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5월 22일, 13시부터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상파방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FM 동기방송 기술의 국내 성공사례와 가용주파수 확보 등에 대한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라디오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전파방송 행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 등 정부와 방송전문가가 긴밀히 협업하여 신기술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술검증을 통해 ‘23.3.30. OBS 라디오(99.9㎒, 경기・인천지역)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FM 동기방송’의 성공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난청지역 해소와 신규주파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파수 이격범위 축소(600㎑→ 400㎑, 300㎑, 200㎑)를 통한 ‘가용주파수 확보‘를 위한 이탈리아 사례 △재난발생 시 국민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켜지는 ’재난라디오 기술‘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디오방송 국내 신기술의 활성화와 해외사례를 통한 우수기술의 국내 도입,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
(포탈뉴스) 환경부는 5월 22일 오후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및 보전 참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주제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이며, 이는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이라는 전 지구적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이바지한 11명의 유공자(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환경부표창 8명)가 정부포상을 받는다. 한편, 오후 1시부터는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인 ‘우리 모두’의 취지와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자연과 야생동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국립생물자원관 ‘미로원’ 내 철새 관련 퀴즈 맞추기, △대한민국 환경위기 시각(9:28) 맞추기 등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현장이 아닌
(포탈뉴스) 곡성군이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에서는 도심 내 공원으로서의 상징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월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선호도 조사와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을 평가한 결과 '뚝방생태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뚝방생태공원은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생태관찰로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곡성천의 습지 환경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달, 원앙, 큰말똥가리, 참개구리와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황토 맨발길도 조성됐다. 황토 맨발길은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전국 맨발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이
(포탈뉴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포탈뉴스) 국세청은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는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범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AI가 이끄는 대변혁의 시대, 국세청이 국세상담을 시작으로 2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하여 ‘AI 국세행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은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하여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상담사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2백만 건이 넘는 과거 상담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AI 상담사에게 학습시켰다. AI 상담사 덕분에, 직원 상담사는 보다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품질도 향상된다. ‘AI 국세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4%
(포탈뉴스)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21일 상담소 입구에서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가정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부부의 날 홍보, 가정폭력의 사전 예방과 조기 신고 및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경산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 성폭력상담소) 및 경산경찰서 관계자와 합동하여 성폭력 피해신고방법 안내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임영숙 소장은 “작년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1,874건으로 전년 대비 88%증가 하였으나,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정내 폭력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도움이 필요한 시민은전화 또는 내방상담 및 여성긴급전화 로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전향숙 사회복지과장은 “폭력의 대물림 예방 및 사회적 인식개선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폭력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 포항시는 2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시 성별영향평가 과제로 선정된 20개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분석함으로써 사업 수행 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사업, 일자리, 안전 분야 등 2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계획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크광장에서 ‘2024 포항GreenWay 사진작가 전시회’를 열고 있다. GreenWay 사진작가는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는 포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이 직접 도심, 해양, 산림 등의 그린웨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재능기부자이다. 재능나눔을 통해 공유되는 사진은 포항시의 아름다운 곳곳을 홍보해 포항의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녹색생태도시를 가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11명이 참여해 포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의 공간감, 계절감이 잘 나타나는 사진을 선정해 3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중심’을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포항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 인프라 확충을 넘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시민을 위한 녹색복지를 확장하고 있다. 시민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활동으로는 GreenWay 사진작가, 포항철길숲 시민DJ, 맨발걷기 멘토 등이 있으며 GreenWay 아카데미, 장미·정원·수
(포탈뉴스) 곡성군은 본격적인 벼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시연 행사에 이상철 군수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에는 백세미 홍보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곡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곡성군지부장, 석곡농협장,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이상철 군수는 모내기 시연을 지켜보며 백세미의 품질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백세미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백세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백세미 1,450톤을 전량 매입했고, 매입가격은 정부양곡 공공비축미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표레일웨이㈜가 철도 분기기 시장에서 경쟁사업자(㈜세안)의 분기기 원재료 구매를 방해하고, 경쟁사업자가 국가철도공단에 분기기의 성능검증을 신청하자 성능검증 심의에 개입하여 절차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삼표레일웨이는 철도 분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100%에 가까운 압도적인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세안이 분기기 시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시장 진입을 방지 또는 지연시켜 시장에서의 독점력을 견고히 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①2016년 세안이 분기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망간크로싱, 특수레일(‘70S 레일’) 등 부품 제조업체로부터 부품을 구매하려고 하자 각 부품 제조업체들에 세안과 거래하지 말도록 강요하거나 또는 유인하여 세안의 사업활동을 방해했다. 또한, ②위와 같이 망간크로싱 구매를 방해받은 세안이 대체부품인 합금강크로싱을 개발한 후 합금강크로싱 분기기를 제조하여, 2018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서 국가철도공단에 성능검증을 신청하자, 삼표레일웨이는 성능검증 심의에 부당하게 개입하여 세안의 분기기 성능검증을 지연시켰다.
(포탈뉴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9일 휴식처를 넘어서 포항의 도심 관광명소가 된 철길숲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가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소재한 3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포항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추진단의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해 각자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와 체험 및 먹거리를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했다. 다육이 만들기, 에코백 그리기, 자수 아이템, 자이로 팽이 만들기, 바스솔트 만들기, 유리공예, 가죽공예, 입욕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아트플랫폼 한터울의 철길숲을 주제로 한 자작곡과 퓨전국악 공연, 청년밴드 공연으로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개그맨 정범균과 김재롱이 진행한 최저가 경매 옥션은 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우수상품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포탈뉴스)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포탈뉴스)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봉사 활동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축제 첫날인 17일부터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평일 4명, 주말 8명의 회원이 축제장 전반을 순찰하며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관리와 안전 관리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망정, 생태체험관, 로즈카카오체험관 등 주요 시설 주변을 상시 순찰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매일 와사비 초밥 체험과 초코 쌀칩 체험을 운영하며 곡성을 알리고, 곡성의 맛과 아름다운 장미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에는 곡성군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축제장 전반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장 정비에 나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합동으로 현장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2일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과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 고시의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이·미용 영업자는 혈액이 묻은 타올과 가운을 폐기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폐기하거나 세탁 및 소독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도 개정된다.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중 종합미용업 영업자는‘일반미용업, 피부미용업, 네일미용업, 화장·분장미용업’의 업무를 모두 할 수 있음에도 일반미용업 영업자단체가 실시하는 교육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종합미용업자는 미용업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4개 단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이·미용 관련 과도한 규제가 완화되고, 위생교육과 관련한 영업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주민등록과 같은 신분증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요양기관이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건강보험으로 진료할 경우,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지난 20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제도’는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으로 진료받기 위해서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는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의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진료를 받고 14일 이내에 신분증과 영수증을 모두 지참해 요양기관을 방문하면 차액(공단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19세 미만일 경우 동일 요양기관에서 본인확인 후 6개월 이내 재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