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거제시 내 약국 79개소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모아 약국에 가지고 오면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의 오남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생활폐기물과 별도로 분리배출해야한다. 하지만 배출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혼합배출하거나 가정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제시에서는 방치된 폐의약품을 보다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제시 관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포함), △면동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는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통해 월평균 1,138g의 폐의약품이 수거되고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면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관내 약국 통해 폐의약품을 수거 처리하고 있지만, 시민이 직접 방문해서 배출해야 한다는 불편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대했다.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에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 점검 후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완
(포탈뉴스통신) 대전 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 대전청사가 11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을 조기에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지휘부와 주요 정책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오후 11일 SK에코플랜트㈜,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와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원활하게 폐배터리 수거가 이뤄지도록 홍모 물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폐배터리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회수와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 환경 보호와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바닥 면적은 축구장 17개, 높이는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팹이 4개가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폐배터리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원 순환 문제는 우리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고, ESG 경영의 핵심이기 때문에 폐배터리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을 개장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3월 11일 개장한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은 총 46면 규모로, 기존에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잦았던 공원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통 담장과 디자인 공원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삭막한 콘크리트 주차장이 아닌 녹지를 가미한 공원형 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잔디와 관목, 교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후에도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3시간을 초과하면 일 최대 5천 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주차를 방지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주차장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나 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이 조성돼 방문
(포탈뉴스통신) 1~10년 이상 서울에서 체류·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개 국적의 유학생, 창업가, 대학교수 등 외국인 20여 명과 함께한 '외국인·유학생 규제철폐 토론회'가 3월 11일 오후 15시부터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불필요한 규제 등을 발굴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이 ▲비자 제도 ▲외국인 창업 ▲생활정주환경 ▲학사 부분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불편·불합리한 차별 규제·경험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에 직접 참석한 24명의 외국인 외에도 사전 의견 접수를 통해 100여 개의 규제 철폐 제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먼저 전국에서 서울시에 가장 많이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전국 33% 서울거주, 69천명)은 학업기간 중 취업 활동 제한(인턴십, 시간제아르바이트 업종·시간)에 대한 규제 개선 요구가 많았다. 학업기간 중 취업활동제약을 해소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서울시는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의 장기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무궁화포럼 제6회 토론회에서 '자강 대한민국, 한국의 안보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국회무궁화포럼’은 국회와 전문가들이 협력해 대한민국 핵무장 잠재력 방안과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입법과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현재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제6회 토론회는 ‘북핵 앞에 선 우리의 선택, 핵 잠재력 확보를 위한 한미 안보협력 전략’을 주제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심화되고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안보 전략과 핵 잠재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 시장은 국제질서의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각별한 동맹관계지만 이제 한국의 국력과 변화하는 위상에 맞는 역할과 책임, 의무를 다시 정해야 할 때”라고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한미관계의 핵심은 줄 것은 주고, 지킬 것은 반드시 지키며, 또 받을 것은 받아내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로 대미 투자와 방위
(포탈뉴스통신) 매봉산 자락과 오류IC·남부순환로 등에 접한 교통의 요충지 ‘개봉동 49번지 일대’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35층 내외, 1,360여 세대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향후 예정돼 있는 ‘신구로선’이 개통되면 '신(新)개봉 생활권'의 중심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개봉동 49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이 가진 교통·문화·자연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주변과의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미래 개봉 생활권의 핵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①조화롭고 지역으로 열린 도시경관 창출 ②지역 특성을 담은 특화 주거단지 조성 ③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한 교통체계 개편 ④다양한 동선 및 복합공간 계획으로 생활 편의 향상, 개발계획에 4가지 원칙을 담았다. '도심속경관기법 적용, 단지 어디나 ‘매봉산 뷰’…인근 개발사업 연계, 순환교통체계 마련' 먼저, 매봉산 자락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과 통경 구간을 계획해 단지 어디서나 매봉산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창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매력도시 서울’을 포함한 서울시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팬데믹 장기화로 끊어졌던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를 회복시키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사회적 구성원으로의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12일~31일까지'대학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대학동아리 200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각종 모임이나 대내외 활동이 위축돼 사회적 관계를 맺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 청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 중 하나다. 학부생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대학동아리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대학 학부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원칙으로 하되, 타 대학 소속 동아리와 연합을 희망할 경우엔 최소 5개 대학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지원금은 같은 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최대 200만 원, 5개 대학 이상이 참여하는 연합동아리는 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하천 내 잠재된 녹색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하천 식재 및 생태숲 조성을 통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안양천 등 9개 하천 23개소(17개 자치구)에 85억원을 투입해 8만2,500㎡ 규모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하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은 도심 하천변의 나지화된 공간에 초본과 수목을 식재하여 녹지량을 늘려 시민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물 서식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수목 식재가 아닌 생태 건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06년부터 ’24년까지 20개 하천(302개소)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녹지면적 증가를 넘어 도심 속 자연경관을 살리고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중랑천변에 위치한 7개 자치구(성동구, 중랑구 등)는 사면·둔치 녹화를, 안양천변 5개 자치구(구로구, 양천구 등)는 테마정원 및 생물서식공간 조성을, 송파구 탄천과 서대문 불광천에는 녹음을 주는 그늘목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플랫폼노동 등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고 노동자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 장소를 지난해 27개소에서 33개소로 늘리고,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대에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 종로3가역 등 33개 지하철 역사에서 퇴근 시간대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가락시장역, 선릉역, 사당역, 신림역, 종각역 등 총 14개 지하철 역사에서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집중 상담일 운영(총 14개 역) (16~20시) 가락시장역, 선릉역, 을지로입구역, 종로3가역 (17~19시) 석계역 (17~20시) 사당역, 숙대입구역, 신림역, 연신내역, 종각역, 홍제역 (17시 30분~19시 30분) 독산역, 면목역, 창동역 노동 상담은 연차휴가, 주휴수당 등 기본적인 노동법 상담부터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프리랜서 미수금 등 노동권 침해까지 노동자가 일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도움을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김포시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에서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제안제도의 취지와 김포시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호도 투표는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37개의 명칭 후보 중 최대 5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대 18건의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후보 중 최대 6건의 명칭이 최종 선정된다. 김포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제안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김포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의 숨겨진 명소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김포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으로, 가족 단위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탐방과 체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탐방하며, 전통 공예 체험, 로컬 푸드 만들기,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와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지역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김포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현장 기초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전달 받지 못해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 보도)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4년부터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면동 복지팀과 협업하여 통지받은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는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원활한 현장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과 10일 기후변화 대응 벼 고품질 재배기술과 신품종 한가득 재배기술 교육을 각각 농업기술센터와 신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3월 7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오랫동안 벼 연구를 해온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실장을 모시고, 김포시에서 추청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참드림’ 등 경기도 육성 품종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하여 재배기술 방법을 제시했다. 벼알이 차는 시기(등숙기)인 8월16일~10월20일 사이에 평균 기온이 22℃ 이상으로 올라가면 등숙률이 낮아지므로, 수확기를 역산해서 모 심는 시기를 기존 5월 20일에서 5월 25일 전후로, 길게는 6월 5일까지 늦게 모내기를 해줄 것과 3.3㎡당 60주 내외, 주당 5본 정도만 심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3월 10일에 실시한 교육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현웅조 연구관을 초빙하여 김포시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확대 보급 중인 신품종 ‘한가득’에 대한 재배기술을 강의했다. ‘한가득’은 이삭이 나오는 일자(출수일)가 8월15일이고, 쌀알 천립의 무게(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