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및 마령초등학생들과 복지관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 공연 등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포토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어르신이 직접 만드신 볏짚 계란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버이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해마다 복지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군수님과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모두가 어울려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서 어르신들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느끼며, 항상 행복하고 기쁜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
(포탈뉴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별칭 진안고원치유숲)는 지난 7일, 진안군 체육회와 체육인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센터 환경보건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은 진안군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체육행사(대회, 훈련 등) 참가자 및 가족의 환경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성질환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이용과 홍보 및 교육 제공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 체육회는 올해 주요행사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대회, 전국 남녀 배구대회, 2024 투르 드 진안고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조백환 치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예방, 치유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된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센터는 지난 4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도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입주대상자 4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 임시거주시설은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로 총 4동(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입주 대상은 진안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여야 한다. 첫 입주 대상을 선정하는 이번 신청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가구는 서류심사는 물론, 면접 과정에서 진안군에 정착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여 정착의욕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올해 6월 안으로 모두 입주를 하여 1년 동안 거주하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정착 초기에 정보 부족과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입주자들이 1년 후에 임시거주시설을 나갈 때에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진안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치유·의료 관광 분야의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 및 공동홍보 ▲지역 의료와 상품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 및 수출 협력 등이다. 당초 대자인병원은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원격진료 사업 대상자들을 국내로 유치하여 건강검진 및 성형 등 의료관광을 시행하면서 전북자치도 웰니스 융복합 사업과 관련 건강검진 및 여행일정 등으로 지친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줄 진안홍삼스파를 비롯한 도내 웰니스 관광시설들과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진안군과는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하고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의료협력 국가들이 홍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진안 홍삼스파와 연계 상품에 주력해왔다. 또한 최근 몽골의 아이막주 주지사 등 VIP 방문에 이어 진안 홍삼마스크팩과 홍삼젤리 등 홍삼제품 수출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에 실질적 효
(포탈뉴스) 익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무보험 운행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최대 4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무보험 차량의 운행만으로 형사처벌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와 운행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치 및 수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의무보험 갱신 기간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통해 모든 운전자가 보험 만료 이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보험 차량 운행은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경각심을 갖고 보험 재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까지 무보험 운행차량 96대를 적발해 70대를 송치하고 26건에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에는 255대를 적발해 198대를 검찰에 송치하고 57건에 대해서는 240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 바
(포탈뉴스)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상수도 정수처리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 정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1종시설인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 등 3개소와 2종시설인 △신흥보조수원지 △팔봉배수지 △금마가압장 △익산3산단공업용수처리시설 △왕궁배수지 등 5개소이다. 민간 전문가 7명과 담당자 5명이 4인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지반 약화나 침하로 인한 시설물의 파손, 균열,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계·전기·계측 시설물에 대한 소음이나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점검한다.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일상생활 중 급성 심장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는 '1가구 1심폐소생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로 보건소 상설교육장과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더 많은 시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우리동네 늘 배움터' 수강생까지로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17회, 341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장정지 상태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 또는 심각한 뇌 손상이 야기된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미실행에 비해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5~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nb
(포탈뉴스) 익산시가 6월 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폐쇄회로(CC)TV 3,100여 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 사항은 △방범용 CCTV 구조물 및 장착물 안전 점검 △카메라 정상 작동여부 △카메라 촬영각도 적정성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익산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폐쇄회로(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3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상 행위자 신고와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 신고뿐만 아니라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영상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 부송도서관은 '꽃으로 만나는 세상'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꽃을 매개로 가족, 친구들이 즐거운 원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9일은 2명이 1팀을 이뤄 제철 생화로 장식하는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고, 30일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이끼'에 대해 배우고, 못난이 인형으로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익산시립도서관에서는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대출 권수를 확대해 주는 '두배로데이'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부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문화가 꽃피우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백제왕궁박물관이 왕궁리유적 등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 '제14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제왕궁박물관 내부를 포함해 외부 광장,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해야 하며, 도화지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주제는 '익산의 문화유산 및 문화유산과 관련된 추억·상상화'이고,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로 부분이 나뉜다. 대회 당일에는 페이스페인팅, 전통천연염색, 네잎클로버 고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대회가 종료된 14시부터 마술공연을 선보여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즐겁게 보내고 어린이들이 익산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익산시 대표 관광지에서 시민이 채우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생활문화와 관광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상설공연이 오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설공연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내 권역 중심의 공연문화에서 탈피해 생활문화 저변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5월 11일 국립익산박물관(미륵사지) △25일 교도소세트장 △6월 1일 국립익산박물관(미륵사지) △15일 만경강문화관 △7월 6일 삼세오충열사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은 팬플룻, 해금중주, 실내악, 합창,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생활문화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동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관광지도 구경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과 함께‘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개회식도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추진됐다. 세븐스타는 경기 여주에 소재한 파크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하며 파크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파크골프란 단어 그대로‘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으로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으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골프에 비해 위험 요소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생활 스포츠이다.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은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4억원이 투입돼 조성 면적 4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9홀×3개소)와 클
(포탈뉴스) 임실군 옥정호의 5월을 대표하는 작약꽃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환상적인 작약꽃 경관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에 접어들어 한두 송이씩 개화를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조성된 작약밭의 작약들은 5월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2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0,000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되어 있어 5월 개화기에는 작약꽃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나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약밭 운영지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종리 작약밭 주변으로 안내 인원뿐 아니라 교통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앞선 4월에는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
(포탈뉴스) ‘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지역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9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전북특별자치도만의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역사문화자산 '태조 이성계'를 주목하자’'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역의 탁월한 역사문화자산인 '태조 이성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북지역과 태조 이성계의 연계성은 꾸준하게 연구됐는데 그 결과 전국에 있는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약 76%가 전북지역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질적으로도 전북지역의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문화자산의 약 41%가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 등록문화재와 전북자치도, 시군등록문화재 등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어 다른 지역 지정 비율 2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산발적으로 분포된 다른 지역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과는 달리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태조 이성계 관련 문화자산을 보유하며 전북 정체성을 공유하는 분포 경향을 보여 전북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사람들의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악취 및 녹조 발생 취약 시기인 하절기에 대비해 도내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상반기 가축분뇨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 중 대규모시설,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공공수역 인접 시설 등 시군별 4~6개소를 선별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퇴액비화 기준, 악취기준 등)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합동 지도‧점검으로 400개소 시설을 점검했고, 총 44건(무허가‧미신고 5건, 관리기준 위반 29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10건)의 위반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