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안청과 0번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병윤 대표는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윤 대표는 “경기가 많이 안 좋고 과일가격의 상승으로 청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여러 여건으로 청과 운영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윤 대표께서는 2020년부터 CMS와 일시기탁으로 꾸준히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어 지역의 어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 다이로움 이동 밥차가 익산 동서남북 곳곳을 누비며 든든한 한 끼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24일 배산체육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행복 나눔 마켓에서 시작한 다이로움 밥차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이동 밥차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밥차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다이로움 밥차는 한 끼 식사와 함께 이웃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문화 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부송종합복지관과 서동 로터리 봉사단의 도시락 배부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여성회관 강사진이 재능 기부로 장구춤, 남도 민요, 한국 무용 및 댄스 공연을 펼쳐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었다. 또한, 다사랑치킨이 치킨을 후원해 도시락을 더욱 푸짐하게 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주 밥차가 멈추지 않고 운영되는 것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 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소외계층
(포탈뉴스)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말 연휴를 맞아 '2024 익산서동축제'가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서동공원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는 서동축제의 공간적 확장을 위해 무왕 제례와 시민참여 퍼레이드, 서동 선발대회 등 개막행사를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우선 개막일인 5월 3일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고취대, 기마장군, 무왕 행차 가마 등 백제 30대 무왕의 행렬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는 '무왕 행차 퍼레이드'가 성대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퍼레이드는 시민 1,000여 명이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사람들 앞에서 맘껏 펼치며 다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시간 익산서동축제의 주인공인 서동을 찾는 '서동선발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선발된 서동은 즉위식을 열고 축제 개막을 선포한다. 이어 김수찬과 신인선, 설화수, 할리퀸, 영우, 철희, 투가이즈 등 가수들이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흥을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난 23일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 신청사지역 도시재생대학 1기 '창업 아이템 발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기 교육 과정은 지난달 5일 개강해 매주 1회 2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자기 공방 수업, 양말목을 활용해 공예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실내 가드닝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료식 당일 신청사지역 주민 교육생들은 꽃꽂이 작품을 선보이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층 강화된 주민 주도 활동의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는 익산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난 22일 공식 개관했다. 마을카페, 빨래방, 북카페,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간 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임실치즈마을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즈 만들기, 외식 체험 등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완강기 및 공기 안전 매트 사용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웠다. 양찬모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증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 재활 활동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난 23일 각종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 심리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심리상담 전문기업을 통해 온라인·방문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직원들의 직무 내·외 스트레스가 심화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집중 관리를 통한 마음건강 돌봄 및 민원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청에 이동 심리상담실을 마련했다. 이날 상담은 자율신경 균형검사(HRV)와 개별 면담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직무 내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심리 치료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악성민원 전담대응반 운영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보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한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접수를 진행한 사업은 첫날 조기 마감된 지역이 발생하고 29개 읍면동에서 사업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은 식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봄철 실내 공기 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실내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스파트필름, 시암오로라, 율마 등 3종류의 식물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으로 식물을 배부받은 한 시민은 "공기정화도 해주고 푸릇한 색감이 있는 식물을 받으니 힐링되는 기분"이라며 "이런 사업이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쁘게 반겨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녹색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완주군의회가 24일부터 5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이순덕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며, 김재천 의원은 ‘자립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완주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총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제 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산업 융성을 위한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문화는 사회의 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문화산업은 일반 대중의 정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유통, 소비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은 이러한 문화산업 융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지구 조성 사업은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그 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이주갑 의원은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각 지역의 문화의 자율성을 고려한 문화정책을 추진해야 하나, 단기간에 성과를 드러내기가 매우 어려워 ‘문화적 아젠다’에 대한 세부 전략으로 각 지역의 가치와 자율성을 담아 추진해야 한다. 둘째, 복합문화지구 조성에 대해 전반적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24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튼튼한 경제 해법 ESG행정, 완주군 적극 실천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전 세계 국가와 정부, 그리고 기업을 관통하는 화두 중 하나는 단연 ESG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협력과 협치의 투명한 구조를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ESG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ESG 행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공동체가 처한 양극화 해소나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 문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정에서 좀 더 집약적인 효과를 견인해 낼 수 있고, ESG는 유용한 정책 수립 지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ESG 대응 수준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완주군이 ESG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점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인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이수 의원은 완주군 행정에 ESG 경영환경이 뿌리내릴
(포탈뉴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전주YWCA 민들레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사진 심리치료 기법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각급 학교 등 아동·청소년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상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유안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진을 이용해서 심리적인 치료를 돕는 미술치료 기법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직접 적용 가능하도록 상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도자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본인도 잘 모르고 어려운 마음의 소리를 끌어낼 수 있는 소중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나 자신도 감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 자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상담기법의 실습과 공유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더 나아가서는 실무자들의 소진도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 전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올해 1272개로 확대됐다. 또, 특수식 지원 대상 질환이 28개에서 37개로 증가했으며, 당원병 환자에게 옥수수 전분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조사에서 기준을 초과해 탈락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재산기준이 항목별로 1억 원~2억 5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되는 등 저소득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 가입자로, 환자 및 부양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정기재조사에서 소득재산기준으로 부적합 판정 받은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의료비를 소급 적용해 지원할 계
(포탈뉴스) 전주시가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완산구 금상동 소재 친환경 하우스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힘겨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와 전주푸드 직원 등 20여 명은 이날 토마토와 고추재배 하우스에서 토마토 수확·선별, 고추 순따기 작업, 잡초 제거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러한 전주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 급식,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과 시민들을 위한 안심먹거리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시는 △친환경농업 기계화 지원 △병해충 방제 농약 공동살포 등 국가의 기반인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영농인력 절감,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판로확보 및 소비처 발굴을 모색하고, 농산물의 품목다양화 등 기획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포탈뉴스)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광장과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평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퓨전음악, 어쿠스틱 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주말 공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대중가요와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단오행사 등 덕진공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한
(포탈뉴스) 장수군이 드론 보조사업자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 사용 및 드론 사용을 위한 항공방제업 사업등록’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안전 사용과 관리 요령’와 ‘항공방제업 신고제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특히 농작물 병해충 방제 목적 드론 사용 시 반드시 항공방제 기술교육 이수와 항공방제업 신고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안내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생육상황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지역에서는 그동안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