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4/’25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의 방역·소독 시설 및 방역 의무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우선 5. 7. ~ 7. 5. 도내 모든 전업농가 212곳을 대상으로 도·시군·중앙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흡 농가에 대해 시정명령 및 보완토록 조치한 후 8월 말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소독시설 운영 실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관리 상황, 야생동물 차단과 CCTV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농가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해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계획서를 징구하되 충분한 기간을 부여해 보완토록 하고, 2차 점검 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에서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1차 점검 전 가금농장 의무 준수사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 사항 등을 기술한'방역관리 요령 안내서 및 점검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5.부터 4.30.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축산물 답례품 생산업체를 포함한 비대면 유통 영업장 48개소에 대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답례품 등 축산물 59개를 수거하여 위생·안전성에 대한 실험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닭갈비·한우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축산물답례품의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축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최근 추세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작업장 내부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등 제품 표시사항 적합 여부, 축산물의 보관 상태 등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같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도내 축산물에 대해 위생 및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6, 단체 4)를 선정, 30명에게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는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등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김현석(춘천), 김도희(원주), 이계원(원주), 서재명(태백)씨가 각각 효행자 분야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효행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효행자 18명, 장한어버이 4명, 기관 및 단체 4개소를 표창할 계획이다. 시상은 시군별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제50회 신사임당상'수상자로 강릉 박선자씨(67세)를 선정했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부터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공개 공적검증,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50회 수상자로 선정된 박선자씨는 강릉 출신의 무용가로, 중ㆍ고등학교 무용교사를 시작으로 무용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2017년에는 여성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예총 강릉지부(강릉예총) 회장직을 맡으며, 강릉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주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강릉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낭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월화전’을 국내외에 시연하는 등 지역의 공연예술 대중화와 창작활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점이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강
(포탈뉴스)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포탈뉴스) 5월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5일간 열린 축제의 마지막,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다 펼치지 못한 흥과 신명을 모두 뿜어낼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후 1시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양로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제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친근한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3시에는 마당윷놀이가 진행되며 5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탈춤공원랜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안동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웅부공원에서는 11시부터 양로연이 진행된다. 농암 이현보 선생이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로연을 진행한다. 1942안동역랜드와 문화의 거리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백제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 첫날부터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 자전거 라이더 1천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아름다운 금강과 유채꽃 단지를 오가는 잊지 못할 라이딩을 즐겼다. 사이클과 엠티비(MTB)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99.72km 코스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 ‘백제 그란폰도’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포탈뉴스)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했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 ‘세계의 구석기! 석장리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 가족이 참여해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돌창과 돌도끼를 만들어 보고 이를 이용해 사냥 체험을 해보는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은 올해도 구석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가 3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민·관 협력 특화사업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소고기미역국, 장조림 등 손수 조리한 밑반찬 3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복자 분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 들여 준비한 반찬으로 조금이나마 가족의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무원 이석재 주무관(시설7급·토지정보과)이 지난 4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요구하며 기술 분야 최고 등급의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이석재 주무관은 2014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적측량성과검사, 지적행정 및 부동산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며 실무경험을 쌓아 세종시 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 주무관은 “자격 취득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도움을 준 선후배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적 관련 분야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 세종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하천 점·사용료를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민간사업자의 일상 정상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하천 점·사용료 감면 정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행돼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하천 점·사용료를 납부하는 전체 피허가자들에게는 25% 감면된 금액이 부과되며 이에 따라 부과 대상 403건이 약 8,160만 원을 감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이번 조치가 세종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층에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용자를 수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용 대상을 기존의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에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으로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의 소득제한 기준을 없애고 본인 부담을 차등 적용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소득기준 제한 없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및 청년(19~64세), 질병·장애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유형은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가 있으며, 이용요금은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에서 100%까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도시 내 소공원을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나성동 아이뜰어린이공원 내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도와 공원 경계에 영산홍, 회양목, 에메랄드그린 등 차폐용 관목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해당 공원 부지 내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쥐똥나무 등 경관개선용 관목을 심고 목재어린이놀이시설을 수리하는 등 공원을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공원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 한솔동 중심 위치한 아침뜰근린공원의 경우 공원 내 산책로에 미니장미, 수국, 서부해당화, 황금사철 등 사계절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시는 이번 소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마을 공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천뜰근린공원, 한솔뜰근린공원, 빛가람수변공원 등 행복도시 내 각 동지역에 조성된 여러 개의 소공원을 꾸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차지치가 오는 11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B0노선을 증차·증회하고 B6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이번 증차·증회, 노선 신설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B0노선(순환형BRT)은 버스 10대가 양방향 각 97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11일부터는 차량 2대 증차를 통해 총 112회까지 운행 횟수를 늘리고 배차간격은 기존 10~36분에서 4~15분으로 단축한다. B2노선(반석역~세종버스터미널~오송역)에서 분리돼 신설된 B6노선(세종터미널~오송역)은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로 왕복 40회 운행한다. 또 B0, B2, B4노선의 휴일감차를 폐지해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의 확대 운영으로 대중교통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개편으로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행 상황을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