은 수십 분씩 대기해야 구매할 수 있고 고객 테이블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붐빈다.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지난 5월 18일을 기점으로 절반의 일정을 소화했다. 공간 범위(원평동 일원)를 적용한 KT 모바일 데이터 자료(중복 인원 포함)에 따르면 새마을
(포탈뉴스) 칠곡군 소속 공무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활력과 문현지 주무관 등 MZ세대 5명으로 구성된 “빈집탐험대”가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 “구해도 집쫌” 제작과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빈집 소개 영상은 5분 내외 분량으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건물의 위치와 구조, 집 내외부 상태, 주변환경과 인근 관광지를 사실감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귀농ㆍ귀촌으로 시골집을 찾거나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접고 전원주택을 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집탐원대 대원들은 본연의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짬짬이 모여 시나리오 구성과 출연자 결정 등 컨셉 회의를 갖고, 현장확인과 동영상 촬영은 주말과 휴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첫 영상을 제작한 빈집탐험대는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용ㆍ보완해서 현재까지 3편의 동영상 촬영과 편집과정을 마쳤다. 군은, 공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