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약 3주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금은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정성 어린 금액으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됐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재해를 겪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매도시 간 유대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실전 중심의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소재)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참가비의 50%인 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1일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캠프를 단순한 회화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전형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
(포탈뉴스통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과 식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愛 감사해孝’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무료 중식 제공과 기념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캘리그래피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감사 엽서가 전달됐다. 특히 최고령 어르신 세 분께는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며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한누리식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 후원으로 뜻을 함께했으며, 공연과 진행에는 한마음예술단, 오드리예술단,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운암봉사단이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 복지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산1동 유승한내들센트럴(40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총면적 127.7㎡ 규모로 방 2칸, 거실 겸 주방 구조를 갖췄으며, 지난 3월 회원모집과 함께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규 설치 등록을 마쳤다. 진형철 노인회장은 “40통 어르신의 쉼터가 될 경로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곳이 경로당인지 신중년들의 소통 공간인지 헷갈릴 만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공간에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NHN으로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PC’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수진동글’과 ‘은행동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PC 비치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며, “재단 역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C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인구 증가
(포탈뉴스통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 12일, 양평 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서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포탈뉴스통신)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목우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준비됐으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회원들의 정성과 말벗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나누며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봉사를 통해 지역의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 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 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주택임대 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 보유자·등록 임대주택 감면 신청자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8일 양평도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와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 해물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공간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5월 2일과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5월 2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 프로그램 ‘꿀잼가득 힐링가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평군 통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과 연계해 어묵우동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 청소년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로마 룸 스프레이 만들기와 타로 체험 등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 5월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밥, 꽃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밥과 카네이션을 문호 1리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세대통합의 장이 마련됐고,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장과 부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밥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제보하거나 대상 가구에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 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지역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제1기 1,513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말 기준 1,788명이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4기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숙박업·공인중개사·미용실·편의점 등 생활 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이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하는 뜻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