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선정했다. ‘집사척도(集思拓道)’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경기침체, 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등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하는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군정 철학이 담겼다. 송인헌 군수는 “2024년 갑진년은 민선8기 비전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별 전략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의명의료재단 보은성모병원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민간위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비롯해 보은성모병원 천용태 이사장, 김용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홍종란 보건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보은군정신보건센터장으로 성모병원 김용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이날 위촉됐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기간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계약을 위한 수탁자선정(평가) 심사를 개최하고 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평가를 거쳐 최종 보은성모병원과 재계약하게 됐다. 보은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은군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자의 발견·등록과 사례관리, 사회재활프로그램운영,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 예방 사업, 알콜 중독 관리 사업 등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포탈뉴스)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인구정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산·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평가는 △시·군 자체 사업 실적 △민·관 협력 기반 구성 △지자체의 적극성 △저출생 사업의 실효성 △사업의 확산성 △사업의 효과성 등 총 6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보은군 인구 증가 시책 추진단 운영,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귀농·귀촌 지원,‘결혼·출생·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발굴 등을 적극 주력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좋은 성과”라며“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포탈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 36회 졸업생 이만제 ㈜대한안전상사 대표가 26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기탁식에는 김경희 청주공고교장과 이만제 대표를 비롯해 여러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탁식에서 이만제 대표는 “후배들이 전문 기술력과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긍정적인 가치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 창출해내고, 창업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후배들도 훌륭한 선배의 길을 따라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를 대표하여 동문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제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매해 장학금 500만원을 꾸준하게 전달하며 따뜻한 후배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본청 사랑관에서 교육공무원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무원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체험을 지원하여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어, ▲중등교육과 외 7개 부서 진로․직업 체험 ▲충북교육감과의 만남 ▲모둠별 진로체험 나눔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부서별 진로직업 체험은 학생 사전 희망 조사를 통해 2명의 학생이 각 부서에서 멘토와 함께 교육전문직, 주무관과 인터뷰를 하고, 업무를 참관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각 부서별로 교육전문직을 멘토로 지정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도왔고, 학생들은 관심 직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육공무원에 대한 진로 시야를 확장했다. 이어, 윤건영 충북교육감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본인의 꿈 이야기를 전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학생의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진로․직업체험 나눔활동에서는 모둠별로 학생들이 교육정책 제안서를 발표하고, 진로․직업 체험에 대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집무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게 자기성장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경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정책기획이사, 홍상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을 비롯해 10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자기성장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안과 밖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학교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문화 예술, 스포츠, 환경 보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양기관과 협력하여 자기성장프로그램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전국 최초 교육청 단위의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전국 기준 포상제 인증학생 중 20%를 차지했고, 시도단위에서는 최다로 포상 인증 학생을 배출(445명)한 성과를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감사장 수여식에서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환인 충북형 청소년 포상제는 학생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사회적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오후,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 나눔 공유회 및 포상식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은 최근 저하되고 있는 건강체력의 회복과 학교폭력 감소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정책설명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사 및 기관 표창 수여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도내 480교 중 408교가 운영(85.0%)하고 있고 전체학생 대비 63.8%(104,488명)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중간놀이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3년부터 시작된 틈새시간 몸활동이 2024년에는 학교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몸활동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화 작업 ▲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교원 업무 경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5대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관되는 업무는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 업무 ▲생존 수영 업무 ▲교과서 배부 업무 등 총 5대 업무이다. 이 중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은 2개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업무는 보은․옥천․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업무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업무 이관은 교사TF 의견 수렴과 도교육청 각 과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내년 3월 28일 교원지원법이 시행되면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이관되어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대한 부담감과 각종 민원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교사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많은 부담이 됐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포탈뉴스) 충북고등학교가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지원반은 2023학년도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전환교육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반복학습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운용 및 커피의 기초를 탄탄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 8일 , (사)한국커피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자격검정시험에서 10명 중 9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2급 자격, 1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3급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몇몇 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기능을 더 향상시켜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고, 열의를 가지고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며 도내 254교(초 138교, 중 65교, 고 44교, 특수 6교, 대안 1교)의 9,235명이 교육 이수를 마쳤다 밝혔다. '교직원 생명지킴이'란 학생의 자살을 암시하는 경고신호를 인식해 실제 자살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학생이 전문서비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 역할을 하는 교직원을 말한다. 올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학생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지하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학생 자살․자해 시도 주요 동기를 살펴보면, 2022년도는 ▲가족문제(30.6%) ▲교우갈등(20.2%) ▲감정해소(10.7%) ▲정신과 질환(3%) 등이었으나, 2023년도에는 ▲감정해소(25.5%) ▲가족문제(20.4%) ▲교우갈등(20.4%) ▲정신과 질환(10.2%) 등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상호작용 및 활동기회의 부족으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 오전, 진천여자중학교에서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를 진천여중 학생, 교직원과 진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OST인 'You raise me up(시크릿가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Can you dig it(아이언맨)'등의 영화 음악과 2023년을 지내온 관객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겨울날 어울리는 음색을 지닌 바리톤 최신민의 '어느 멋진 날'과 'Impossible Dream'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진천여중의 자랑인 관현악반과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캐롤메들리&펠리스나비다'를 협연하며 관객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단장인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기타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2007년에 처음 구성된 교직원오케스트라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교직원이 단원으로 구성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 연구회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 23일 오전,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써 가족으로부터 떨어진 40여 명의 원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는 올해 3월, 12명의 회원(교육행정직렬 2명, 시설관리직렬 10명)으로, 학교시설 관리의 업무 효율화 방안 연구하고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연구회는 올해 최우수 교육행정연구회로 최종 선정되어 포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에, 연구회 회원들은 포상금 30만원과 십시일반 모은 돈 20만원을 합해 총 50만원의 기부금과 호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여종 교육행정 연구회장은 “아동원에 있는 아동과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2일 개최한 (재)제천문화재단의 '제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99년 서울 예술의전당 첫 공연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 처음으로 제천을 방문하는 만큼 티켓 예매 오픈 2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진 유키 구라모토의 이번 공연은 콰르텟(바이올린 윤여영, 첼로 이윤하, 플루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으로 구성돼 대표곡‘로망스’,‘Lake Louise’를 비롯한 20여 곡을 100여 분간 연주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을 제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마음껏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유유예식장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자활기업 구성원, 제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여 근로 주민들과 직접 2023년 성과를 나누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올해는 제천 지역자활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노력으로 현재 기준 약 3억4,1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인센티브로 참여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영주 센터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활사업의 방향과 정책의 변화, 참여 주민 축소, 신규 자활사업의 고민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초심을 되새기며 2024년을 준비하고 함께 멀리 가려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지난 23일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야심차게 기획해 진행한 K-POP 아이돌 아카데미가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2차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일 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K-POP 아이돌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1차 오디션을 통해 58명의 지원자 중 연습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댄스 및 보컬 교육, 면접 스피치, 메이크업 특강을 지원·진행했으며 중간발표회와 결과발표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K-POP 아이돌 아카데미 연습생에게 더 전문적인 평가를 해줄 수 있도록 현 기획사 운영자인 윤희성 프로듀서(워너비 아카데미)를 심사위원장으로 추대, 강승효 공연연출 기획자, 김규열 실용음악 강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참여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가진 제천시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