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21일 상당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한부모가족 지원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청주시 여성가족과 담당자가 교육을 맡아 2024년 변경 시행되는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느꼈던 담당자의 업무 고충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읍면동과 구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상당교회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듯한 희망상자’ 300박스(4,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 ‧ 방정남 목사, 기아대책 이헌우 목사, 고후남 목사가 참석했다. ‘따뜻한 희망상자’전달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당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성탄절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면, 즉석밥, 치약, 수건 등 1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16종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는 “교회와 기아대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3년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21일 청원구 율량동 이안스퀘어에서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단체·법인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청주시·추진단·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2023년 청주시 신활력사업 추진성과 공유, 액션그룹별 실적 발표, 소통·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_우리밀 활용 신제품 개발 및 식품 대기업과의 마케팅 협력사례, 농업회사법인(주)해밀당_청남대 쿠키 신제품 개발 및 100년 방앗간 팜파티 공간으로의 재탄생 사례, (주)보리로푸드시스템_지역 보리 활용 기능성 면류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성공 사례, 농업회사법인(주)백민구절초연구소_대청호 에코화분 신제품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례, 예비사회적기업(주)에그위드_지역 목재 DIY 키트 시제품 개발 및 유튜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학생자치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자치 한마당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 10개 시․군 지역학생참여위원회, 학생참여위원회 협력교사 및 학생자치 담당자 등 학생과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주제토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를 모색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청주중앙여중 ▲내수중 ▲충일중 ▲보은여중 ▲제천여중 ▲서전고 ▲단양고의 각 학교 비전이 담긴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학생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음성 정책제안 콘서트 및 상상대로 아카데미 ▲보은학생참여위원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걸음 ▲충주-제천-단양 학생참여위원회 연합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으로는 충북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한 청소년 정책토론회 솔버톤 사례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기획과 진행 등 운영 전반을 충북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도하고,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통해 충북교육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22일 문화제조창 1층 원더아리아에서 식문화 체험행사, ‘청주 음식문화와 전통주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음식문화 기록유산인 ‘반찬등속’과 청주 전통주 등 다채로운 지역의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381호 ‘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진주강씨 집안의 며느리에 의해 고 한글체로 쓰인 조리서로 100여 년 전 청주 지역 반가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 등이 기록돼 당시의 식문화는 물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행사에서는 반찬등속 고증 책자와 책 속에 소개된 떡류(화병) 시식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의 전통주 술도가들을 한곳에 모아 지역 전통주도 알린다. ‘장희도가’, ‘농부와 방앗간’, ‘신선주’, ‘좋은술 세종’, ‘명세주가’ 등이 참여해 대표 술을 선보이고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전통 다과상 차림을 재현해 시식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冬至)를 맞이해 세시풍속 식문화 체험으로 동지 팥죽 시식 행사(300인분)도 22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포탈뉴스)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할 계획인 군민 무료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신동삼 진천여객(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정책은 주민의 버스요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동 편의성을 더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 △군 관할 내 거리 관계 없이 요금 무료 △무료버스 운행에 따른 운송수입금 손실 지원과 한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무료버스 시행에 따른 추가 탑승분 산정 제한, 효율적인 운송원가 방식 적용 등으로 예산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다만 청주를 오가는 노선(711번)과 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버스는 특수성을 감안해 본 협약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
(포탈뉴스) 청주시 자원관리과 김병국 주무관(49세)이 청주시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폐기물처리기술사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근무하며 여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았고, 주경야독으로 4년여의 노력 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1회 정기시험에서 폐기물처리기술사 최종합격자 4명 중 그 이름을 올렸다. 폐기물처리기술사는 해당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운영, 평가와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이다. 기술계 최고등급이며 현재까지 총 278명이 배출됐다. 김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면서 기술사 공부를 통해 익힌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난 2022년에는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168개 소각시설 중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각시설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공부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부가가치도 높일 수 있는
(포탈뉴스) 청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파밀집방지 등 안전관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전 연휴인 12월 23일, 24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주시 안전정책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충북대 중문 일원, 성안길, 율량동 그랜드플라자호텔 주변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 10개소 예찰을 실시하고,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인파밀집지역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및 장애물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경찰·소방 등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규모 크리스마스 행사가 예정돼 있지는 않지만, 주최·주관자가 불분명한 행사로 인한 인파밀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기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상당구청, 서원구청, 흥덕구청 등 3개 구청 민원실에 각 1대씩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구청에 설치된 통합무인발급기는 12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은 20일 기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청원구청 1개소에 2019년도부터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기업인들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청주지방법원 등기과 또는 청원구청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기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총 3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추가 설치로 기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1일 오후, S컨벤션에서 '충북형 영유아 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분원 설립 추진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유아교육 대비 연수 재구조화 및 분원 설립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 외 교육전문직,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교육연수원과 프로그램 개발 관련 협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문헌 및 실태 분석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참여 실태와 인식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조성 설문 조사 ▲현장교육․보육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성 ▲기관 조직 분석 및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제시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유아발달 지원 놀이공간 조성 방향 등이었으며, 아울러, 충북형 영유아 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행체계 및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고 함께하는 공동연수, 학습공동체 운영, 온․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1일, 세미나실과 ICT실에서 '초․중등 교육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학교장 및 교사, 교육전문직 및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는 '초․중등 교육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연구'에 대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충북 교육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환경, 인식, 요구를 분석해 충북 교육 환경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도출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2종을 개발했다. 또한, 충북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 연구원들의 설명과 실습 위주로 실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활용 연수는 ▲수업 단계별(수업 준비-수업 중- 수업 정리)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모형(8개)에 따른 생성형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3일 도 충무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성제 37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연말 지역방위사단의 군사 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지사는 “우리지역의 위기관리 구심점인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처해 충무 3대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와 같은 재난·재해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완벽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충북도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등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충북의 보건의료 자원 및 여건을 분석하고, 필수 의료와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으로 도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 공동연구 및 정책 기초자료 생성 ▲공공의료 빅데이터 공유 및 분석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표 개발 및 정책사업 지원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충북도와 사전 미팅을 통해 시군별 의료자원과 의료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공공의료 정책강화 방안 및 지방의료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정책 등이 반영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욱 세밀하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탈뉴스) 석회석 산업의 중심 충북 단양에서 석회석 산업의 탄소중립 기술혁신에 관한 논의와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 포럼이 21일 개최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충북 지역 석회석 산업의 선제적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기술혁신과 전환을 주제로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는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석회석 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석회석은 시멘트, 비료, 제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원료로 사용되며,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석회석은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최근 온실가스 다배출산업으로 분류되어 탄소중립 이행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 단양에서 석회석 산업의 탄소중립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석회석 관련 사업의 탄소중립 대응기술 및 정책방향 등 주제 발표와 탄소중립을 위한 CCUS 신산업 활성화 전망의‘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탄소광
(포탈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치유농업센터 준공식을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치유농업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 2층, 총 568㎡ 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부에 치유쉼터, 치유과학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했다. 뇌파측정기·체성분분석기·균형능력검사기 등 치유효과 측정 장비 11종을 갖췄다. 앞으로 치유농업센터를 통해 ▲충북형 치유농업 경영체 지원 ▲연계 치유농장 육성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 등 거점기관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2년간 준비한 치유농업센터가 준공하는만큼 충청북도의 치유농업이 농업에서 미래의 먹거리로 확장되어 거점기관으로서의 더욱 전문성 있게 성장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치유농장과 마을,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