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종자 소독 및 못자리 설치·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시는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주요 병해인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올바른 종자소독이 중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온탕소독은 물 100ℓ에 마른상태 볍씨 10kg을 60℃물에 10분간 담가 소독 후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하는 것이다. 약제침지소독은 약제별 희석배수 및 농약사용 기준을 준수해 만든 약액 20ℓ 당 볍씨 10kg을 담가 30~32℃에서 24~48시간 소독한다. 이때 종자를 과도하게 겹쳐 쌓으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약액과 종자 비율을 지켜야 한다. 또한 침종 시 여러 품종을 동시에 넣으면 품종마다 싹 틔우는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념해서 관찰해야 한다. 올해는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 소독종자가 일부 공급됐는데 포장재 앞면에 '신동진벼 종자용 소독종자'라고 붉은 글씨로 표시돼 있다. 소독종자는 소독약제(살균제
(포탈뉴스) 익산시가 행정과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중구·정헌율)는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익산시 푸드플랜 민관협치기구이다.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 수립 및 지속적인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익산시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024~2028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먹거리 비전과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계획과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 2기' 구성을 위해 세부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은 익산시 먹거리 종합계획(2025~2029년)과 먹거리위원회 분과 구성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먹거리위원회는 익산시 먹거리 정책의 주요 성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월~4월에 실시한‘우수 웰니스 관광지’재지정 및 신규 선정 평가에서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 홍삼스파·무주 태권도원·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이 재지정 됐고, 순창 쉴랜드와 완주 아원고택이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뷰티/스파 테마에 진안홍삼스파가, 한방 테마에 완주 구이안덕마을이, 힐링/명상 테마에 무주 태권도원이 지정되 있으며,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받았다. 진안 홍삼스파에서는 홍삼을 테마로 한 음양오행 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스파와 마이산을 배경으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에서는 청정자연속에 위치한 한의원과 쑥뜸치료, 황토한증막, 황토펜션, 꽃길 산책로 등
(포탈뉴스)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등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퀴즈와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로 진행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 2024년 임실군 지적재조사지구로 예정된 관촌면 방현‧방수지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여 지난 19일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협조해 준 토지소유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토대로 오수견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오수 펫 추모공원은 2018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하여 총 5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0,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화장시설, 추모시설, 수목 장지 등을 조성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임실군 오수면 춘향로 1554-9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
(포탈뉴스) 전주시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2024년도 상반기 특별 체납징수기간’으로 정하고 56억원(지방세 30억원, 세외수입 26억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징수기간 모든 세입부서에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와 교통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상시 영치를 진행한다. 또 모든 세입부서에 특별 체납징수 전담팀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 소유재산을 압류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감치신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 500만 원, 세외수입 2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공매 의뢰를 추진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도 실시한다. 은시문 전주시 세정과장은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한다”면서 “경제사정 등으로 일시적
(포탈뉴스)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유쾌한 인문학은 ‘고전과 현대 인문학’을 주제로, 동양고전의 정수인 주역강의와 현대미학을 시작으로 현대미술, 현대철학, 문학과 음악 등 시즌4로 운영한다. 주역강의는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중정(中正)의 마음과 리더쉽을 찾아가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현대미술산책’은 허경(철학학교 혜윰 교장)선생이 강의를 이어간다.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유쾌한 인문학 시즌(1)에서는 주역-설괘전과 현대미학 강의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 시간대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문학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책’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
(포탈뉴스) 안전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는 전주시가 작은 안전사고에도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복지시설과 숙박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 등에 대해 오는 6월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서 선별됐다. 점검대상은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24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실행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건축과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열화상카메라와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별 관리 주체 등에게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 또는 특별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더불어 체계적인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신속히
(포탈뉴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도 제2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말하기 위주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행될 프로그램은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활동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보고로 진행된다. 연수 국가는 미국이다. 선발인원은 13명(도내대학생 9, 도외대학생 4)이며,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1명을 선발한다. 연수생 자부담 비용은 1인당 150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합격한 대학생이다.
(포탈뉴스) 전주시는 5월 20일부터 모든 의료기관의 본인 확인 절차 의무화에 따라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또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제시하면 진료가 가능했다. 때문에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향정신성 의약품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대여·도용해 진료받는 부정 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다. 앞으로 보건소도 본인확인 절차 의무화에 따라 신분증 확인 후 진료가 진행된다. 앞으로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모바일 신분증이나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인증해 제시하면 된다. 다만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 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본인확인 기록이 있는 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김
(포탈뉴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제13회 와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싱얼롱, 퀴즈 한마당,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1악장 월광 소나타)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최영락 관장은“울긋불긋한 철쭉과 초록이 가득한 4월에 우리 청소년·시민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나누며 힐링 시간을 갖고자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벌써 13회째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와락콘서트를 응원한다. 이 콘서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오셔서 행복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 정읍시는 지난 24일 감염취약시설 55개소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밀집돼 있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추가확산 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요양시설 다빈도 감염병의 종류 및 관리 ▲환기·환경 소독 관리 및 손 위생 방법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 요령 ▲개인보호구 착·탈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고위험시설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방역 소독 물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