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기억여행’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 지연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총 8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인지 훈련 교육(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예방활동(워크북, 치매예방운동) ▲소근육 자극 만들기 ▲치매인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다가 센터에 와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친구도 사귀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