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3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올해만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