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4월 19일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 이는 동절기 이후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회 내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조정된다. 첫째,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및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둘째, 의료지원은 계절 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3~24절기까지 무료접종이 유지된다. 셋째, 감시·대응체계는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된다. 코로나19
(포탈뉴스) 안산시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안산시 전 지역에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 중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에서 10월 사이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논과 수풀, 습지 등 물이 고인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고, 비행 시 소리가 나지 않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안산시 전 지역이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 북부, 인천, 강원 지역과 국외 아프리카 등 위험지역 방문 후 오한, 발열, 발한 증상이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되는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임시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관내 28개 기관, 72명의 종사자가 검진받았다. 추후 군은 검진 결과 잠복결핵 감염자는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도록 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20일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기 등의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손성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
(포탈뉴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경기도의료원(원장 정일용)과 함께 지난 17일 군포소규모사업장 건강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준행 군포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과 소공인들이 참석하여 건강플러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플러스센터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함께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작업장 안전을 위해 설립한 센터이다.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기초건강검진 설비 이용 ▲전문의 및 간호사의 건강진단 ▲직업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 ▲작업장 위험성 진단 ▲안전보건 교육을 운영하며 소공인 또는 근로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성장은 먼저 근로자와 사업주의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당정동 공업단지에 건강플러스센터가 생겨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공공의료복지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안전보건과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포탈뉴스) 서울 중구가 인공지능 기술과 대면 서비스로 경도 치매 환자를 빈틈없이 살펴준다. 구가 4월부터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봐드림’은 치매 환자 집에 스마트 홈카메라와 AI 스피커를 설치해 주는 서비스다. 홈캠을 설치하면 카메라가 시간대별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녹화하며 이상징후가 없는지 살피고, 위험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치매 어르신이 낮에 혼자 지내야 하는 경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스피커는‘건강 비서’ 역할을 한다. 약 복용 시간, 진료 일정을 알림 기능으로 관리해준다. 음악을 들려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치매 어르신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말벗’이 돼 준다. 중구는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에 직접 치매 환자를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도 병행한다. 먼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 전 단계, 치매 환자를 밀착 관리하면서 매달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분기별 1회 방문하여 불편한 점을 살핀다. 노인 일자리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도 나선다. 직접 치매 환자를 찾아가 건강을 살피고 어
(포탈뉴스) 문경시보건소는 4월 23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31개소 원생 787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조기에 형성시키는 게 주요한 목적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영상물을 통한 동요와 율동활동 뿐만 아니라 동화책과 연계된 금연 스티커북, 판넬 및 모형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흡연 위해 물질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담배 유해물질 인식 및 흡연 위해 예방 등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후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하여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흡연 위해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조기 흡연 유해성 인지와 금연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하며 스스로 직·간접 흡연으로부터 올바른 대처 방안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처인구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는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처인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에서는 5월 말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지구보건소에서도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교육을 홀로어르신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기계를 손 쉽게 사용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후 만족도와 참여 의향 등을 조사하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며 검진 항목은 성별, 나이별로 다르다. 공통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며, 성별 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관내 검진 기관(성심흉부외과, 속시원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장사랑연합내과, 중앙제일병원, 서울바른내과, 혁신우리병원)과 전국 검진 지정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검사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진천군보건소 2층 가족건강팀으로 방문 시 선착순 50명에게 ‘도마 3종 세트’ 또는 ‘3단 자동 우산’을 증정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과 적정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대상자는 꼭 검진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독
(포탈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개소의 어린이 약 840명이 참석해 오전과 오후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담배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 스스로 담배의 위험성을 깨우치는 것과 함께, 어린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간접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많은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령층에서는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65세 이상 고령층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동검진은 검사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X선 촬영을 하고,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고 정기적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지난 3월까지는 결핵 감염 고위험군인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 8월까지는 단체 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23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7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2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92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3%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6% 감소한 85,10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62명으로 전주 대비 2.5%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224명으로 전주 대비 2.3%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3주차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4% 증가했다. 4월 22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5개소이다. 정부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협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병원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68개소에서 189개소로 내일부터 확대 운영하며, 이 중 68개소는 암 환자의 안
(포탈뉴스) 경산시는 23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와 함께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뇌감각을 깨우고 면역력을 키우는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강의한 후, 남매공원 맨발산책로에서 올바른 맨발걷기 자세를 실습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보건소는 맨발걷기가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접목한 다양한 맨발걷기 미션, 건강정보게시판을 통한 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안병숙 보건소장은 "맨발로 흙길을 밟아 건강하고, 질병 예방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맨발걷기 참여를 점차 확대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건수 급증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지난해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고위험 시·군 대상으로 4월 중 백신을 조기 접종함에 따라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등 12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합동으로 6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4개 시·도 12개 시·군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 중 8개 시·군은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으로서 백신접종 등 방역관리 상황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농식품부와 행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농가의 방역 경각심 제고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별히 4월은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 조기 접종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방역관리 상황을 동시에 살펴보기로 했다. 점검반은 우선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