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인구정책이 결실을 이루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0년 12월 이후 매월 평균 58명씩 감소하던 인구는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9명이 증가하면서 4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4월 말에도 전월 대비 1명이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인구 순증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인구 반등은 진도군이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추진한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과 함께 출산·보육,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생활 여건 개선 정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은 전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사업체가 참여해 인구 문제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족·지인·동료들이 실제 생활지나 근무지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권장하는 운동(캠페인)이다. 이 운동은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며, 현재까지 육군 제8539부대, 진도교육지원청, 진도소방서, 국립남도국악원, 수자원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1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하
(포탈뉴스통신) 무안군 일로읍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오두영)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간식, 그리고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감·나눔의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까지 매주 1회 청소년 주도의 스포츠 동아리 프로그램 ‘스트라이크 프로젝트–볼링으로 하나되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총 20회 차로 구성됐으며, 볼링 교육과 연습, 팀별 리그전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이라 더 몰입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 속에서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체납 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징수유예나 분할납부 등을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인 납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납부는 고지서 및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ATM, 위택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우리 군의 주요 자주재원으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과태료·점용료·사용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인식이 낮은 만큼, 납세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세무과 세외수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중마노인복지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복지관 일원에서 ‘효(孝)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선샤인 그린팜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꽂이·목공예·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중식 나눔 및 가야재능봉사단의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80세를 맞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팔순잔치’는 단순한 생일을 넘어 어르신의 삶과 경험을 함께 축하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오랜 세월 자식과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첫날에만 25개 팀, 전체 모집 기간 동안 총 46개 팀이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과 부모, 조부모, 자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총 30여 명의 참가자는 화과자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카네이션 모양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며 세대 간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숙 광양청년꿈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광양은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 중 하나로,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매실 수확이 집중된다. 그러나 올해는 개화기 이상저온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인건비 상승이 겹쳐 농가의 경영 부담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지역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손 부족 농가와 지원 인력을 연결하고, 인력난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이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손 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광양시 스마트원예과 또는 각 읍면동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제14회 인구의 날(2025년 7월 11일)을 맞아 ‘광양 IN, 감동 ON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이며, 30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 형식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4인 이내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를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에 대해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각 7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 규모로, 오는 7월 중 열리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양시장 상장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은 광양시 공식 SNS와 인구교육 등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5월 12일 광양시 도이동 864번지 일원에 조성된 선샤인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과 파크골프 2개 클럽 소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된다. 선샤인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도이동 물빛공원 주변 화단을 이용, 기존에 식재돼 있던 수목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휴게시설과 임시 화장실 등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선샤인 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에는 이번에 개장한 선샤인 파크골프장 외에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과 섬진강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동천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능주고등학교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순군 농업 미래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농촌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현장 중심의 교육 컨설팅을 통해 농업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입시 및 진학 관련 정보 공유 ▲교육 과정 및 커리큘럼 연계 ▲농심 함양으로 친농업적인 미래인재 양성 ▲자연·인간·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자원과 전문 인력을 적극 교류하며, 지역 기반의 실천적인 농업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농촌을 살아 있는 교육 현장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지역 자원을 미래 세대가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삼한시대부터 뿌리를 함께해 온 익산과 이리가 하나가 된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하나로 통합돼 익산시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그 결단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농촌의 넉넉함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로 익산을 성장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 익산시는 9일 통합 30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주 여건 개선, 산업 육성, 문화와 관광 활성화, 인구 증가 전환 등 도시 전 분야에서 거둔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정리했다. ◆ 도농이 상생하며 완성한 익산형 성장모델 통합 이후 익산은 도시와 농촌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리며 상생 발전을 이뤄왔다. 도심은 신규 아파트 공급, 주거 지원 확대, 도서관·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고, 농촌은 농업을 넘어 식품·바이오 산업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고향올래(로컬유학 유형)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로컬유학,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벤처 등 총 5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41개 지방자체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고, 경상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런 in 북상포레 로컬유학’은 ‘도시 아이들의 숲 속 한 학기’를 테마로 북상면의 갈계숲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거창군의 교육 인프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숲옛마을 등을 활용해 유학생 가족을 위한 거주 및 공용 공간 조성과 로컬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고향올래’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유학생 가족 20명 이상 체류 인구 확보와 경상남도 로컬유학 거점으로 자리 잡아 ‘명품 교육도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북상면을 중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열린 ‘HOW FUN 11 어린이·가족문화 축제’에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 및 이동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동 및 청소년의 중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마음건강주치의 안내 리플릿 배포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리플릿 및 센터 홍보물 배포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중독 퍼즐 맞추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알코올, 마약, 인터넷, 도박 등 4대 중독 선별검사와 함께 건전한 생활 습관 안내, 중독 고위험군 대상 연계 서비스 안내 등을 포함한 이동 상담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 아동보호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나서 ‘가족 사랑 뮤지컬’이 끝난 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는 미취학 아동이 주요 대상인 점을 고려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관련 교육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긍정 양육’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도 설치돼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즉석카메라 사진을 받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촬영 전후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n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지난 8일 푸른길 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C.C.C.동구노인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조선대학교,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생명의전화, 광주영신원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3~5월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만큼 우울·중독 검진을 통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상담 기관별 전화번호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동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