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재)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로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3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자격 요건으로는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기간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발인원은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야의 장학금을 신청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은군의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
(포탈뉴스) 보은군은 오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은 장날인 지난 6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들도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최재형 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보은군은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중인‘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설계 공모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공동수급, (주)누리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은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교육시설, 연구시설, 사무공간의 기능별 배치를 잘 기획했으며,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군 소유의 축사시설과 조화를 통해 한우 개량의 랜드마크로서 디자인적 요소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일원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1,075.08㎡ 규모로 건립되며, 한우 개량을 위한 유전체분석실, 수정란의 생산 연구실 등 실험실, 교육관, 홍보전시실 등을 포함한 연구센터와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을 추진해 한우 개량을 위한 연구시설과 전문축산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축산시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에 선정된 설계를 기반으로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
(포탈뉴스) 충북도청 역도팀 이혜성(30,남) 선수가 ‘2024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성 선수는 작년 제104회 전국체전 등 그간 많은 대회에 입상하여 태극마크를 달았고 2월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 선수는 남자 61kg급에서 인상 131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역도연맹(AWF) 주관하에 매해 평균 20여개국, 1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이번에는 29개국 192명(남 102, 여 90)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유기농으로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2024년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유기농업대학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운영하며 과정별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먼저 3월부터 7월까지는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유기농의 가치를 알고 토양의 관리와 작물 생리 등 유기재배 기술 등을 교육 실습한다. 8월부터 12월까지의 심화과정은 유기농 및 탄소 인증, 유기퇴비제조 등 고품질 유기 작물 생산기술 등 토양을 살리며 유기농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며 유기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심화반은 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을 수료하거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 한정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괴산에 위치한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043-220-6572)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제공받아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교육생들이 유기농업의 핵심인 토양을 살리는 기술과 고품질 유기농 재배기술을 익히고,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자체 사회보장사업을 담은 중기 기본계획으로 제5기 계획은 ‘23년부터 ’26년까지 4년 동안 道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충청북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든든한 충북’을 목표로 연 단위의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충청북도만의 고유한 사회보장 정책을 세부사업으로 신설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 변화에 따른 변경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출생아 수 증가추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비롯하여, 복지 취약지역의 자생력 구축을 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등 균형발전 정책을 보완하여 9개 전략의 총 6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예우 조례 시행 등을 통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출생률 증가 10% 달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와 발맞춰 ‘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부설예술영재교육원이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한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연극학교를 운영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은 도내 초5 부터 중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8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GED누리집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뒤, 담임(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추후, 3월 25일에 발표되는 1차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3월 30일,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거쳐, 4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연극 영역 교과 활동과 인문․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교과 외 활동(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 연간 100여 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2024년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협력의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비전 공유와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로 정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도록 안내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3년 학교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학생평가 ▲몸활동 ▲독서활동 ▲이로미 활용 등을 포함하여 5개 부서와 2개 직속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60여개 주요 계획에 대해 강조하고, 2024년 주요업무 운영 계획과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선생님도 함께 참여
(포탈뉴스)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시인의 공원 터줏대감인 행복한우동가게 대표 겸 소설가 강순희(여, 67세) 씨를 소개했다. 강순희 씨는 결혼과 함께 충주에 정착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화하고 넉넉한 충주사람들 덕분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지금껏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1997년도에 IMF로 가정형편이 힘들 때 끼니 걱정에 시작한 우동가게가 단골이 늘면서 30여 년을 버텨오게 됐고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우동 한 그릇’에 누구는 행복과 추억을 담고, 누군가는 위로와 용기를 얻는 것을 보며 강순희 씨 본인도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우동가게손님과 주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사연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진솔하게 엮은 소설책‘단골’을 펴낸 소설가이기도 하다. 행복은 내 안에 있으며 물질적 풍요보다는 항상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다는 그녀는 화장실에 들고 가서도 읽을 수 있는 영혼에 양식이 되는‘생존의 밥’이라는 제목으
(포탈뉴스) 충주시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학교, 집단급식소 등은 소독 대행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업소는 소독실시 후 소독 필증을 업소 내 보관관리 하여야 하며,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의무 대상 신규업소를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한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향후 소독의무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경우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의 오감 자극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꽃 거울 만들기, 숲속 동물원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엄지피아노 칼림바, 리듬 스푼을 이용하여 몸의 불편한 부분을 마사지하는 난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치유해 사회를 향해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 2월 29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지역농협에서 일정 등을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2023년에도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 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세~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시는 4억 1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시농부에게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0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도시농부 6,500여 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nb
(포탈뉴스)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월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간 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